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 협회가 좀 더 강해졌음 좋겠습니다.

[코람데오]

동물병원들은 부가세에 대한 강렬한 저항 및 하나로 똘똘 뭉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아직 펫샵협회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샵주들이 하나로 뭉치고 좋은 의견들을 나누고 수렴해서 좀 더 나은 생활에 다가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샵을 오래하진 않았지만 건의할 내용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물론 저만 잘살자고 올린 내용은 아니고, 모두가 함께

잘 먹고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먼저 애견인터넷 개인 분양건입니다.

현재 샵들은 동물판매업교육을 이수한 뒤에 동물판매업등록증을 발부 받아야 합법적인 분양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죠. 요즘 일반인이 일반인이 아니고 거의 개인집에서 번식하여 인터넷 분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동물판매업교육을 받은 것도 아닐테고...

일반인이 인터넷 판매 및 개인분양을 할 수 없고, 샵을 통하거나 동물판매업등록된 업체를 통해서만 분양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도 인터넷 분양을 떠돌다 보니, 경매가나 인터넷 분양가나 비슷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도매라는 말이 우스워 질 만큼 현재

애견분양에 샵들은 애를 먹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의 미용건입니다. 동물병원이 미용을 한다는건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물병원은 말그대로 병원으로써의 의료와 진료의 장으로 존재가치가 더해진다고 봅니다.

병원이 분양을 하고, 용품을 팔고...

의약품분업에는 진통이 있었지만 현재 병원과 약국은 서로 공생하는 관계로 더 거듭났습니다.

그만큼 약국 또한 더 늘었습니다.

병원과 샵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라 봅니다. 처방식 및 모든 용품은 병원에서 판매를 할 수 없되 소견서를 써 주면 샵에서 구매할수

있겠끔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병원은 말 그대로 진료에 관련된 것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샵에서 또한 행하여 지는 불법 의료행위 또한 근절되어야 소비자들에게 더욱 부작용이 없이 애견분양이 이루어질 거라 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지만..아직 먼 훗날의 이야기 인듯하여...그냥 한풀이처럼 적어보았습니다.

펫샵협회가 정말 이 두가지를 이루어만 준다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

[개똥도몰라(김성환)]

공감하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샵주가 하나로 뭉칠수 있는 방안이 쉽지 않다는것이 십수년 샵을 운영하며 느낍니다,수의사는 수의사회비를 의무 납부하고 있는데 샵주는 그런 제도가 없어 일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몇몇분들이 사비로 활동하고 있는 펫샵협회가 명칭을 유지하기조차 힘든 현실....언제쯤 나아 질련지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