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과 독초 구별 방법
◇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초 ◇
미치광이풀, 앉은부채, 박새풀, 천남성, 동의나물, 초오(투구꽃), 은방울꽃, 현호색, 애기똥풀,금낭화 . 갯메꽃. 개감수. 개당귀. 큰꽃으아리 . 너삼. 독말풀. 두루미천남성. 대극. 미나리 아재비. 만병초. 반하. 부처손, 복수초. 박새풀. 석산. 석류목. 속새. 승마. 산초나무. 숫잔대 . 상사화. 은방울꽃. 여로. 애기똥풀. 위령선. 우단답배풀. 옻나무. 여뀌. 진범. 자리공. 지리강활. 주목. 접시꽃.제충국 . 초호. 초롱꽃. 천남성. 참죽나무.
피마자. 파리풀. 택사. 흰꽃이질풀. 현호색 등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 중에 독초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개발나물’, ‘대나물’, ‘동의나물’, ‘삿갓나물’, ‘요강나물’, ‘젓가락나물’, ‘피나물’ 등은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식물이다. 그 중에서도 ‘동의나물’, ‘삿갓나물’, ‘요강나물’은 맹독성 식물로 분류된다. 이러한 식물들을 섭취했을 경우 구토와 발진 설사, 복통, 구토, 현기증, 경련,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아도 ‘먹을 수 없는 나물’ 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독말풀 ⇒
초오 ⇒
진범⇒
숫잔대⇒
미나리아재비⇒
개감수⇒
여로⇒
자리공⇒
상사화⇒
천남성⇒
반하⇒
애기똥풀⇒
갯메꽃⇒
두루미천남성⇒ 대극⇒
지리강활(개당귀)⇒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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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산나물의 종류 ♣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 자라는 자생식물은 모두 4500여종 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먹을 수 있는 식물은 450~500여종 이며,그 중에서도 식품 가치가 높은 식물은
80~100여종 으로 조사 되고 있다.현재 우리 나라에서 심어 기르고 있는 산나물은 35~40여종 이며,
가장 많이 심어 기르는 종류는 도라지와 더덕 이다.그밖에 미나리, 고사리, 독활, 고들빼기,
달래, 질경이, 등을 비롯해,참취, 곰취 등 취나물류 등이 비교적 재배가 많다.
우리 나라에서 즐겨 먹는 산나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잎을 이용한 산나물은,
고비, 고사리, 산부추, 두메부추, 두루미풀, 망초, 미나리, 박쥐나무, 참나물, 얼레지, 쑥, 곤달비,
머위, 곰취, 참취, 민박나물, 수리취, 민들레, 질경이,어수리, 뱀무 등이다,
이러한 산나물은 줄기와 뿌리를 이용 하는 경우도 있다.
♣줄기 잎을 이용 하는 산나물은,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밀나물, 윤판나물, 영아자, 모시대, 비비추,큰원추리, 풀솜대,고추나무, 쥐오줌풀, 뚝갈, 마타리, 달래, 황량나물, 송이풀,미나리냉이, 개갓냉이, 둥굴레, 산옥잠화, 은꿩의다리, 바디나물, 기름나물, 까치수영, 산초나물, 딱지꽃, 짚신나물, 승마, 감국,미역취, 등골나물, 골등골나물,고려엉컹퀴, 쑥부쟁이, 멸가치, 삽추, 씀바귀, 산국, 솜방망이, 단풍취,
광대수염,광대싸리, 가는잎기린초, 기린초,두릅나무, 음나무, 돌단풍, 개시호,파드득나물, 반디미나리, 달래 등이다.
이 외에 뿌리를 이용 하는 산나물은, 산씀바귀, 삽추, 더덕, 잔대, 도라지,영아자, 등이 있고,
열매를 향신료 등으로 이용 하는 산나물은,산초나무, 초피나무, 개삼초나무, 배초향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산나물을 생각하고 먹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을 더듬어 보자. 어느 마을 산에서 '버섯' 혹은 '산나물'을 먹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뉴스를 스스로 만들기 전에....
♣한 가지 방법을 구한다면 시골 장터에 가서 나물을 파는 아낙네에게 물어보고 먹는 방법까지
안다면 귀한 정답일 수 현명한 방법 중에 제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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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취 고사리 |
고추대나물 단풍취
모시대 미나리취
바위취 방풍나물
병풍취 누리대
미역취 삿갓나물
원추리 지장보살
참고비 엉컹퀴
곰취 참취
엄나무순 우산나물
구분이 어려운 약초와 독초...
독초도 약재로 사용은 하므로 나쁜 음식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산나물로 사용할 때의 사항에서
나물로 먹었을 때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 머위는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며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 털머위는 잎이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표면에 윤채가 나며 상록성으로 갈색 털이
많다.「털머위」는 머위와 비슷하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거치)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진 것이
5~9개가 돌려난다.
▶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잎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이 돌려나는
특징이다.「삿갓나물」의 뿌리도「우산나물」의 뿌리처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독성이 있어 소량만 사용한다. 이 점 주의해야 한다.
▶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미양한 털을 가지고 있고, 뿌리는 약용, 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 동의나물도 곰취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앞ㆍ뒷면에 유채가 나고 두꺼운
점이 다르다. 동의나물 도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독성이 매우 강해서
직접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하수오와 박주가리는 둘 다 덩굴성이여서 비슷하다. 하수오의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고(호생), 식물체에서 유액이 나오지 않는다.
▶ 박주가리의 잎은 줄기에서 서로 마주나며(대생), 잎을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온다.
「박주가리」의 뿌리도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해 나물로 먹지 않는다.
▶ 원추리 기부는 섬유로 싸여 있지 않고 털도 없고, 좁은 잎(1~2.5cm)은 아랫부
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오고, 잎은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 여로는 원줄기 아랫부분에 그물과 같은 섬유로 싸여 있고,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넓은(3~5cm) 잎은 대나무 잎처럼 나란히 맥이 많고 주름이 깊게 져 있다.
여로의 뿌리도 원추리처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독성이 강하니 바르는
요도로만 사용한다.
▶ 산마늘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뿌리는 파뿌리와 비슷하게 생
겼고, 한 20~30cm 된다. 잎은 4~7cm되고, 2~3장 달려 있다.
▶ 박새는 잎이 여러 장 촘촘히 어긋나 있고, 잎의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잎의
가장자리에 털도 있고, 큰 잎 길이가 20cm, 넓이는 12cm는 된다. 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해서 잘 구별될 수 있다.
▶ 삼지구엽초의 난형 잎의 길이는 5~13.5cm, 넓이는 1.5~7.2cm정도이고, 가장
자리는 털 같은 잔 톱니가 있다. 산지구엽초는 전체를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 꿩의 다리의 잎은 길이 1.5~3.5cm, 넓이 1~3cm로 작고, 3~4개로 갈라지고
끝이 둥글다.「꿩의 다리」도 잎, 줄기, 종자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자라면 독성이 있어서 식용할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