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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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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슬라이스”라고 한다. ‘슬라이스 어니언’은 아니지만 깍아 치는 식이 되는 것을 가리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초보자가 샷을 우측으로 많이 휘게 날렸을 때 사용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심한 슬라이스를 가리켜 “푸시트 슬라이스”라고도 하고, 우측으로 밀어내면서 깎아 쳤을 때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가볍게 우측으로 휘어나가는 슬라이스는 tit 직후에는 약간 좌측으로 날아가다가 그 다음 우측으로 휘어나간다. 슬라이스성 역회전이 걸리기 때문에 떨어진 다음에는 훅(hool)인 볼 만큼은 구르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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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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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이란 “갈고리 모양으로 건다.”, “구부린다.”는 뜻인데 골프에서는 ‘좌측으로 휘게 한다. 또는 꺾는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처음에는 우측으로 꺾이듯 나가지만 그 다음에는 좌측으로 휘어나간다. 정도가 가벼울 때는 드라이브가 걸리는 정도로, 땅에 떨어진 후에는 잘 구르고 거리가 많이 난다. 다만 훅이 심하게 나면 많이 구르는 만큼 러프(Rough=수풀)에 들어갈 비율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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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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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긴다.’는 뜻. 심한 훅을 쳤을 때 ‘풀했다’거나 ‘걸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아주 심한 훅, 즉 ‘걸기’는 풀드 훅(Pukked hook)라고 해서 구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풀’은 곧장 좌측으로 날아가는 양성의 tit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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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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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밀어낸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이다. 푸시는 풀과는 대조적으로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곧장 날아가는 볼이다. 샷 그 자체는 양성이다. 이와는 반대로 심한 슬라이스를 ‘푸시트 슬라이스’ 라고 구별하는 것이 미국의 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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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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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곧장 나가는 편이지만 약간 우측으로 밀려가듯이 휘어날아서는 마지막으로 목표를 향해 떨어지지만 조절이 잘된 tit이다. ‘페이드’ 본래의 뜻인 ‘사라져간다.’는 의미가 골프에서는 속도를 잃는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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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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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라는 용어와 상대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이것은 직선 방향에서 가까운 tit이면서 떨어지는 순강에 좌측으로 밀리듯이 목표를 향해 날아간다. 페이드와 마찬가지로 고도의 기술이 아니며 쳐내기 힘든 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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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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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헤드가 볼에 맡기 전, 볼 바로 뒤의 땅을 때리는 미스 tit의 하나, 미국에서는 ‘스커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뒤땅치기’라는 말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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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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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땅치기를 많이 하는 골퍼를 말한다. 즉 초보자나, 기량이 향상되지 않고 수준의변화가 없는 골퍼를 가리킨다. 미국에서는 흔히 ‘해커’라고 하는데 서툰 사람이라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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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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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이 너무 높거나 잔디 위에 쑥 솟아있는 볼을 쳤는데, 그 볼이 야구의 플라이 볼처럼 높이 치솟아 뜨는 미스 샷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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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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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헤드가 볼의 꼭대기(톱 TOP)를 맞혀서 생기는 미스 tit, 심할 때에는 볼이 낮게 날아가거나 얼마 날아가지 못하고 또르르 굴러가다 멈춘다. 흔히 톱 미스(TOP Miss)라고 하는데 이와 반대가 더프(뒤땅치기)이다. 또한 ‘톱 오브 백스윙’이나 ‘스윙에서의 톱’을 생략해서 ‘톱’이라고 할 때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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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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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즉 수풀 깊숙한 곳이나 그린 주변의 치기 어려운 장소애서 만회를 노리고 공략하는 어프로치, 즉 홀에 접근시키는 샷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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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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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곤란한 상황에서 치는 tit을 말한다. 그렇게 치기 어려운 장소를 “트러블”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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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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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했을 때나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 즉 클럽의 치는 면이 열려있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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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 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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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페이스와 반대로 클럽의 면이 닫힌 상태. ‘엎어졌다.’ ‘클로즈드됐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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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順)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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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잔디 결이 퍼팅하는 방향으로 쏠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햇빛을 받으면 희게 반짝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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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逆)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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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결이 퍼팅하는 방향과 반대로 즉 자기 쪽으로 쏠려있는 경우. 그림자가 비친 것처럼 어둡고 검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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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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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비탈이나 잔디 결에 따라 우측으로 휘어나가는 퍼팅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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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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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라인하고 반대가 되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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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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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한 볼이 굴러가다가 직선에서 벗어나는 것. 원래 ‘굽다.’는 의미가 있다. 흔히 잔디 결의 비탈 때문에 브레이크가 걸릴 때가 있다. 그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 용어이다. 브레이크(break)와는 발음이 똑같지만 뜻은 전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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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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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할 때 그린의 비탈에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해 홀을 향한 직선보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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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듈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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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기복을 말하는 것으로서 울퉁불퉁하다는 뜻. 산악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에 페어웨이도 평평하지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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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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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나 어프로치를 할 때 앞에 나무나 언덕 등에 가려서 그린이 잘 보이지 않는 홀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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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레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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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가 우측 또는 좌측으로 굽은 홀. 원래는 ‘개의 다리’처럼 ‘<’모양으로 꺾였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은 듯하다. 보통 ‘좌측 도그레그’ 나 ‘우측 도그레그’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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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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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구덩이를 뜻하는 것으로서 벙커를 달리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는 벙커를 트랩이라고 불렀는데 주로 오래 된 골퍼가 이렇게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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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전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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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폭발 시키듯 하는 샷인데 벙커 샷, 특히 거리가 가깝고 모래를 충분히 튀게 할 수 있는 벙커 샷의 형태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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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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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시켜 친다는 뜻. 