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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를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스리랑카 체험,여행기 스크랩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 도착 후
네잎크로바 추천 0 조회 653 09.03.30 03: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 도착 후


30일 체류의 관광 입국 스템프를 받고 스리랑카 공항을 나오면!!~~~

제일 먼저

 

1) 각종 렌트카 회사 부스들과  자연스럽고 끈질기게 따라붙는 여행사 직원(?)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그와 그녀에게는 별반 필요한 서비스가 아니므로 여유로이 패스!~

 

2) 쭉!~~계속 걸어나오면 환전 은행부스들이 있지요.  여기서 간단히 쓸 경비는 환전 하셔야 합니다.

화들짝 놀랐던 것은 콜롬보 공항서 인도루피를 환전할 수 없다는 것!!~~

아마도 타밀반군과의 내전으로 스리랑카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 됩니다.

 

혹 인도서 넘어오시는 분들!~~약간의 달러는 챙겨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은근슬쩍 가까이 와서 인도루피를 환전해 주겠다는 암환전상들을 공항 근처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분명 환율이 좋을리 없으며,  길거리 환전은 언제나 위험요소를 동반 한다는것 기억하셔야 겠지요.~^^

 

3) 드디어  공항문을 열고 후덥한 공기를 느끼며 밖을 나오면

각종 택시와 툭툭 기사들이 여행객을 반깁니다.

 

이때 자신이 갈 정확한 곳과

그곳까지의 거리,  현지 요금에 대한 정보 없이

무작정 그들을 따라 나선다면 세계 어느 공항에서든 바가지를 쓸 가능성이 큽니다.!~~~

 

 

여행으로 다져진 그와 그녀는

1.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에서 기본정보(공항에서 목적지까지 가는방법)를 살펴보고

2. 공항을 빠져 나오기 전  안내 데스크에서  대중교통과 택시가격에 대한 현지 생생정보를 재차 확인합니다.

 

07년 처음 스리랑카에 도착했을때는 오전중으로 인도 대사관으로 가는것이 목적 이었으므로

공항서 콜롬보 인도 하이커미션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1500 스리랑카 루피, 2007년)

이때 그냥 길거리서 따라붙는 호객꾼들과 흥정하지 않고 천천히 주위를 살펴 goverment pre-paid taxi 서비스 창구를 발견.

목적지를 말하고 정해진 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프리페이드 택시를 이용하였지요.

 

그리고 2번째와 이번 여행에서는 캔디와 내곰보로 가는 일정 이었으므로

 

공항을 나와 차들이 가는 방향으로 20미터쯤만 걸어가면 있는  무료 공항 셔틀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거의 10분마다 운행되는 셔틀 버스는  " 공항 버스 터미널 " 까지 갑니다.

이 공항 버스터미널에서  콜롬보 기차역이나 캔디, 해변도시 등등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탈 수 있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새로운 나라 공항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여행이 아주 힘들어 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스리랑카도 내전과 나름 여행객이 많은 나라라..... 다른 나라들과 다름없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기와 바가지 요금, 위험요소들이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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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30 11:51

    첫댓글 일반적으로 스리랑카에서는 외국인관광객과 내국인과의 가격차이는 매우 큽니다. 저도 물건을 살때는 스리랑카친구들이 전 내리지 말라고 하더군요..외국인 보이면 싸게 못산다고 ^^ 스리랑카에가면 모두 스리랑카인들이 돈을 지불하기때문에 스리랑카물가는 잘 모르겠더군요 ^^ ㅋㅋㅋ

  • 09.04.01 19:11

    가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답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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