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장 30절-41절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큰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항을 갚는 가장 큰 길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복음을 전하고 전도해서 지옥 가는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은 이 사명을 전 생애동안 감당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도 바울의 계속적인 전도 사역에 대한 일을 보여 줍니다.
바울은 성령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6절을 보면 바울 일행은 아시아 쪽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성령이 막았습니다. 더 나아가 밤에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 사람이 우리를 도우라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바울은 자신의 뜻을 꺽고 성령의 인도와 뜻에 순종했습니다. 신자들이 살아나갈 때 하나님이 무엇을 막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 만이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일이 됩니다.그럼 하나님은 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으실까요? 그것은 내일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면 전적으로 내 계획, 내 뜻, 내 생각, 내 마음을 접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마음껏 축복하시는 사람은 즉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은혜의 역사를 체험합시다.
교회 부흥의 두 견인차는 복음의 동역자, 규례를 지킨 것입니다.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복음의 신실한 동역자인 디모데를 만나게 됩니다. 디보데는 형제들에게 칭찬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한 일군은 칭찬듣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도, 세상에서도 칭찬듣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럴 때 복음의 일꾼으로 귀하게 사용됩니다. 하나님에게만 칭찬들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에게도 장로님에게도 권사님에게도 칭찬듣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 앞에서도 칭찬듣는 사람이 됩니다. 요셉을 보십시요. 보디발에게 칭찬듣는 사람이 된 것은 요셉이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의 규례와 규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 사역의 뜻을 이루시고자 힙니다. 성령에 순종하고, 칭찬듣고, 교회의 규칙에 순복함으로 큰 일군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