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수의휴일(Bb)알토.148.wma
제목/나팔수의휴일
연주/신현길
피아노/Bb
알 토/G
Bugler's Holiday (나팔수의 휴일)
- Leroy Anderson
Anderson, Leroy, 1908 ~ 1975
미국 작곡가,
그는 1908년 6월 29일 Cambridge, Massachusetts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어려서 미국으로 이민온 스웨덴 사람이었다.
11세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웠으며 고등학교 졸업식 때
축가를 작곡하여 연주하였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트롬본을 사 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하바드 대학에 입학아여 하바드대학 밴드의 맨 앞에서
트롬본을 연주하였다. 하바드 대학에서 음악화음을 전공하여
수석졸업하였으며, 최우등 졸업자의 명단에 들게 되었다.
하바드 대학원에서 작곡을 공부했다.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아이슬란드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영어,
그의 모국어인 스웨던등의 언어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2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탁월한 능력 때문에
제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징집되어 정보국에서 근무하였으며
전쟁후 대사관 무관직을 제안받았으나 음악을 하기 위해 거절했다.
한때는 장래가 보장된 것처럼 보였던 음악가로서의 생각을 접고
학문을 하는 언어학자의 길을 걸으려고 했으나 회의를 느껴 마지막으로
음악에 도전하고자 했던 그의 결심이 결실을 걷우어 유명한 작곡가가 되었다.
르로이 앤더슨은 미국 대중문화를 확립한 사람으로 썰매타기(Sleigh Ride),
제멋대로 가는 시계(The Syncopated Clock), 우울한 탱고 (Blue Tango),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같은 쉽고 재미나는 곡을 작곡하였다.
카페주소:cafe.daum.net/mastershin
카페이름:신현길색소폰스튜디오(검색어)
P.S
이곡의 매력에빠진 시절!!!
30여년전으로 거슬러가본다.
부라스밴드 학창시절때 교향악단의
연주를듣고 그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리고 몇년을지나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를
가게된다.
지금기억으로 경희대기악과음대를 나온 후임병으로
기억된다.
이 후임병은 트럼펫이였다.김호연인지 이호연인지 성이
기억이가물가물하다.이름은 호연이 맞는것같다.
너무나 맑고 청명한 후임병의 트럼펫 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자연스레 이유없이 예뻐보인다.
연주자가 연주자를 홀리게끔 자기 색깔을 가지고있으니 이유없이 반할만하다.
근데 이곡을 자연스레 더블텅잉을 구사하면서 살짝 맛을 보이는게 아닌가!!!
학창시절 교향악단 선생님이 들려주셨던 바로 그색깔이였다.
듣는순간 내 가슴이 뛰기시작했다.
너무 더블텅잉이 신기했다.
금관악기의 청명하면서 아주예쁜 물방울같은 소리 자연의 공기속에서 마음껏
자유로히 동동 떠다닌다 해야할까?? 암튼 너무 나에겐 충격이였다.
그이후로부터 목관악기인 색소폰으로는 안되는걸까 호기심이 생기며 나의
심장을 자극하게된다.
금관악기와 달리 목관악기인 색소폰은 마우스피스가 입안으로 들어오기에
더블텅잉은 여간 쉬운게 아니였다.
제대하기전까지 꼭이루고 말겠다.
자신과 약속을하고 연습에 몰두한다.
금관악기 연주자분들이 들으시면 웃으실수도있겠지만 어언 30여년 그때를
기억하며 매력의 빠진 뷰글러스 홀리데이(나팔수의휴일)을 색소폰으로 연주해보았다.
금관악기를 하시는 연주자분들꼐 송구한마음전한다.
鷗汕신현길올림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