진리란 무엇일까? 궁금하지요?
저만 궁금한가요? 참 재미없는 얘기입니다
진리는 "내 안에서 나오는
"진짜 나"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소리인지 메세지인지 영상인지는 몰라도
내 안이 나에게 전하는 전음같은 것인지는
압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알맞은
답"이라고 할 수도 있구요
왜냐하면 "몸안에 있는 진짜 내 본질"을
편의상 "진짜 나"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본질"은 "진짜 나"이고
몸은 "오토바이" 같은 것입니다
"가짜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개가 합쳐진 것을 우린 "나"라고 합니다
그러니 통칭 "나"라는 것은 "진짜 나와
가짜 나의 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오토바이는
스스로는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빠져 나가면
몸은 시체덩어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얘기할 때
진리를 빼고는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진리는 "진짜 나"와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이 "진짜 나"를 하느님, 부처님등으로
불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움직이는 것도
이 두개의 조합인데 때어날 때 부터
같이 움직였기에 구분이 힘듭니다
아니 이게 구분이 된다는것이
어쩌면 또라이로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나"의 존재를 잘 모릅니다
"깨친 자들"은 이 "진짜 나"라는 존재와
"대화 아닌 대화"를 하고 삽니다
어떨 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때
금방 답을 떠올리게 해서 상황을 해결하기도
하지만
자기 수준에 못 미친다 싶으면
진리를 느끼게 해서 따라오도록 끌어 주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깨달음이 오고
처음보인 것이 어떤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내리니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금방 오토바이가 몸이고
그 차에 탄 사람이 내 본성
즉, "진짜 나"라는 것을 알아 챕니다
내 안에 있는 "진짜 나"가 저를 이해시키고
있다는 것도 제 스스로 알았거든요
어떤 스님을 한방 쳐주고 절을 돌아 나오는데
"사기꾼"이라는 글이 언제 나왔는지
내 눈 앞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스님이 "사기꾼"이라는 것이지요
범위를 확대해 보면 종교 전체가 다
사기라는 것입니다
제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이
자기를 추종하는 이 들을 "사기꾼"이라고
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올리는 내용은 거의
이런 진리를 기반으로 쓰지만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는
글은 "내 안의 "진짜 나"의 대화"입니다
이렇듯 깨친 자들은
진리 안에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나"와 대화를 하는 자들은
"한 마디의 말"이나 "몇몇 씌여진 글"에서도
이 사람이 "아는 사람인가
모르는 사람인가"를 금방 압니다
왜냐하면, "진짜 나"는 "우주이고
하나의 거대한 공유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진리란 어떤 상황이든
거의 다 맞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지식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이 있다는것은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모르면 인터넷을 검색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이해하지만
깨친 자들은 지식적인 것은 검색을 하지만
깊이있는 내용들은 자기 안에 묻고
답을 기다립니다
이 답은 금방 나오기도 하고
몇십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진짜 나"는 내 몸의 주인이기도 하고
"바로 내 자신이기에
현재 내가 묻는 내용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깨친 자들은
"신과 직거래를 합니다"
사실 "영적"이라고 하지만
가짜 신을 만나면 진짜 위험합니다
그래서 사실 깨친 자도
혼자 깨친 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스승에게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이런 스승님이 계신다는 것은
제가 참 복도 많지요
하지만 이런 스승과 존재한다는것은
일반인은 상상도 하기 힘든 과정을
거칩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난 너를 위해 이 세상에 왔다
니가 없으면 난 없다"라고 하시니
더 없는 복이기도 하지만
제가 오늘 보니 "이 번 생에서 저란 놈
한 놈을 잘 낚은 것은 스승님의 복이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