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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사랑(선인장.다육식물) 원문보기 글쓴이: rgbcolo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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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석화(生石花, 리톱스 ; Lithops)란
"Lith = Stone (돌 ; 石)" + "opsis=sight, appearance(유사, like)"--- 돌(자갈)을 닮은 식물(生石花)
잎이 다육질인 리톱스는 일반에게 말발굽(Horse's hoof) 식물로 알려져 있고, 매우 신기하게 생겨 세계적으로 집 안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다육식물이다.
흔히 살아 있는 돌 혹은 꽃피는 돌로 알려진 37여종(種)의 생석화속은 줄기가 거의 없고, 매우 두터운 잎은 땅속이나 자갈에 파묻혀 잎 상부만 보이게 자라는 식물이다.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잎넓이가 필요한데, 그것을 최소한도로 제한하고 있는 리톱스는 잎몸을 땅속에 묻고 있으며, 창구조에서는 빛을 받아들이고 있다. 비가 오는 계절마다 2장의 잎이 만들어져 다육질의 둥그런 구조를 이루며 윗부분이 길게 갈라진다. 오래된 잎은 주름이 지면서 시든다.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고 하나의 식물체가 여러 개의 돌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자생지에서 부근의 돌과 색·모양이 매우 닮아 살아 있는 돌 또는 석식물이라 불리며 의태의 예로도 인용되기도 한다.
서식지
생석화속의 서식지는 남 아프리카 오렌지강 유역인 나미비아와 보츠아나이며, 대부분의 종이 매우 건조하고 나무가 없는 대평원 나마 카루(Nama Karoo)에 자생하고 있다. 이들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500mm이하이나 지역에 따라선 100mm 조차도 비가 내리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즉, 강한 햇빛과 건조한 바람 그리고 수분이 부족한 지역에서 생석화는 자생하고 있다. 건조 지역에서 식물의 최대문제는 잎에서 증산작용에 의한 많은 양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인데, 리톱스는 수분을 저장하기 위해 비후된 잎(상부는 넓고 뿌리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추형의 식물)으로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 있다. 강한 햇빛과 건조한 바람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 하기위해 노출된 표면적을 최소로 하여 증산작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노출된 윗면의 창을 통해 투과된 빛을 이용하여 땅속에서 광합성을 하기 위함이다.
광
강광 ~ 반그늘 (햇빛을 받지 않으면 고사한다.)
적정 생육온도
5℃~25℃ [생육온도 : 5℃~35℃]
적정 최저 휴면온도 : 영상 5℃
내한력
영하 4°C
용토
굵은 입자의 용토 (강 모래 등) -배수가 매우 원활한 용토(과습하면 부패되거나 쉽게 물크러진다.)
환경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재배/관리. 특히 여름의 고온다습기에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관리
번식
씨앗의 모양이나 크기는 매우 다양 (1 ㎠에 1,500~15,000 개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크기)
분갈이
- 뿌리는 모두 잘라 보기좋게 정리- 뿌리가 잘 자라야 하므로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용에
심는다.
- 뿌리가 잘 자라야 하므로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용기에 심는다.
- 이식한 후에는 뿌리가 나오는 시기이므로 약간의 수분 유지
비료
거름이 거의 필요치 않음.(필요한 경우 질소:인산:칼륨 비율이 1:2:3 이나 1:2:4 인 액체비료 사용)
일조량
일일 4~5시간이 적당
Lithops는 강한 햇빛과 건조한 지역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
1. 땅속에 몸체를 파묻고 윗면 만을 노출하여 광합성을 한다.
2. 노출된 부분의 불투명한 부분과 투명한 부분(창)의 무늬형태나 면적의 크기를 조절한다.
3. 창을 통해 들어온 빛은 내부의 탄닌이 함유된 세포를 통하는 동안 빛의 세기가 감소 되고, 자외선이 흡수된다. 햇빛 없이는 살수 없지만, 너무 강하면 엽록소가 파괴된다.
관수량
계절 |
겨울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
생장 |
새로운 잎 발생 |
성장기 |
휴면기 |
성장기 |
퇴화 | |||||||
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관수 |
완전 단수 영양분 공급) |
구엽이 완전히 메말랐을때 관수시작 (15일 간격) |
완전 단수 |
15일 간격 관수 |
완전 단수 (새잎이 |
[관수방법]
월별/시기 |
관수방법 |
9월~11월 |
가. 기나긴 휴면에서 깨어나 성장하는 시기임으로 물주기 시작 젖을 정도로 관수 다. 두 번째부터는 7일후 화분 흙이 완전히 메마를 정도로 관수 유지될 정도)
"물 주고 난뒤 7일후에 완전히 건조될 양만을 주어야 한다" 고려하여 관수주기나 관수량을 조절. - 물을 흥건히 주고 싶을 때의 조건 배수가 잘되는 용토이어야 하고 날씨, 온도의 조건, 환기가 충분하여 7일후 완전히 건조된다면 화분 바닦으로 물이 스며나올 정도로 준다. 빨리 건조되지 않으면 뿌리가 쉽게 부패 - 뿌리 썩음 방지 베노밀 수화제 같은 살균제 0.1% 첨가하여 물과 함께 희석하여 관수 (성장기 월 1회) 필때까지 물을 규칙적으로 관수 (3) 꽃대가 나올 때까지 관수량과 관수주기를 적절히 배분하여 관리. 즉, 관수후 일주일간 날씨상태, 온도, 화분흙이 마른정도와 가장 중요한 몸체의 통통한 상태를 유심히 관찰 |
12월~3월 |
생석화속 대부분은 오래된 잎은 퇴화(일명 메셈의 탈피)하고, 퇴화되고 있는 잎의 수분과 영양분을 이용해 새잎이 발생하므로 꽃잎이 시들어 버리고 난 뒤부터 새잎이 완전히 돋아날 때까지 즉, 4개월 정도 물주기를 멈춘다.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 꽃이 피지 않고 곧바로 탈피가 이루어짐) |
4월~5월 |
오래된 잎이 완전히 메말라 비틀어 졌을 때부터 관수 시작 |
6월~8월 |
완전 단수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환기가 원활치 않을 경우 공중습도 만으로도 뿌리나 몸체가 썩을 수 있다. |
첫댓글 석천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