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 해맞이(보성 강골마을)

[밤하늘]

여행중에 인연을 맺었던 전남보성 강골마을에서

해맞이를 봤다..

31일 저녁9시가 넘은시간 해맞이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강골마을 이장님께 전화 했더니 기꺼이 오라고 하신다..

밤늦게 출발  새벽녁에 도착했더니 손님온다고 방에 군불 넣어놓구

따스한 식사 준비하고 기다리던 이장님이 방겨준다..

이렇게 올해 해맞이는 멀리 보성에서 따스한 정과 함께 맞이 하였다..

▲새벽녁 일출을 기다리며 날이 밝아오는 모습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춥지 않다..

   항상 삼각대 펼쳐놓구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하며

   기대감과 들뜬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다..

 ▲작은어촌 산등성이에 해가 올라오고 있다..

▲ 2010년 첫해맞이를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에서 맞이한다..

......

 ▲조용하고 멋진 일출을 맞이하니

   사람많고 복잡한 명소가 무엇이 부러울까?

   정말 최고!!!

 ▲주민들이 떡국도 준비하고..

 ▲큰 모닥불에 따스한 열기를 느끼며 먹는 떡국 한그릇..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바닷가에서 해맞이 한후 마을에 들어가니

   마을회관 아궁이에서 불을 지피고

   엿을 만들고 있는 모습니 보인다..

▲ 저도 살짝 돕는다고 나섰다가 못한다고 혼나고..ㅎㅎ

 ^^

 ▲마을 한번 둘러보고 이장님댁으로 가니

   이렇게 밥상을 차려놓구 기다리고 있다..

   역시 강골마을 인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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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김연희]

여기 좋은작품 많이 있네요..잘 건지면 뭐좀 될것같은데..여길 언제 한번 델고가시면 안될까요??

[밤하늘]

알려주면 번개쳐서 따로 갈려구 그러지??ㅋㅋ

[소심쟁이/김연희]

저 엿만드는 것좀 찍게해줘요 밤형..그러면 밤오빠 일케 불러주께..저거 진짜 뭐 될것 같아서 그래요..엿도 사줄께요..밤형!! 부탁좀 해요..저기좀 같이 갑시다,,네?? 네??..ㅋㅋ

[밤하늘]

5월달에 보성녹차밭하고 경유해서 저기 갈예정..소심쟁이님을 데리고 갈까 말까~ㅋㅋ

[소심쟁이/김연희]

거기는 다 주말에 갈거잖어요..나 이제 주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