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엄마의 소풍'(한영미 작/ 주) D.V.C 픽쳐스/(주)엘림인/ 주)예림&H 제작) 연극 제작발표회가 지난 9월6일 오후 더리버사이드 호텔 7층 파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고려장의 현실을 고발한 문제작인 '엄마의 소풍'은 점차 붕괴되어 가는 대한민국 가정의 현주소를 고발하면서 진정한 가정의 정체성과 사랑을 진단해보는 감동의 화제작이다.
'엄마의 소풍' 제작발표회에는 주최/제작사인 D.V.C 픽쳐스 장현호 회장을 비롯, 영화 문화 예술계 및 언론계의 많은 VIP 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엄마의 소풍'은 중견 배우 김형자, 조영화, 안진수, 정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사진/ '엄마의 소풍' 출연진들. 좌로부터 이종민, 최민서, 안진수, 김미진, 김성희, 허인영, 정욱, 김형자, 조영화 등
이종박, 안진수, 김미진, 김성희, 허인영, 정욱, 조영화는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엄마의 소풍' 은 무너져버린 효의 의미를 되찾고 버려지고 홀로 죽어가는 노인문제에 대해 모두 관심을 갖고 개선되길 바라는 기획 취지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연극 '엄마의소풍'은 삶에 지치고 마음이 고단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안식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작은 울림과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면서,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몄다고 한다.
제작발표회는 개그우면 출신 리포터로 SBS 연예특급에서 활약중인 김성희와 엄마의 아들 봉철수 역으로 더블캐스팅된 이종민의 사회로 유쾌한 축제 한마당처럼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엔 명창 강영란 선생과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이창환이 축가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어주었다. 특히 개그우먼 출신 배우인 김미진, 김성희, 배우 허인영은 건아들 이창환이 앵콜곡을 부를 때 무대위로 올라가 춤으로 함께해, 제작발표회장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엄마의 소풍' 식전 행사를 지켜보고 있는 D.V.C 픽쳐스 장현호 회장. 장회장은 '엄마의 소풍' 제작은 물론 총감독을 맡았다. 장회장은 태창흥업(주), 황기성 사단, 한국문학(주), 드림써치 등 영화사 제작총지휘를 맡았으며,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접시꽃 당신', '헬로 임꺽정', '서울의 눈물', '맨발의 영광',' 체인지' 등 총 130여편의 영화를 기획 제작해왔다.
또한 장회장은 MBC, KBS, SBS 본사 및 프로덕션 드라마국을 거치면서 총괄 제작 코디네이터로써 '제1,2,3공하국', 베스트셀러'(MBC) / '무풍지대', '빙점', '겨울나그네' 등(KBS) / '코리아게이트', '형제의 강', '야인시대', '장길산'(SBS) 등 주로 대작들을 총괄 제작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엄마의 소풍'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중인 출연진들
- '엄마의 소풍' 시놉시스 -
무리하게 사채를 끌어들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였다가 쫄딱 망해 사채업자에게 쫓기게 된 철수. 그런 그에게 치매에 걸려 똥이나 싸고 어린애처럼 헛소리만 하는 엄마 옥분은 귀찮고 거추장스러운 존재이다. 철수는 필리핀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우고 엄마를 버리려 하는데...
엄마 옥분역엔 김형자, 조영화가 그리고 아들 철수역엔 정욱, 이종민이 더블캐스팅되어 열연한다.
'엄마의 소풍'에서 엄마 나옥분역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김형자(위) 와 조영화(아래). 중견배우 김형자는 TBC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며, 1987년 제2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영화는 50여편의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하늘이시어', '그 여름의 태풍',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한 연기파이다.
배우 김형자는 '오랫만에 연극을 하는데, 출연진들이 대본을 다 외어와서 많이 놀랐다'면서 '연극을 통해 가정이, 가족이 더욱 화목하고 사랑이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마 나옥분의 아들 봉철수 역을 맡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욱. '엄마의 소풍'이 첫 연극무대라는 그는 현재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재벌 최동성(박근형 분)회장의 사위 손동휘 검사역으로 열연중이다. SBS 4기 공채 출신인 정욱은, 섣부르게 프랜차이점을 열었다가 사채 빚더미에 깔린 중년 철수 역을 맡아, 제정신도 아닌 엄마를 내버리기로 결심한 능력없는 아들을 연기한다.
봉철수역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로 데뷔한 이종민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종박은 SBS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노래강사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연기파이다.
배우 정욱, 김미진, 중견배우 조영화는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수백편의 영화와 CF에 출연한 중견 영화배우 안진수. 이번 공연에서 치매 요양병원의 병원장역을 맡았다.
좌로부터 KBS 탤런트, 연기자 허인영. KBS 개그우먼 김미진. 허인영, 김미진, 개그우먼 출신 리포터 김성희는 매력적인 캐릭터, 꽃순이로 확정되었다.
꽃순이 역의 김미진은 K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메디 시트콤부분 신인상을 받았다.
'엄마의 소풍' 제작발표회 후 기념 촐영. '엄마의 소풍'은 11월15일(금)부터 12월15일(일)까지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부모님의 사랑, 가정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케될 화제작 '엄마의 소풍'은 웃음과 눈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 짠한 감동과 울림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사진/ 좌로부터 박형남, 안진수(두번째), 강철수 VN 엔터테인먼트 대표(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최민서, 김미진, 허인영, 조영화, 윤기원.
중견배우 안진수, 조영화, 이종박, 정욱, 허인영, 김성희, 김미진, 최민서, 윤기원은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이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제공: 윤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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