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는 사바(Sabah) 주의 주도(Capital City)로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
사바 제1의 도시로 동말레이지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이다. |
인구는 99년 현재 약 18만을 넘고 있다. 시내 중심부가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 수 있고, 골프 등의 레져산업으로 |
사람들을 끌고 있다. 또한 버스로 2시간을 가면 말레이시아 최고봉(4,095.2 미터)인 키나발루 산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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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키나바루 트레킹 |
4101M의 동남아 최고봉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정상 등정까지 1박 2일 코스가 무난하다. |
정상 까지의 등반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가 걸리며 첫날 약 7시간, 다음날 라반라타 산장에서 정상 까지 3시간 가량 걸린다. |
산행 기점인 태양력 발전소에서부터 라반라타 산장 까지 7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5번째 대피소인 라양라양 무인 산장에서 |
중식을 먹는게 보통이다. 각 대피소의 거리는 약 15분에서 40분 정도 떨어져 있다.정상까지의 1박을 위한 라반라타 산장은 |
3,353m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몇개의 독립된 숙소를 가지고 있다. 각 방은 2∼8인 1실의 이층 침대로 되어 있다. |
공용의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온수가 나온다.이 라반라타 산장에서 1박후 새벽 3시 경 출발하여 정상에서 해돋이를 본후 |
하산, 산장에서 아침을 먹는다. 정상 부위의 화강암 지대가 시작되는 곳에는 사얏사얏 대피소가 있고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
약 2시간이 소요된다. |
키나바루 등반에는 하나의 등산로 밖에 없으며 등산로를 벗어나면 정글 지역으로 등반로 이탈이 불가능 하다. |
사얏사얏 무인 대피소를 지나서 부터는 화강암 지대로 하나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를 연상 시키며 이곳부터의 주변 경관은 |
일출과 어우러져 매우 뛰어나다 하산은 3시간 정도면 충분하나 계속 되는 내리막길이라 무릅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
천천히 하산하는 것이 좋다.국립공원 입구 쪽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관리 사무실에 가면 정상 등정 확인서를 만들어 준다. |
이곳에서 부터 동행한 가이드가 그들이 올라간 위치를 사무소에 보고하여 등정자와 비 등정자 확인서가 만들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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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1,580m) 관리 사무소에서 입산신고 / 현지 등반 가이드 배정 / 배낭 정리 및 보관 후 공원본부 차량을 이용하여 |
TIMPOHON GATE(팀폰 게이트 - 해발 1,890m)로 이동 이 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키나바루산의 등산로는 표지판이 |
잘 부착있고, 표지판을따라 아래로 경사진 좁은 산등 성 봉우리를 돌아가면 Carson falls(폭포)에 도착하게 되고 이 폭포를 |
지나고 부터는오 르막 등산로가 정상까지 계속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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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휴게소(Kandis shelter) |
팀폰 게이트로 부터 0.5Km 지점이며 약 20분 - 30분 정도 소요되고, 고도는 해발 1,951m 지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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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휴게소(Ubah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1.5Km 지점이며, 제 1 휴게소로 부터 약 25분 - 35분 정도 소요되고, 해발 2,134m 지점 이다. |
등산로 왼쪽으로 Telecoms station이 있고 나무고사리 자생지가 있는 오른쪽길이 등산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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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휴게소(Lowii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2Km 지점이며, 제 2 휴게소로 부터 약 20분 - 30분 정도소요되고, 해발 2,225m 지점이다. |
등산로 왼쪽으로 첫 번째 Junction to RTM 송신탑이 있으며 우측길이 등산로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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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휴게소(Mempening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3.3Km 지점이며, 제 3 휴게소로 부터 약 30분 - 40분 정도 소요되고, 해발 2,385m 지점이다. |
우측으로 두 번째 Junction to RTM 송신탑이 있으며 여기서부터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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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휴게소(Layang-Layang Hut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4Km 지점이며, 제 4 휴게소로 부터 약 30분 - 40분 정도 소요되고, 해발 2,621m 지점이다. |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식수가 있고 기상 악천후 시 대피하는 대피소가 있다. |
(이곳에서 부터는 식충 희귀 식물인 네펜티스 자생지). 이곳에서 점심식사(도시락)를 한다. 낙오자가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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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휴게소(Villosa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5Km 지점이며 제 5 휴게소로부터 약 35분 - 45분 정도 소요. 해발 2,896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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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휴게소(Paka Cave shelter) |
팀폰 게이트로부터 5.5Km 지점이며 제 6 휴게소로부터 약 25분 - 35분 정도 소요. |
해발 3,190m 지점.이곳에는 Paka Cave 가 있으며 일반 등반객은 들어가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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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라타 산장(Laban Rata Hut) |
팀폰 게이트로부터 6Km 지점이며 제 7 휴게소로부터 약 20분 - 30분 정도 소요. 해발 3,353m 지점. |
라반라타, 군팅라가단, 와라스헛, 파나라반 4개의 산장이 있으며 특 히 라반라타 산장은 레스토랑이 있고 |
온방 시스템과 온수가 나와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다음날 새벽 2시 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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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얏 사얏 무인 휴게소(Sayat Sayat Hut) - |
팀폰 게이트로부터 7Km 지점이며 라반라타 산장으로부터 약 20분 - 30분 정도 소요. |
해발 3,810m 지점.악천우로 인한 기상악화나 안전사고 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무인대피 소가 설치되어 있음. |
이곳에는 식수가 있으나 이후부터는 식수가 없다. * 이곳에서 하산후 도착하여 등정확인이 되면 하산후 등정확인서를 받을수 있다. *올라갈때 필히 신고를 해야함. 안하면 등정확인서 안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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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Low`S Peak) |
팀폰 게이트로부터 8.72Km인 정상지점이며 무인 휴게소로부터 약 2시간 - 3시간 정도 소요. |
해발 4,095.2m (동남아 최고봉) 대부분 등산로가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나, 무인 휴게소가 있는 곳부터 |
정상까지는 식물이 자라지 않는 화강암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
정상 부근은마치 커다란 바위를 겹겹이 쌓아올린 듯한 형상으로 웅장하게 우뚝 솟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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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
정상으로부터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 하산은 등정하였던 동일한 노선으로 하산한다. |
출발지인 라반라타 산장으로 귀환하여 아침 식사를 하며, 조식후 산장 CHK - OUT한후 해발 1,580m 지점인 |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로 하산하다. 우천시 바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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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강에서의 래프팅 |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약 1시간 가량 이동하면, 쿨루강의 래프팅 장소에 도착한다. |
안전요원의 교육을 약 10분정도 받은 후 래프팅을 시작하게 된다. |
초심자에게 적당하지만 물살이 빨라서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
약 세시간 정도면 랜딩 포인트에 도달하게 되며, 바비큐로 중식이 준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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