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건축박람회에
코에코하우징이 작년에 연이어 올해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코에코하우징은 저층건축물(단독주택, 전원주택, 펜션, 상가건물 등) 전문 설계 시공업체로서
기본을 지킨 바른 집짓기를 통하여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될 집을 지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첫날 아침! 날씨도 좋고~
만국기가 365일 펄럭이는 이곳은 코엑스 전시장 외부입니다.
코에코하우징 부스는 목조주택 골조시공에 사용하는 OSB합판을 사용하여
시공중인 목조주택 현장의 모습을 박람회장에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목조주택이라고 해도, 다 짓고나면 목재는 마감재에 가려지기 때문에
나무라는 소재가 눈에 확 띄지는 않게 되지요~
따라서 목조주택을 짓는 과정을 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OSB합판이 생소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OSB합판을 만져보며 "이게 뭐에요?" 하고 궁금해하셨는데요,
목조주택 골조시공에 사용하는 OSB합판이라고 말씀드리면,
보통 일반적으로 '합판'하면 생각하는 -다른제품을 만들고난 저질의 나무 부산물을 모아 만든 것-을
연상하시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하여, 다시한번 확실하게 설명해드립니다^^
OSB합판의 원재료는
북미 북부지방에 서식하는 사시나무나 남부산황소나무 등의 수종으로
스트랜드 제조기(칩)에서 접착제를 혼합하여 생산되어집니다.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접착제는 PF(석탄산쉬/페놀수지), MDI(다이소아네이트)가 있는데
심층에는 MDI가, 표층에는 PF가 사용됩니다.
이에서 발생되는 포름알데히드는 그 수치가 0.75ppm 소량으로 인체자극 수준에 최저치입니다.
다만 이러한 품질은 APA 인증제품인 경우 해당되며, 이러한 인정을 받지 않은 중국산 합판 등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APA 인증제품은 가장 엄격한 유해물질기준이 적용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도 유해성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지요.
코에코하우징에서 사용하는 OSB합판은 APA인증 제품으로 안전합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osb합판은 내벽(안쪽벽)이 아닌 외벽에 시공되는 것으로 실내 각종 인테리어 소재, 바닥재,
벽지, 가구 등 실내에 바로 접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환경호르몬 노출에 대한 걱정을 하셔야겠지만~
외부에 취부되는 osb합판은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
다른 일반적인 부스에 비해 OSB합판으로 세운 부스는 컬러와 소재감에서 일단 눈에 띄네요.
2012년 1월에 또한번 새로 업그레이드된 [집짓기 길라잡이] 건축지침서~
(1판 3쇄/ 기본 내용은 유지하되, 이미지와 관련법률 변경된 부분이 수정되었습니다.)
다른 여타 업체에서도 홍보물이나 카다로그를 발행하고 있었지만 코에코하우징의 지침서에 대해
“사진만 잔뜩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되는 건축정보를 담은 책”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칭찬해주신 여러분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더욱 힘내서 더 좋은 건축지침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
코에코하우징 설계팀 정형준실장님-
코에코하우징 설계팀 권태신실장님-
코에코하우징이 목조주택 시공에 사용하는 투습방수지, 타이벡의 효능에 대한 시연설명중인
기획부 혀영진부장님-
타이벡은 방수효과가 있으면서도 공기는 투과하는 성능이 있어 목조주택 골조시공 후,
OSB합판 위에 시공하게 됩니다. 위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유리관 안에 타이벡을 끼운후
그 위에 물을 담고, 타이벡 아래쪽으로 공기를 불어넣으면 물에 보글보글 공기방울이 올라옵니다.
물은 타이벡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공기는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함께 상담중인 코에코하우징 인테리어팀 류경화차장님과 설계팀 정형준실장님-
코에코하우징의 스타코플렉스 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현팀장님-
스타코플렉스 시공분야 국내최고의 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분이지요~
이번 박람회에서도 직접 스타코플렉스 시공기술을 시연해 주셨습니다.
비전문가가 볼때는 슥슥 쉽게 바르는 것만 같아보여도 그게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그동안의 오랜 노하우가 쌓인 기술이겠지요,
코에코하우징 인테리어팀 양병수대리님, 공사부 심청택과장님, 최영주부장님, 김형일대리님!
인테리어팀과 공사팀 여러분~ 부스 제작하고 설치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강대철사장님과 강대경이사님과 함께한 코에코하우징 직원여러분-
코에코하우징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oe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