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한 낙산심인당(주교 증혜 정사) 이전신축을 위한 지진불사가 6월 18일 오전 11시 신축현장(대구시 동구 율하동 1220번지)에서 봉행됐다.
오불봉청 및 정공, 발원강도, 오대서원, 유가삼밀, 천지팔양신주경 봉독, 인사말, 시토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가 오랫동안 머물러 교화를 하신 곳으로 종단 교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라면서 "대구교구청을 중심으로 신축공사가 장애없이 회향되길 바라고 대구 동쪽지역의 교화중심도량이 될 수 있도록 스승과 신교도 여러분이 원력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대구교구청장 관천 정사, 부산교구청장 혜명 정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상임이사 증광 정사, 총금강회장 일석 각자, 총금강회 대구지부장 현제 각자 등 대구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대구교구청장 관천 정사는 "복혜 많은 불보살님의 가호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낙산심인당 이전신축공사가 원만히 성취되어 무여중생의 복전과 수행의 장이 되며 사바생명의 소재도량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발원했다.
낙산심인당은 1079.90㎡에 지상 2층 규모로 심인당과 자성학교, 회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첫댓글 낙산심인당 무궁한 발전있길 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