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국민고등학교 <보고 또 보고>의 ‘보광모(보문광화문모임)’ 정례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23분의 보문인들이 찐하게 뭉쳤습니다.
참석하신 동문들은,
김영관 문화예술진흥포럼 회장(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16회)
최병휘 방위사업청 회계팀장(19회)
나호성 여행하는 사람들 대표(20회)
배기충 대림산업 상무(20회)
박태수 삼덕회계법인 전무(23회)
오일환 외교부 국유재산팀장(23회)
이혁렬 (주)에스폴리텍 대표이사(23회)
정흥순 서울시 생활환경과장(23회)
권관주 한국은행 발권국 팀장(26회)
김종필 내일신문 정치팀장(27회)
남규희 서울중랑경찰서 수사과장(27회)
박승욱 GS네오텍 인사총무부장(27회)
송현기 럭키치과기공소,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총무이사(27회)
유장현 (주)로터스 엔지니어링 이사(27회)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27회)
강영환 총리실 홍보협력비서관(29회)
이해우 그랜드솔루션 대표(29회)
이무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시스템팀 그룹장(33회)
한상전 신한은행 자금부 부부장(33회)
고병국 새정치연합 정세균 의원 보좌관(35회)
곽기연 KT Public고객본부 상무(35회)
조병학 (주)휴메트로틱스 대표(37회)
서범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40회)입니다.
특히 감사한 점은, 23회 이혁렬 선배께서 흥겨운 만찬의 비용 전액을 협찬해주셨습니다. 따님의 혼사(개혼)에 수많은 동문께서 깊은 정을 보내주셔서 고마웠고, 평소 보문인의 의리를 마음에 품고 살기에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또한 저희 27회 송현기 동기가 고품질의 휴대용배터리(충전기)를 모두에게 기증해주었습니다.
세종시에서 불원천리 달려온 강영환 아우, 욕봤슈~~
2차에 가기 전 늘 그랬던 것처럼, 모교의 교가를 힘차게 합창하는 의식(?!)을 치렀습니다. 3차까지 이어진 끈끈한 정분 때문에 쉽게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보광모> 포에버~~♡
참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