샌드블러스트라고도 한다. 익스플로전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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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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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모래 속에 볼이 꽂히듯이 떨어져서 마치 달걀 프라이처럼 눈알이 박힌 듯이 보인 데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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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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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가장자리의 급사면 등에 걸리듯이 볼이 멈춰있는 상태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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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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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의 턱’ 이라고도 한다. 왕년의 명설계가를 기려서 이름지운 애리슨 벙커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치벙커의 가장자리가 모래 바닥 쪽을 향해 턱을 내밀고 있는 듯한 모양을 가리킨다. 그 턱 밑의 움푹 들어간 사면에 볼이 끼이게 되며 탈출이 거의 불가능해서 골퍼는 곤욕을 치르지 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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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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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을 말한다. 그린이나 그린 앞의 유리한 장소를 겨냥해서 치는 샷 의 총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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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어프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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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낮게 날려 보내서 땅에 떨어진 다음 많이 구르게 해서 접근시키는 샷을 말한다. 대부분 로프트(클럽 면이 땅과 이루는 각도)가 작은 클럽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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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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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땅에 떨어진 다음 구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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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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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어프로치가 그린 못미처의 좋은 상태에서 유리한 장소를 향해 거리낌 없이 굴려 보내는 샷이라면, 칩 샷은 그린 에지의, 잔디가 조금 긴 부분(칼러)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볼을 띄운 다음 굴러가게 하는 샷을 말한다. 3~4번 아이언을 많이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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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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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플레이 볼이 있는 위치나 상태를 말한다. 룰의 정의 항목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다. 볼의 라이 말고 클럽의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도 라이라고 한다. 즉, 헤드 밑을 땅에 댔을 때 샤프트하고 땅이 이루는 각도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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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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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이 선다는 뜻으로, 업라이트 스윙이라고 하면 강체를 세워서 스윙하는 자세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신의 골퍼에게 알맞은 자세이다. 또한 클럽에서 업라이트라고 할 때는 클럽 헤드에 대해 샤프트가 꼿꼿이 선, 예각으로 된 클럽 디자인을 일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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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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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트하고 반대이다. 어드레스나 스윙 자세에 있어 대조적인 형태. 이는 클럽의 라이 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이나 팔이 짧은 사람에게 알맞은 타입이다. 플랫 라이라고 해서 코스에서 평탄한 볼의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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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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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공중 비거리. 영어의 ‘날다.’ 는 뜻 그대로 샷의 비거리 중에서 지상에 떨어질 때까지의 비거리를 말한다. 땅에 떨어진 다음 굴러가는 거리는 드라이브가 걸린 샷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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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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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핀이 가장 많이 걸린 샷 볼이 땅에 떨어진 다음에는 잘 굴러가지 않는다. 핀에 적중시키기 위한 무기 중의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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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앤드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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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못 미쳐 상태가 좋은 경우에, 볼을 조금 띄운 다음 땅에 떨어진 다음에 굴러서 접근할 수 있게 계산해서 치는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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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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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면의 각도. 클럽의 번호가 클수록 로프트도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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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또는 플래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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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의 위치를 가리키는 깃대를 말한다. 정식 룰 용어에서는 플래그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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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하이(핀 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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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그린에서 홀(핀)의 위치와 똑같은 높이의 위치 또는 그 상태에 놓인 볼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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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볼(기브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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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에서 마지막 퍼팅을 생략하고 묵인해주는 것. 매치플레이에서만 적용된다. 홀 아웃을 하지 않고 OK한 볼, ‘기부 미’는 미국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비공식 용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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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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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했을 때 날아가는 볼에 생기는 스핀(회전)이 역회전된다는 뜻이다. 클럽으로 정확하게 맞힌 볼은 크든 작든 백스핀이 걸려 공중으로 떠오르게 된다. 백스핀이 적게 걸릴수록 땅에 떨어진 다음 빨리 톱 스핀으로 변해서 굴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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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스핀 또는 오버 스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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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방향으로 생기는 회전을 말한다. 볼이 땅에 떨어진 다음에 걸리는 회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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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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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볼이 날 때는, 클럽 면과의 충돌에 의해 슬라이스나 훅을 생기게 하는 좌우로의 회전이 있는 백스핀이 걸려서 앞으로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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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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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슬라이스 롱 샷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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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 또는 더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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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미스 샷을 가리키는 말이다. 더프는 볼의 뒤를 때리는 미스이고, 더브는 미스 샷의 총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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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스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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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면의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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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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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스윙 동작 때 허리를 비트는 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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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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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시작 전의 예비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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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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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헤드의 밑바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