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e Town,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살사클럽정보
www.thesalsastudio.com
regan@thesalsastudio.com
Regan Christmas - http://facebook.com/regan.christmas / 휴대폰 +27(0)833624665
Wednesday 수요일 & Friday 금요일 - Depasco, corner of Kloof & Buitensingel street
내가 있었을 당시(2010년 8월)에는 'Purple Turtle'이란 곳에서 쇼셜이 있었으나
레간이 준 정보에 의하면 이곳으로 바뀌었다.
이곳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역시 레간에게 연락해 보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쉬울듯하다.
Thursday 목요일 - Deluxe, corner of Long & Longmarket street
9:30pm - 12:00am / 입장료 없음.
The Salsa Studio - ‘Deluxe’
Telephone : +27(0)833624665
Email: regan@thesalsastudio.com / www.thesalsastudio.com
2층으로 올라가면 초,중,고급으로 클래스가 나누어져 8:30pm-9:30pm 까지 수업이 열린다.
Regan과 두명의 다른강사들이 레벨에 따라 수업을 나누어 하는데
위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는 강사인 Regan에게 직접 이메일이나 전화를 해도 친절히 도와줄 것이다.
수업이후에 바로 9:30pm -12:00am 까지 쇼셜 살사가 이루어지는데
수업과 연결되어 있기에 초중급 학생들과는 On1 연습정도라고 밖에 할수 없지만
강사들이나 고급반 학생들과는 가끔 On2를 출 수도 있다.
물론 강사라고 다 잘 추는 건 아니지만 한국의 끌루이와 비슷한 느낌의 레간은 출때 느낌이 좋아서 온원, 온투 모두 즐길수 있다. 음악은 살사가 대부분이며 간혹 바차타와 차차가 나오기도 한다.
Saturday 토요일 - Que Pasa Latin lounge, 5 Caledon street
이곳에는 가보지를 못해서 정보가 역시나 없다.
토요일이므로 분명 괜찮은 쇼셜살사의 밤이리라 믿는다.
Sunday 일요일 - Buena Vista social cafe, Portwood avenue
브에나 비스타 쇼셜 카페... sea point 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다.
다른 요일은 일반 바이며 매주 일요일만 이 카페의 살사의 날... 입장료 없음.
1층은 살사음악과 생맥주가... 2층은 또 다른음악과 레스토랑 겸 펍이 함께 공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혀 못추는 사람들과 잘추는 사람이 함께 한 공간에 있다.
그러므로 맥주를 들고 막춤 추는 사람도 만나야만 하는데 그래서 살세라들은 살사슈즈를 조심해야만 한다.
케이프타운에서의 마지막날...
레간과 바차타 한곡 추고 가려는데 바차타 음악이 잘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에 레간에게 부탁했더니 DJ에게 말해주더라.
역시 이바닥 파워있는 강사라서인지 바차타만 연속 3곡이 나오고 레간과 연속 3곡을 추었다.
그리고 연속해서 차차까지... 쨔슥, 나한테 맘있나?? ㅋㅋ 착각은 자유니까....
목요일 Deluxe 스튜디오.
일요일. 부에나 비스타 쇼셜 카페...
레간에 얽힌 후일담..^^
실제로 그녀석은 내게 맘이 있었더랬다.
그는 장을 보고 재료를 준비해 그의 차에 싣고 태우러왔고
우린 케이프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그널힐 이라는 곳으로 가서 피크닉을 즐겼다.
함께 바다가 너무 이쁜 캠스베이라는 곳에 가서 눈부신 태양과 바다를 배경으로 대낮 칵테일을 즐겼다
살사바에 가는날이면 어김없이 숙소로 태우러도 오고
살사가 끝나고 나면 이곳의 전통(?)이라며 24시간 맥도날드 드라이브인을 지나
햄버거를 하나씩 입에물고 차에서 수다도 떨고..
집에 데리고 가서 가족들과 인사도 시켜주고 커피도 마셨다.
매너도 너무나 좋고 춤도 너무나 잘추는 그가 멋져보이지 않을리가 없었다..
문제는 내가 여행자라는것..
케이프타운의 달콤했더 열흘중 마지막날... 그는 함께 있고 싶어했으나 참,,,, 고지식하기 그지없는 나... ㅡㅡ;
그가 약간의 스킨십을 하려하자 너무 당황해서 짐싸야하니 이제 가야겠다며 그의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 버렸다. 왜그랬을까?ㅋㅋ
아쉬움이 가득한 그의 촉촉한 눈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 그래도 매너좋게 태워다주고 아쉬운 굿바이 키스~~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초콤 아쉽긴 하다.. 내 일상의 큰 일탈이었을 일생일대 사건이었을것을..ㅋㅋ
저 머나먼 나라에서의 나의 로맨스는 이렇게 달콤하게 따뜻한 포옹과 짧은 굿나잇키스로 끝났다..
뭐 기대했어??? 아니지???
그나저나 요거요거..... 초상권 침해에 사생활침해인가??
쉿!!! 여러분만 모른척하면 돼!!! 쉿쉿쉿!!!
케이프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피크닉 장소 시그널 힐..
Camps Bay.. 파도가 높아 겨울인데도 서핑을 하는 이들이 종종 보인다.
으드드...난 보기만해도 춥다 ㅋㅋ
맛있는 아프리칸 스탈 추천해달랬더니 스트로베리 모히또를 시켜주었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꽤 좋았다.
출처 http://blog.naver.com/rainah73
무단복제 절때루 금지~~~
여행다니며 이렇게 게스트하우스에서 혼자서도 직접 해먹고 다녔다. 그러니 살이 안쪄?? ㅋㅋ
남아공에서의 한때~
첫댓글 레간 얼굴이 안보여서 ..뭐라고 못하겠네 ㅋㅋ ~~ 여차하면 다시 갈 기세인가 ~~
니가 외모지상주의면 안되징~~~ ㅋㅋ 사진보다 훠월씬~ 잘생겼어 키도 크고.. ㅋㅋ
사진이 엑박이라니까 ㅋㅋ
대박 나 여기 작년에 가고 싶었는데 비행기값만 400만원
쌀때를 노려야지....ㅋㅋㅋ
ㅋ 드뎌 아프리카까지 근데 왜 난 사진이 안보이는거야? ㅠㅠ
아...사진이 이번에도 엑박!!! 레간 얼굴 무지 궁금해요~ 빨리 올려주세요~ㅋㅋㅋ
이제 레간얼굴 보이게 다시 올렸어^^
이제야 레간이 보이는군요~ㅋㅋ
아 여행지에서의 로맨스 멋쪄요.
대체 사진 왜 안 뜰까... / 암턴 언니 다음여행은 찐한 로맨스로 기대하겠어, 아라찌~~ ㅋㅋㅋ
아놔... 죈장!!! 올릴때는 사진이 분명 뜨는데.. 아놔.. 왜케 사진이 말썽이야?? 내 컴이 꼬물인게냥..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