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골프학교에서 드리는,
골프입문자들에 대한 티칭방식에 대한 안내문
◈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
1. 골프스윙을 동작으로만 배우려 하는 습관
2. 볼을 자꾸 맞추려고 하다 보면 결국 볼을 맞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
3. 그저 골프채를 팔로 들어서 휘두르면 된다는 생각
4. 골프레슨은 그저 그럴 것이라는 생각
5. 적당한 금액으로 골프를 접하고 스스로 열심히 하면 쉽게 골프를 배울 것이라는 생각
6. 뭔가를 배우려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이 필요한데, 커리큘럼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당연히 그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어떤 관념이 없다.
◈ 입문자들을 위한 골프의 이해
1. 골프스윙은 동작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다. 스윙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면, 왜 골프스윙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따라서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참 많은 설명이 필요한데, 그렇게 설명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
2. 골프는 골프코스, 골프용어, 골프클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적 습득을 하고 나면, 훨씬 골프스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따라서,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이론적 설명이 부가되어야 제대로 골프를 배우게 된다.
3. 골프 공은 팔로 들어서 자꾸 맞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운전면허시험과 비슷하다. 저기서 핸들을 몇 바퀴 돌리고, 또 저기서 핸들을 몇 바퀴 돌리면 S자 코스를 쉽게 빠져 나가는 것처럼, 스윙의 기본적인 메커니즘대로 휘두르다 보면, 볼은 자연스럽게 맞게 되어 있다. 눈을 감고 쳐도 맞게 되어 있다.
그저 볼을 팔로 맞히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잘못된 스윙습관을 몸에 만드는 즉, 일정한 골프스윙을 만드는 과정에 역행하는 동작을 몸에 만들게 된다. 따라서, 향후에 스윙을 교정하는 것이 더 힘들다. 이 때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레슨비와 본인이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는 심한 경우에는 골프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니면, 그냥 그런대로 골프를 치기 시작하면서 참 오랜 길을 돌아서 골프스윙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사실 그 때도 스윙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안되고, 그저 자기의 구력대로만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변의 초보자에게 참 조심해야 할 마구잡이 레슨, 즉 잘못된 레슨을 하기 시작한다.
4. 일반적인 실내연습장이나, 실외연습장의 레슨, 그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이 없다. 그냥 이 동작을 연습하세요…정도의 얘기만 하고 5분 정도 보다가 프로는 떠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1) 똑딱이 : 똑딱이라는 동작을 통해 볼을 치는 게 과연 골프스윙에 도움이 될 것인가?
똑딱이라는 동작을 하게 하는 이유를 보자. 똑딱이는 다리와 머리를 고정하고 어깨회전만으로 볼을 치는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어깨회전을 연습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렇게 볼을 치게 하고 가버리면, 결국, 그 사람은 상체에 힘이 들어가는 연습, 불필요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나쁜 습관을 몸에 만들게 된다. 어깨 회전 연습은 집이나 직장에서 거울보고 잠시 잠시 하면 된다. 왜 해야 하는지를 알면, 잠깐의 시간으로도 정확한 연습을 할 수 있다. 왜 그렇게 재미없는 연습을 비싼 돈을 내고 연습장에서 시간 떼우기 식으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과정이 길어지면, 골프가 점점 재미없어지기 시작하고, 연습장을 잘 찾지 않게 된다.
2) 테이크 백 및 백스윙 : 테이크 백과 백스윙은 골프동작에서 어드레스, 그립 다음으로 중요한 동작이다. 그치만 많은 착각을 일으키는 동작이기도 하다. 이 동작이 잘못되면 모든 결과치에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백스윙을 가르칠 때에는 정말 많은 반복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또한, 스스로의 스윙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잘못된 동작이 나올 경우 즉시 수정해 줄 수 있는 레슨이 필요하다. 이 때 만일, 이렇게 연습하세요… 하고 5분을 보고 가버리면, 그 사람은 계속 잘못된 동작을 하게 될 확률은 장담컨대 100%에 가깝다. 그치만, 담당레슨프로는 그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도 않고, 별 지적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제를 지적할 경우 그에 따른 많은 설명이 이어져야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데, 그게 힘들기 때문이다. 그냥 그렇게 넘어간다. 그치만 그런 선생을 만나서, 골프를 배우는 사람은 정말 본인도 모르는 새에 잘못된 패턴을 만들면서 몸에 익히게 된다. 골프를 제대로 빨리 배울 수 있는 길을 멀리 멀리 돌아서 오게 되는 것이다.
3) 골프스윙에는 유독 위의 동작 뿐 아니라, 다운스윙의 메커니즘에도, 팔로스루에도, 피니쉬에도 엄청난 착각을 일으키는 동작이 무지 많다. 따라서, 처음부터 스윙의 원리를, 몸은 안되더라도, 머리로는 이해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훨씬 골프를 빨리 잘 칠 수 있는 비결이다. 그러나, 어떤 실내연습장을 가도, 실외연습장을 가도,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프로들의 고용구조적인 문제자체가 그렇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또한,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그 외의 방법은 모르는 것일 확률이 높다.
5. 골프는 처음부터 혼자서 잘 칠 수 없다. 절대로…. 따라서, 누군가는 그 연습장면을 보고 계속 지적해줘야만 한다. 많은 설명과 함께…
골프스윙에는 착각을 일으키는 동작이 많다. – 처음배울 때 대충 휘두르게 두게 되면, 나쁜 습관이 만들어질 확률은 100%다.
때문에, 그 나쁜 습관을 수정하기 위해 또 레슨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며, 이는 배우는 사람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로 인해 골프를 배우다가 포기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6. 커리큘럼,,,,,,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선생이 그날 그날의 느낌에 따라 지적하는 즉흥적인 티칭방식으로 배우기 시작하면, 단계단계별로 하루하루 진화되어가는 느낌을 전달해주기 어렵다. 따라서, 정확한 초보자 커리큘럼에 의한 학습의 반복이 본인 스스로도 언제까지 해야할 지, 얼마나, 뭘 해야 하는지,,, 처음과 끝을 알고 시작하게 되므로, 지루함도… 없어지고, 하루하루 뭔가가 습득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므로 학습의 동기부여효과도 커진다.
스윙을 촬영하여 본인 스스로 판단하게 하지 않는 레슨, 정확한 설명이 없는 레슨, 기록하지 않는 레슨, 커리큘럼이 없는 레슨은 레슨이 아닙니다. 레슨은 분석입니다. 촬영하고 기록하지 않는다면, 분석이 될 수가 없습니다.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예전에 걸어왔던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냥 그런대로 그 사람들의 자취를 따라서 배우는 사례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말하는 80대 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골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정확한 이해를 하고, 정확한 연습을 하게 되면, 그리고 정말 골프는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남들이 걸어간 길보다 더 빠른 지름길을 통해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조은 골프학교에서는 정말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은 골프학교에서는 월 25명밖에 모집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골프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알려드리오니 주저 마시고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정말, 먼 길 돌아오지 않기를……
조은 골프학교 헤드프로 권 송 언
010-9176-1613
첫댓글 렛슨 마저 다 못하고 이사와서 아쉽네요.
언제 한 번 올라오게 되면 들러요.. 아님 영상찍어서 보내요..그래도 단기에 가장 좋은 성과 올린 분이예요..
골프 안하고있어요 ^^
왜요? 바빠서?
애들엄마 두고 어딜멀리 못가요 유치원등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