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부부 노 자 산 산행
일 시 : 2006년 11월 16일(목)
기상상태 : 맑음
산 행 자 : 거북이 & 3명의 친우들
산 행 지 : 경남 거제
구 간 : 탑포 위길(10:40) ~ 망등 ~ 가라산 ~ 진마이재 ~ 뫼바위 ~마늘바위 ~ 노자산 ~ 해양사(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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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념 도
노자산 정상..
우연히 미지의 거제 노자산을 가기로 하고 배낭을 싼다 ...
쉽게만 생각했던 가라, 노자산은 오르락 내리락의 바윗길 진수를 보여준다.....
가을과 바다가 어우러져 잘 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광주, 빛고을여성산우회 회원들이 산행을 나오고...
1 |
08:00 |
부산 출발 거제에는 가본적이 있지만 노자산은 처음이다......거제의 산중에 가장 어른이라 하여 ...또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 한다는 산......단풍이 남단이 절정일 것 같아 방향을 정한다.. 11:21 - 탑포마을 윗도로(거제시2-2표시판)에 도착....공터가 있고...산행준비... |
2 |
11:31 |
탑포 윗도로 출발 - (산행 시작)... 가라산 안내판이 노란 반달모양의 서있다..사실상 거제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12:08 - 헬기장 - 능선에 올라 섰다...억새가 피어있고...여기서 망등은 갔다 다시 나와야..
이정표엔 다대마을 2.3, 저구마을 2.4, 가라산 0.2, 노자산 4.5, 탑포마을 윗도로 1.2 |
3 |
12:14 |
망등
바위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관 바다를 본다...산만 보는거랑 또다른 맛이다.....디카를 이리저리 눌러보고....아래쪽 전망대에 나와..또 감상한다.....
12:28 - 헬기장 원점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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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헬기장 - 점심 식사
정비가 잘 된 헬기장에 자리를 잡는다....느긋하게 식사를 한다.......
13:10 - 헬기장...가까이 헬기장이 계속되는 기분이다...전망은 좋다... |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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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가라산(585) 정상
가야시대 북으로는 해인사 뒷산(가야산)과 남으로는 끝 산 가야산(여기)이 변음되어 가라산으로 구전되고 있다는 안내판 옆에 정산석이 그럴싸 하다.....
이정표 - 탑포마을 1.4, 저구마을 2.6, 노자산 4.3, 자연휴양림 4.7
또 안내판에는 거제의 산중 단풍이 제일 좋으며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여 보다 비단같이 아름답다하여 가라산이라 한다고....
13:13 - 출발
13:15 - 헬기장 - 이정표가 있고 풀이 잔득.... |
6 |
13:30 |
진마이재
이정표에 가라산 1.0, 탑포위도로 2.4, 내졸 1.4, 대밭골 0.7.....
거제지맥 2-5 도 있다....대밭골쪽이 학동 동백숲 방향이라고...
13:48 - 바위 전망대
13:58 - 바위 전망대...
14:03 - 바위 전망대...사방팔방 잘보인다....
바윗길은 장난이 아니다...조심조심.... |
7 |
14:15 |
뫼바위 이정표 - 노자산 2.2, 마늘바위 1.2, 가라산 2.1, 진마이재 1.1, 학동해수욕장1.2, 학동초교 1.2 .....
14:30 - 광주에서 온 빛고을 여성산우회원들이 길을 양쪽으로 환영한다..이름표를 다 달고...전체를 올리려다..몇명 사진만 올린다...
14:38 - 바윗길을 엉금엉금 기어야...
14:49 - 노자산 정상인줄 알았는데...노자산은 가물가물...암능길만 계속되고...야 이거.. |
9 |
14:57 |
마늘바위
이정표 - 노자산 1.2, 전망대 0.4, 가라산 3.1, 뫼바위 1.0, 자연휴양림 1.6, 학동고개 1.6 ..
마늘 바위라고는 하는데 어떤 건지....계속 진행한다.....
뚜렷이 난 길로 내려가려니 벼슬바위쪽이고 전망대쪽으로 가려니 길이 흐미해지는 것 같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 능선길로 찾아 간다...
15:02 - 전망대 긴의자 같이 만들어져 있는 곳에 불피운 흔적이 있고....
15:18 - 전망대 - 앞 노자산이 절벽으로 보인다....
15:24 - 절벽길을 위험하게 내려간다.... |
10 |
15:41 |
노자산 정산(565) 정상석이 크다....옆에 산불초소가 있고...밑으로 헬기장이 있다...
주위를 돌며 전망을 본다.....
이정표 - 가라산 4.3, 전망대 0.5, 자연휴양림 1.4, 임도 갈림길 0.7, 혜양사 2.0...
15:47 - 출발
15:59 - 헬기장 - 옆쪽에 돌아 앉아 있다..
16:16 - 임도
16:20 - 임도
16:30 - 출입금지 가옥.... |
11 |
16:36 |
주차장 - (산행 끝) 주차장이 아주 넓고 화장실은 끝에 있다...화단이 잘 정비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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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산행시간 : 5시간 05분(식사 휴식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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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5시간 정도의 산행이라고 쉽게 보았다가는 코 다치겠다...오르락 내리락의 바윗길이 속도와 위험을 더하고..바다 전망과 길은 생각보다 아기 자기하다...다리 운동하기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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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 지 감 상
도착하자 망등을 보며...
탑포위길 초입...
오르는 길에...
헬기장 능선...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 아래쪽 전망대에서...
망등 아래쪽 전망대에서...
망등 아래쪽 전망대에서...
어디인지 아십니까...
식사장소..
가라산 정상...
다시 헬기장..
노자산의 능선이 민숭해 보이죠..천만.....
가라산을 내려 와서...
다도해.. 촘촘 섬들 ..
가라산 전경....
아주 쉽게 보이죠...지금도 지친다구요..
재미난 아기자기한 ...
멀리 외도도......
속은 시원하죠...
몽돌 해수욕장...
오르락 내리락....
단풍의 진수...칠도 칠도....
안 바라볼 수가 없고...
암반 숲길..봄에도 좋을 것 같고...
길목에...
광주 빛고을여성산우회의 환영도 받으며...
이런길이 한두 군데가 아니래두...
숲과 암반 바다...
율포..탑포 마을...
걸어 온 능선...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천천히 가라구요...
햇쌀이 눈부셔...
다 왔나 싶은데...아니라구요.
벼랑길을 내려가며...
숲속으로 묻혀..
위험 벼랑...천천히...
학동 가는길
저기가 노자산...
보이면 20분..그럴까요..
해금강 둘러보세요...
단풍 숲으로
정상에서..
노자산 정상석..
해도 기울고..
노자산 정상...전경...
내려 오며...
임도에서..
계곡을 보며
다왔어요..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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