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의 역사에 대해
「셔틀콕의 특이하게 생긴 모습이 급속한 비행 속도의 감속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로인해 배드민턴이라고 하는 운동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Ⅰ.여러가지 셔틀
유럽에서 셔틀콕에 관한 현존하는 자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1930년대 것입니다. 셔틀콕라는 말의, 「셔틀」이란 직물을 만들 때, 좌우로 왕복시키고 횡사(横糸)를 통하기 위한 도구로, 「왕복운동을 하는 것」으로부터 유래했다고 합니다.
「콕」이란 닭을 뜻합니다.
그러나, 다른 설에서는, 「불화살」을 의미하는 고대 노르웨이어 「skutill」또는 고대 잉글랜드어의 「scytel」에 유래한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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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기의 셔틀콕. 실이 없는 구조다. 아래부분 보강때문에, 테이프로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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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볼 수 없는 브라운 패더를 이용한 셔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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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선수로부터 눈길을 받았던 영국 RSL 회사의 셔틀콕 No.1 T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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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 셔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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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부직포)를 날개로 가지고 있는 셔틀콕의 시작품. 상품화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음.
소재로써 이용된 날개는 「거위」나 「닭」이외에, 예를 들자면 17 세기의 프랑스에서는 「까치」를 쓴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래부분에 코르크에 씌우는 외피도「말」이나 「양」이라고 한 것으로부터 「생쥐」도 이용되고 있던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이 근대 스포츠 경기로서 정비됨에 따라, 셔틀콕도 서서히 규격화 되었습니다.그 이전에는 크기나 무게도 가지각색으로 안에는 36매의 날개를 가지며, 전체 길이 10cm, 무게 28 g 정도를 가진 것도 존재했습니다. 현재는, 날개는 14에서 16매, 전체 길이 약 7cm, 중량 5 g 정도입니다.그 후, 리인포스트 셔틀콕으로 불리는 실이 더해진 「강화 셔틀콕」이 탄생합니다.그것을 대표하는 것이 RSL사의 RS입니다. 제조는 1930년으로, 1947년부터 40년 가깝게 전영오픈 공인구로 쓰였습니다.
그 후, 1984년에 그 지위를 일본의 요넥스사에 넘겨주게 됩니다.
상품으로서의 인조 셔틀의 탄생은, 1940년대말, 칼톤사에 의해서 실용화되었습니다. 나일론 셔틀콕이었죠. 그러나 천연 소재의 셔틀콕을 대신할만한 제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이런 셔틀을 사용하는 것은 중학생 레벨입니다만, 최근 중학생들도 천연 셔틀콕을 쓰고 있습니다. 역시, 인조품은 어디까지나 「대용품」의 이미지로 남아있게 되나봅니다.
Ⅱ.거위 날개
현재의 셔틀은 대부분이 거위 날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새가 아닌 거위 날개를 사용한 셔틀을 「물새구(水鳥球)」라고 부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새의 날개를 사용한 「육조구(陸鳥球)」와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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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531C3A549A32A223)
셔틀콕의 재료가 되는 것은 오른쪽 날개입니다.「풍절風切」이라고 불리는 부분 가운데 고급품은 「차렬풍절(次列風切)」이라는 부위를 엄선해서 재료로 씁니다.
왜, 거위의 날개가 셔틀콕의 주류가 되어 갔는가 하면, 우선, 날개축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축이기 때문에 개체 차이가 적고, 균일한 품질의 것을 다량으로 손에 넣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