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 어머니가 꾸신 꿈인데요... 어머니가 다니시는 절의 예전에 계셨던 큰스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스님께서 어머니에게 승복을 벗어주시면서 개라고 하셔서 ( 뒷쪽으로 접어서 잘 개라고 말씀)어머니가 그 승복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승복이 넘 크고 멋있고 좋아보여서 이걸 어떻게 개야하나 생각하면서 꿈에서 께어났다고 합니다..
칠순이 넘으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3남매가 있어요.. 아직 아버지는 직장을 다니고 계시구요. 어머니는 오랜 지병으로 자주 아프시고요. 40세된 장가안간 막내아들때문에 걱정이 많으세요. 늘 자식걱정을 달고 사십니다..... 어머니가 꾼 꿈은 어떻게 풀이할수 있을까요?
덧글 1개
*^ㅇ^*
꿈 참 좋은데요 친정어머님의 걱정 이 다 해소되는 아주 좋은꿈 이네요 왜 그런해몽인지 그이유는 이렇거든요 꿈에 어머님이 다니신 절에서 큰스님으로 부터 승복을 받은것은 복을 받은 것 입니다 그 복이란 어머님의 바램을 이뤄주는 근심을 덜어주는 그런복 이지요 그 복이 뭐냐하면 마흔살된 막내아들 장가가게 하는 복 이라는말 입니다 이꿈속에 그런의미가 다 포함돼 있거든요 "승복을 접어서 잘 개라"는 말속에 꿈의 숨은 의미가 다 들어 있씀니다 승복은 그냥 옷이 아니고 옷복 한자로는( 服) 인데 꿈해몽하는데는 복 福으로 해석 해요 접는다 이을 접(接) 이렇게 쓰고 개는 열릴 개(開) 이렇게 보며 모두 붙여서 해석 하면 아들에게 접붙이는 운이 열린다 그런 복을 스님이 주신 것 이지요 그래서 님의 어머님의 걱정을 없에는꿈 으로 해몽해요 2010/04/11
첫댓글 ㅎㅎㅎㅎ시원 하십니다^^*
접붙여서 열린다...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