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생리장해 경보!
고추의 생리장해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이 그나마 덜한 편이고 타도는 극심합니다.
이것은 예년과 전혀 다른 현상으로 올해처럼 극심하게 발생 하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탄저병과 흡사하게도 발생하여 탄저병으로도 많이 오인하고 있습니다.
생리장해의 원인은 칼슘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생기는 영양부족 현상으로 진단하나
영양원을 투입 하여도 좀처럼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화되는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폐사에서는 그 원인을 미 부숙된 퇴비의 사용이라고 진단합니다.
미 부숙된 퇴비는 비료가 아니라 모든 질병의 근본원인 이자 독 입니다.
미 부숙 퇴비는 바닥에서 혐기발효를 일으켜 산소고갈을 이르켜 작물의 호흡과 증산을 방해하고 삼투압 현상으로 영양소 흡수를 못해 심각한 영양부족을 이르킵니다.
더욱 더 심각한것은 바닥에 온갖 세균이 창궐해 2차 감염을 이르켜 역병, 바이러스등의 질병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질병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발생해 방제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 하기에 열거된 사진들은 다양한 생리장해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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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시 제타비료 사용방법
생리장해가 발생시 급속하게 발효를 촉진시켜야 되고 바닥의 세균을 제어해야 하므로 다음과 같이 사용 합니다.
상태의 경중에 따라 투여효과의 차이는 날수 있으나 상당히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 물 50~60리터에 막걸리 1통(약 1리터/50배)과 제타2 75g(800배)을 혼합한 후 바닥에 관수와 엽면시비를 2~3일 정도를 매일 1회씩 해주고 그후에는 제타2비료 일반 사용법으로 전환해서 사용합니다.
즉 물의량 1톤(1000리터)에 제타2 1200,막걸리 20리터을 혼합하여 관수 합니다.
첫댓글 저희 고추도 이런현상이 들어 있어 제타비료 연속 3일을 치고 하루시고 칼숌제을 처는데
어찌 될지 답답하네요...
고추 오천주 조금넘게 했는데 그중에 어쩌다 한개식 위사진처럼 그러길레 탄저병 현상 인줄 알고
어제 오후에 탄저병 진딧물 총채 약 에다 흡착제 석어 뿌렸는데
약치고 2시간 정도 지난후 비가왔는데 약 효과가 어느정도 감소 됬을것 같읍니다
다시 날씨 떠들면 살충제을 해야할찌 아니면 제타로 해야할찌 모르겼네요
정보 감사하구요 옆면시비만 해도 효과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