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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명 | 장르 | 수상작품 |
박복금 | 시 | 외로운 날이면 |
류각현 | 시조 | 다산초당 |
실향민의 아픔과 다산정신
작가상 선정도 강원문학상 선정윈칙과 같이 객관성 있는 선정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이 심사원칙에 합의를 하고 심사에 들어갔다.
향토문학 발전과 작품성이란 큰 틀 아래서 세부적인 항목을 정해서 계량화 하여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심사위원이 등단한 장르에 한해서만 응모자의 작품을 평가했으며 등단년도 및 최근 4년간 수상실적 및 개인문학활동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작가상 응모자들의 문학활동은 서로 엇비슷해서 작품성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복금(66세) 시인의 시 ‘외로운 날이면’과 류각현(71세) 시조시인의 시조 ‘다산초당’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박 시인의 외로운 날이면은 함흥출신의 시적자아는 실향민의 아픔을 우리 분단 민족의 아픔으로 승화시킨 점이, 류 시인의 다산초당은 은유법을 활용하여 다산정신을 잘 살린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박 시인은 한국시로 등단하여 16년 동안 ‘초당골 바람의 말’ 등 6권의 저서를 발간하며 왕성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류 시인은 제27대 강원문협 회장대행을 맡아 헌신하였으며 등단 10년차이나 저서가 14권이며 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 민조시인, 시낭송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사위원장 : 회장 김양수
-심사위원 : 시인 이영춘 시인 김진광 소설가 수필가 오연수 시조시인 원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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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13회 강원문학작가상을 수상하시는 류각현 시인님과 박복금 시인님께![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드리며, 더욱 빛나는 작품 빚어내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심사 준비와 진행하시느라 김양수 회장님, 정정조 사무국장님 노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