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5부입니데이~~~~~
핫도그집 건너 좌측에 있는 화초 재배 온실...
노란 엔젤트럼펫이 멋지게 자라고 있었다...
마치 천사의 노래를 연주하는것 처럼..
이윽고 주차장에서 합류하여....
시간이 좀 있어....
가까운 산사를 들러보기로 했다...
이른바...
운길산 수종사(水鐘寺)
가지못했다...
차량이 등산로길에 주차되어....
산기슭 길을 차량으로 오르기도 힘들었고....
다음 기회에...
ㅎ~
수종사 절만 안내한다...
종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세조가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용선(龍船)을 타고 양수만(兩水灣 : 현재 양수리)에서 하룻밤 머물고 있을 때였는데 밤에 홀연히 어디에선가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왔다.
다음날 사람을 시켜 그 출처를 찾게 했더니 그곳에는 바위굴이 있었고 내부에 18나한상이 있었다.
종소리는 굴속으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울려나온 소리로 청아하고도 명징하게 들렸던 것이다.
세조는 그것을 기이하게 여겨 이곳에 축대를 쌓고 장인(匠人)들을 불러 절을 창건하였다.
그리고 전답을 하사하고 승려를 거처하게 하였으며 절이름을 수종사라 하였다 한다. .....
- 출처 남양주시청-
하여 자매님들 차량을 기다리기를 한 없이 있다...
옆 농장에 갔다...
거기서 미나리도 뜯고...
놀다가...
핸폰 받고 뛰었시유~~~~~~~~
옆 웅덩이에 자란 부들~~~~
위쪽 파란지붕 집옆으로 운길산 수종사 가는 길이 있다...
부들부들 떨지 말거래이~~~~~~~
고해소 앞에서...
ㅎ~
아닌가 천국문 앞이던가?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신 분이시어,,,,
하여 축수때까지 가라지도 뽑지 않으신다 하시지만,,,,,
또한, 악인들에게나 착한 이들에게나 골고루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기도 하시지만,,,,,,,
정의롭고 공의로우신 분 이시기에...
열매를 맺지 못한 가지는 잘라버리고...
순이 나지 못한 가지 역시 불구덩이 던져버리신다나...
어찌되었든...
남을 죄짓게 한 자.
연자맷돌에 던져 저 바닷속으로 던져버리라 하셨으니,,
우리 모두는 그런 살람되지 말기여~~~
ㅎ~
어렵네...
이어서 다들 헤쳐 모였기에..출발을하였는데...
어데로 갈까나...
총무님 차를 따라갔는데...
그만... 다른차들이 끼는 통에..
놓쳐버리고..
세울 방향으로 달리다 보니...
통화를 했는데...
봉쥬르에 있단다...
ㅎ~
이미 터널을 여러게 넘었는데...
그래도 우리는 전진한다..
얍~~~~~~~~
불법?유턴....
아니 비상시 하게 만든 자리이기에...
정상~~~~~~~~~~~~~아니~~~~~~~~비 정상~~~~~~~~~~~
유~턴!
하여..
짜짜잔~~~
봉쥬르에 도착했다.
시흥동성당 여성전례단을 포함하여....
환영객이 많았다...^^
예전에 경춘선이 다니던 기차길이
이제는 옛 추억이 되어
많은 이들이 와서 있었다...
어찌되었든.....추남과추녀들은.......
다시 합류를하고...
기찻길 놀이를 하였다...
해 질때까지...
집에서 엄마가 찾을 때까지...
밥 먹으라고....
ㅎ~
건너 산 그림자가 너무 아름다웠다...
거기에 귀한 우리 전례단이 품에 안겼다...
찍사 역시...
안기고 싶어서..
카메라를 건넸다.
우측에 팔담댐이 더 멋있다...
ㅎ~
시흥 성당 전속모델...
역시 산에 멋지게 안기었다..
다들~~~~~~~~~
주님이 주신...
이어서 차를 마시러 이동했다...
봉~쥬~~~~~르~~~~~~~
여기 봉은 절대 내가 쓰는 봉 자는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
저쪽 불난동네 말이니까...
ㅎ~
기찻길에 바라 본 건너 봉쥬르 전경
차를 기다리며...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다.
자리를 헌팅하러 찍사는 분주히 다녔는데..
2층도 자리가 좁고...
이미 전망 좋은 창가는 만원사례...
마땅한 자리가 없어...
우리는 골방으로 직행했다...
으시시한...
ㅎㅎㅎ~
차차가워진 해질녘 날씨에 따뜻한 불기운이 있어 좋았다는 전설이...
우리가 들어간 건너 으시시한 방이 보인다...
ㅎ~
오늘의 찍사... 프란치스코 형제...
오늘의 공식 찍사를 찍은게 아닌가?
으시시한 곳..... 문을 찍었나?
열려있어 우린 그리로 들어갔다...
모다들~~~~~~~~~~
연기와 함께 한 무척 바쁜 시흥동 성당 귀하신 전례단원들~~~~
전화.... 문자로,,,,
이리저리...
잠시 쉬었네...
.....
그리고...
차는 반드시 인원수대로만 주문 해달라는
간곡한 주방장의 청원에..
우린 그리 협조하였다...
일손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50% 특별 세일 한 차를...
마셨다....
ㅎ~
아시는 분만 아시는....
이어서 이동을 했다...
세울로 ...
헌데...
주님께서 분명히 한 말씀 해주시었다...
"내가 너희와 함게 있겠노라" 고....
예전에 꽃동네 행사라든지...
시흥5동성당 기공식때 보여주시던 그런 성체의 기적은 아니었지만....
이처럼...하늘길이 열리는 모습을 말이다...
넘 멋있어 얼른 찍었다..
그리고...
기찻길을 찍으로 가는 길에...
취나물이 몇개 보였는데...
하나만 캣다..
나머지는 또 그 자리에 있어야 하니까....
이 두 주인공이 시야에서 멀리 사라질때까지 기다리다...
사진을 찍고 이동하는 통에
좀 늦게 우리 차량이 출발했다...
이어서 추남파 차량이 속도가 빨라.. 잘 달리는 통에.
청계휴게소에서 넋없이 기다리다...
어디를 가기로하여....
모과를 땃다...
아주 열심히...
땀나도록...
ㅎ~
그랬더니...
토끼와 거북이가 되었다...
ㅎㅎㅎ~
잠시 후 우리도 시흥동에 도착하여...
저녁까지...
잘 먹었다는 전설이....
그리곤 다들 즐거운 하루에 감사하며...
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남궁 경 신부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나...
여기까지 사진과 글을 올리는 사이에...
ㅎ~
추신) 여기까지 보아주시고...
꼬리글 다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는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고....
기혼자인 분들은 부부금슬도 더욱 좋아 러브샷도 자주하시고.... 밤마다 행복하시기를 빌며....
미혼인 분들은 마땅한 짝을 꼭 만나 국수 먹여 줄것을 기대하며...
늘상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혹씨... 꼬리글 못 다신 형제자매님들은 손가락 운동에 더 이상 게을러지 않기를 빕니다...
ㅎ~
감사^^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