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8 선부에서 운장산 산행에
처음 만난 인연에
산악회 회장님 같지 않은 후덕한 모습에
주고 받은 술 한잔이 부족 하기에
산오름은 이쁜 언니들이 더 많다기에
선부 임원진들도 참석하기에
나도 가고 싶기에
동참한 산, 산오름 시산제 팔봉산~
서산의 조선후기 여류시인 오청취단의 한시 비
스스로 탄식하며 라고 붙은 제목이 맘에 안 든다...탄식이 아니고 읊다 (노래하다) 라고 해야 할 듯
친구로 부터 산을 권유받은 나 이기에, 나 또한 친구에게 권유해야지~ 내 친구여 부디~ 산을 배우소서~
통 성명 못 한, 산우님. 꼭 카페에 올려 달라 하셔서~
선부 회장님
제 1봉에 올라선 조망
제 1봉 뒷편에서 본 조망
명성이 자자하신 하회탈님~
항상 회원님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 ( 어프님 ??? ) 너무 폼이 멋있으십니다.
팔봉산에서 맘 고운 사람 볼 수 있다는 고끼리~
팔봉산의 명품 우럭바위~ 보이시나요?
뒤 돌아본 1봉의 모습
산우님들과 정겹게
첫 동행한 산, 산오름 산악회는 참! 맑은 느낌을 받았다.
말 로만 듯던 시산제도 첫 경험해 보았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고
오리백숙 뒷풀이에 작은 운동회, 게임이
어린시절을 연상시키며 나도 모르게 빙그레~
하회탈님의 혁혁한 공으로 서있다가 받은 2 Kg 잡곡 잘 먹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같이 하고픈 산우님들 담에 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