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예배일 / 은 송 전 위 영 권사 2013. 8. 8
(1) 해마다 요맘때 8.15 일 광복절 기념 예배일
전교인 감포 전촌 해수욕장에 간다 물이맑고 파도가 세지않아 남녀노소가 놀기는 조용하고 좋은 곳 이다
동해바다 물결 독도와 울릉도 에서 달리기 시합한
바다 물결 이곳에 와 머문다 한고개 더 넘어가면
봉길 해수욕장 신라30대왕릉 문무대왕암
오늘도 대왕의 넋은 왜놈을 지킨다 눈만뜨면 독도가 자기땅이라 지만 왕의 넋이 두려워 범접을 못하지
대왕암 앞에서는 파도도 조용조용
끝없는 지평선에 내마음 얹어 놓고
하늘바다 저멀리 실어 보내면
때묻고 찌든맘 곱게단장 돌아온다
(2) 창세이후 노아홍수때 한번 넘친 바다
여태 그대로 일정한 거리 두고 아무리 많은물
솓아 부어도 아무리 많은물 퍼 내어도
까불지 않고 넘치지 않고 겸손을 배운다
동해바다 푸른물은 수평을 유지한다
수억만년 밀고 밀린 파도를 타고
모난돌이 구슬되고 구슬돌이 모래되어
인간의 생태 보고로 오늘도 흐른다
동해바다 수평선은 주님의 마음
모든것 수용하고 굴곡이 없이 수평선을
유지한다 평행선은 우리의 평화롭게 가는
안전한 선의 근본
오늘도 변함없이 내맘에 흐르고 하늘바다 수평선 넘어
님 계신 곳 까지 내 마음 얹어 놓고 고요히 흐른다
해마다 요맘때 다시찾는 바다.
첫댓글 감포해수욕장 잘 다녀오세요*^^*~
바다에게 항상 배우지요 ^^
좋은 글입니다 ^^*
이히당케 임병곤 목사님. 전선경사모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