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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강화 화승총 동호인회
 
 
 
카페 게시글
- 乙亥倭擾와 화승총 1875년 을해왜요(乙亥倭擾)와 강화화승총 - 일본측 기록
samson 추천 0 조회 209 12.01.01 23: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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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1 17:52

    첫댓글 강화화승총의 기증자가 일본의 골동품시장에서 구입하였다고 하였는데 윗글에 각종 군용물을 절취해간 과정이 간략히 기록되어있듯이 이놈들이 그때 뺏아갔던 것이었다고 봐야 하겠네요. 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작성자 12.01.11 20:33


    정말 분통터지는 노릇이지요...
    강화역사박물관에 고이 모셔져야 했을 우리 조상들의 유물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강화 화승총은 총신에 "신축년(1901년)..." 이란 붓글씨 명문이 있었던 걸로 보아서,
    을해왜요때 노획해간 물건이 아니라, 왜(倭)가 한반도를 강점했을 때 "모조리 쓸어가듯" 헐값에 수집해간
    유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36년간이나 됐던 식민지시절에 강화 화승총말고도 국보급 문화재도
    엄청 많이 일본에 반출되었을 겁니다. 아마, 우리 국립박물관 소장품 수십배는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ㅠ.ㅠ

    으... 생각만해도 분통터지는 노릇입니다.

  • 12.01.12 09:18

    그렇군요 명문에 신축년(1901년)이 기록되어있다면 1907년 8월경 군대해산에 이어 그해 9월 총포화약단속법으로 엮어 모조리 걷어갔을때 가져간것이라고 봐야겠네요. 상태가 좋은 물건은 (제국주의 일본 군인들이)개인소장도 하고 후손이 골동품시장에 내다팔기도 하고 그랬겠지요. 그래도 현 강화화승총은 골동품시장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기증자 분이 명문을 보고 재빨리 챙기셨던것 같습니다.

  • 12.01.11 17:55

    일본이 미국을 통하여 개항을 한 것은 정말 기가막히게 좋은 계기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대원군의 쇄국정치를 단순하게 (좋게만) 평가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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