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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
지 명 |
고도(m) |
특 기 사 항 |
비 고 |
07시 30분 |
진고개 |
90 |
645번 지방도 어제 저녁 공주에서 숙박후 산행시작 |
공주 보석사우나 숙박 |
07시 50분 |
161.4봉 |
161.4 |
풀밭속에 감춰진 삼각점/ 시작부터 정글같은 잡목지대 |
짙은 안개 |
08시 50분 |
감나무골재 |
150 |
일명 명덕재/ 시멘트 포장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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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5분 |
262봉 |
262 |
오늘구간의 최고봉/ 묘 1기/ 무더위 시작 |
15분 휴식 |
10시 50분 |
가자티고개 |
125 |
서왕복 2차포장도로/ 심한 잡목, 잡풀지대/ 점심식사 |
25분 휴식 |
10시 50분 |
신앙고개 |
120 |
서낭단 흔적의 돌더미가있는 옛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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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5분 |
190봉 |
190 |
잡목, 잡풀지대에서 벗어남/ 날파리, 하루살이 심하게 덤빔 |
15분 휴식 |
12시 35분 |
송전탑 |
154kv 특별고압 송전탑(87번, 1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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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20분 |
청마산 |
233 |
청마산성/ 한여름 무더위 |
15분 휴식 |
14시 20분 |
청마고개 |
일명 채마소고개/ 콘크리트 포장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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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55분 |
장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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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사비나성 장대지/ 긴 의자가있는 휴식공간 |
15분 휴식 |
15시 20분 |
석목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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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중인 4번지방도로/ SK LPG주유소 |
물 1.5리터 보충 |
15시 45분 |
금성산 |
121.2 |
정상의 통수대 팔각정/ 삼각점/ 감시카메라/ 스피커장치 |
20분 휴식 |
17시 15분 |
부소산 |
105 |
사적 제15호 부소산성/ 산성매표소에서 매표후 입장 |
입장료 2,000원 |
17시 45분 |
조룡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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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룡대에서 금남정맥종료/ 유람선을 타고 구드레나루로 이동 |
(산행시간/ 10시간 15분) (누적산행시간/ 75시간 05분)
□ 산행 소요경비
고속버스(부여~서울)/ 12,800원, 식대/ 14,000원, 사우나/ 7,000원, 기타/ 5,000원
(합계경비/ 38,800원) (누적합계경비/ 306,000원)
□ 금남정맥 종주현황
구 분 |
산 행 경 로 |
산 행 일 자 (년. 월. 일) |
도상거리 (km) |
누적거리 (km) |
소요시간 (시간 분) |
누적시간 (시간 분) |
구간소요 비 용 |
비 고 |
1 구간 |
조약봉~피암목재 |
2009. 05. 09 |
14.6 |
14.6 |
08:55 |
08:55 |
62,000 |
당일 산행 |
2 구간 |
피암목재~백령고개 |
2009. 05. 31 |
19.5 |
34.1 |
10:55 |
19:50 |
64,300 |
당일 산행 |
3 구간 |
백령고개~배티재 |
2009. 06. 06 |
13.1 |
47.2 |
05:55 |
25:45 |
45,000 |
금산만수사우나 |
4 구간 |
배티재~덕목재 |
2009. 06. 07 |
15 |
62.2 |
10:35 |
36.20 |
24,500 |
금산만수사우나 |
5 구간 |
덕목재~평화교회 |
2009. 06. 13 |
14.5 |
76.7 |
06:50 |
43:10 |
31,400 |
터미널 사우나 |
6 구간 |
평화교회~만학골재 |
2009. 06. 14 |
14.9 |
91.6 |
10:05 |
53:15 |
34,700 |
계룡웰빙사우나 |
7 구간 |
만학골재~진고개 |
2009. 07. 04 |
19.5 |
111.1 |
11:35 |
64:50 |
44,100 |
공주보석사우나 |
8 구간 |
진고개~조룡대 |
2009. 07. 05 |
17 |
128.1 |
10:10 |
75:00 |
38,800 |
공주보석사우나 |
합 계 |
128.1km |
75시간 |
344,800원 |
□ 산행지도
금남정맥 8구간(진고개~조룡대) 도상거리17km
□ 산행사진
조룡대에서 금남정맥을 완주한 후 백마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 본
좌측의 고란사와 중앙의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을 바라보면서 잠시 옛 백제를 생각해보고...
