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차 다정산악회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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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주흘산 기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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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4일 토요일 맑음
06시10분 무등경기장 후문에 도착하니 희망찬 빨간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를 예고합니다.
무성관광 버스(김정근 010-3627-2191)가 도착합니다.
새차로 바꾸었다는데 달라진게 없습니다.
알아보니 버스는 새차인데 외부 도색을 전과 똑같이 하다보니 외견상 새차인것을 느끼지 못하는것입니다.
06시26분 출발해 06시29분 운암동문화예술회관을 들려 호남고속도로에 들어섭니다.
감꽃님,라기님에 의해 다정산악회에서 준비한 백설기떡,저지방사과요구르트를 나누어 줍니다.
어여쁜님이 만들어 왔다는 콩과자갱을 감꽃님이 나누어 줍니다.
회원들을 생각해 정성들여 만들었는지 맛이 좋았습니다.
어여쁜님 고맙습니다.
06시41분 서광주 톨게이트를 지나 바우 총무이사님이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참여를 못하고, 청석골대장
산행이사님이 마이크를 잡으며 인사를 하고 진행을 합니다.
다음 육천번 회장님의 안전산행을 위한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06시10분 무등경기장 후문
동이 트고 빨간 태양이 떠오르는 무등경기장 후문
07시05분 정읍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 버스 운행에 대해 간단한 고사가 진행됐습니다.
버스 앞에 탁자를 놓고 떡등 간단한 준비로 절을 하고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했습니다.
김정근 운행이사님은 다정산악회가 처음 출발하며 같이 시작해 7년간 한번도 바뀌지 않했지만
버스는 3번째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는 다정산악회와 김정근 운행이사님이 서로가 원만한 관계유지를 해오며 불편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자연이 보아도 그 어느 산악회 운행이사보다 김정근 운행이사님이 가장 친절한것 같습니다.
서로간에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잘 풀어왔다는 말도 되겠지요.
운행이사는 회원들과 어떠한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집행부와 풀어나가야겠지요.
고사가 끝나고 07시21분 출발입니다.
07시05분 정읍 휴게소
새차로 바뀐 무성관광 버스 김정근 운행이사님
절은 않해도 절값은 내야제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감꽃님이 복돈을 꼿고 있습니다.
무사고 안전운행을 하며 돈 많이 벌으시라고 기원하며 ...
08시37분 상주.문의로 빠져 화서휴게소에서 휴식입니다.
09시50분 사고가 났는지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승용차 한대가 뒷꽁무니가 부서진체 1차선에 옆으로 서있습니다.
졸음운전하다 혼자 사고난것 같습니다.
10시 문경새재IC를 지나 10시04분 문경읍입니다.
10시23분 박마을에 도착하니 산불감시원이 입산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난감한 일이 생겼습니다.
요즘 산불위험이 있어 등산코스가 많이 막혀있습니다.
산불감시원과 타협을 해보지만 통하지를 않습니다.
20여분 지체를 하고 이곳으로는 산행이 되지 않아 탑승후 출발입니다.
10시52분 여우목 고개에 주차를 했습니다.
여기서 코스를 잡아 산행하려 했지만 모든 코스가 통제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다시 탑승하여 주흘산으로 코스를 바꿨습니다.
산행에서 돌발사고에 회원들은 많은 이해를 해주어야 합니다.
09시05분 화서 휴게소
09시50분 사고로 인하여 정체
10시23분 박마을
산불감시원의 입산통제
타협을 해보지만 막무가내
복숭아꽃
10시52분 여우목 고개
여우고개에 도착했지만 모두 입산통제입니다.
의논끝에 주흘산으로 코스 변경
청석골대장 산행이사님이 코스 변경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이제 거리의 벚꽃이 한창입니다.
광주광역시 다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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