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법무법인 우리 대표변호사)이 제17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연임됐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다음 달 1일 본격 출범하는 제17기 자문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현 수석부의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 등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의장은 대통령이 겸임한다.
현 수석부의장은 오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인천지청·대전지검·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등을 거쳤다. 제11·12·14·15·16대 국회에서 5선 의원을 역임했고, 민주평통 사무총장 등을 거쳐 2013년 5월부터 수석부의장을 맡아 왔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부의장에는 김순택 현 부의장(세종의원 원장)이 연임됐다.
또 제주시지역협의회장에는 임강자씨, 서귀포시지역협의회장에는 이경용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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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합니다. 더 수고해야 하겠군요. 통일을 위한 일이니 기쁜 일이지요.
장성들이 탈출하고 있어 김씨 왕조가 무너질 날도 얼마 남지 않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