짙은 안개가 오늘 산행의 고난을 예고하는 오늘 산행의 출발지 진고개
시작부터 나타나는 밤나무단지
오늘 고난의 산행길을 예고하는 거미줄
으~ 사진만 보아도 소름이 끼치는 가시떨기
오늘 산행이 출발점부터 신앙고개까지는 기록할만한 고난의 정글지대다
161.4 봉우리 풀밭속에 감춰진 삼각점
이 봉우리에 삼각점이 있다는 사전 정보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번한 감춰진 삼각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소박한 독립가옥
후덥지근한 날씨에 오늘 산행을 힘들게 만드는 잡목 잡풀지대
얼굴과 양팔을 계속적으로 가격하며 나타나는 이러한 지대가 신앙고개까지 계속된다
고난의 길을 올라와 잠시 휴식을 취한 173 봉우리
216봉 가기전의 무명고개
시멘트도로가 지나가는 감나무골재
오늘구간의 최고봉 262 봉우리
오늘도 여전히 나타나는 벌목지
산꾼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여러선답자들의 명함철
잡목지대는 여전히 산행을 피곤하게 만들고...
이 가운데 철망위로 넘어서 통과
2차포장도로가 지나가는 가지티고개
보기도 싫은 잡풀지대
서낭단 흔적이있는 신앙고개
잠시 널널한 산행로를 만나고...
앞쪽 청마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184.9 봉의 지적 경계점
잠시 오솔길을 거닐고...
청마산 갈림길
잡목 잡풀지대가 끝나고 양호한 산행로가 나타나고...
산행의 피곤함을 덜어주고 앞쪽으로의 희망을 주는 이정표
지겨운 잡목잡풀지대를 벗어난 양호한 등로
183 봉우리의 119 안내 이정표
청마산성
시멘트포장도로가 지나가는 청마고개
양호한 산행로
부여사비나성 장대지
장대지에 설치되어있는 휴식처
양호한 산행로
표고버섯 재배지
습도를 맞추기위해 스프링쿨러로 물을 계속 분사하고있다
석목고개에 있는 SK LPG 주유소
준비한 3리터의 물이 떨어져서 이곳에서 양해를 구하고 냉온수기의 시원한 물 1리터를 보충하였다
도로 공사중인 석목고개
금성산 오름길의 양호한 마루금
금성산 오름길의 복숭아 과수원
금성산 오름길의 잠시 앉아서 쉴 수있는 휴식공간
부여군 야탑리 농촌마을의 전경
금성산 정상의 통수대
금성산 정상의 특이하게 콘크리트에 매립되어있는 삼각점
금성산 종합 안내도
비록 낮은 산이지만 올라와보니 참으로 멋지고 장엄한 봉우리라는 생각이든다
금정산 아래의 무노정
무노정 내부의 멋진 시 한 수
부여읍 쌍북리 일대
동물이동통로
시멘트 임도로 진행
금성산에서 부여읍으로 내려서는 능선의 삼각점
부소산성
사적 제5호로 둘레 2,200m, 면적 약 74만㎡. 부여 서쪽을 반달 모양으로 휘어감으며
흐르는 백마강에 접해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을 1차로 축조하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사비성(泗沘城), 소부리성(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538년(성왕 16) 웅진(熊津: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천도하여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국도를 수호한 중심산성이었다
대개 성왕의 천도를 전후해 쌓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500년(동성왕 20)경 처음 테뫼식 산성을 축조하고
성왕이 천도할 무렵 개축한 뒤 605년(무왕 6)경 완전한 성을 이룬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먼저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테뫼식 산성은 현재 군창(軍倉)터가 있는 곳으로
둘레 1,500m의 성벽을 등고선을 따라 거의 토축했는데, 일부 석축한 부분도 있다
이 성 안에는 1915년 불에 탄 쌀이 발견된 군창 자리와 백제식 가람의 방형 건물터가 있으며
유인원기공비(劉仁願紀功碑)도 이곳에 있다가 부여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지금은 영일루(迎日樓)와 반월루(半月樓)가 있다
부소산에서 가장 높은 표고 106m 지점 사비루(泗沘樓) 부근에 약 700m 둘레의 테뫼식 산성이 있는데
여기에는 사비루와 망루지(望樓址)가 남아 있다. 이 두 테뫼식 산성의 외곽선을 포곡식 산성이 연결하고 있어
백제의 독특한 산성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성내에는 동·서·남문지가 있으며, 북쪽 골짜기에 북문과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고란사(皐蘭寺), 낙화암(落花巖), 서복사(西復寺) 터, 궁녀사(宮女祠) 등이 있다
부소산성은 주위의 보조산성인 청산성·청마성과 함께 도성을 방어하는 구실을 했으며
평시에는 왕과 귀족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비원으로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부소산 정상의 군창지의 넓은 공터
부소산에서 낙화암으로 이어지는 등로
낙화암
1984년 5월 17일 문화재 자료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 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 백제고기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낙화암 꼭대기에는 백화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에 세운 것이다
낙화암에서 바라 본 백마강
고란사(皐蘭寺)
고란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쌍북리에 위치한 절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가 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궁중의 내불전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때 낙화암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19년)에 지은 사찰이라고한다.
드디어 금남정맥의 종착지 조룡대에 도착하여 백마강을 바라보고...
조룡대 나룻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고란사와 낙화암의 모습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10여분 빙~ 돌아서 구드래나룻터로 향하며 바라 본 모습
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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