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구례 용서폭 암장

[바위꾼(이윤재)]

전남 구례 자래봉 용서폭 암장
 

광양 바위꾼들의 ‘여덟폭 신선도 병풍’

 광양 바위꾼들의 새로운 바위터 생겨 주말마다 수십명의 클라이머들 모여 ‘등반 향연’

지리산 남서쪽 자락의 구례부근에 대규모 암장이 있다.
전남 순천시 황진면 용서마을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자래봉 용서폭 암장이 그것이다.
용서폭 암장은 광양 클라이머들이 1995년 3월부터 몇 년에 걸쳐 개척이 이루어 졌다.
용서폭 암장은 구례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용서마을 뒤편 자래봉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암장은 한 마디로 요새 같다. 멀리서 보면 10여가구 옹기종기 모여 사는 평범한 시골 마을의 뒷 동산에 바위 일부분이 조금 보일 뿐이다.
하지만 마을에서 5분만 걸어서 암장에 도착하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런곳에 이렇게 엄청난 바위가 있다니‘ 하고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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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자들 낙석.이끼 제거에 몇 개월 고생...

폭포 좌 우측으로 병풍을 세워놓은 듯한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는 큰산의 깊은 골자기 협곡에서나 볼 수 있는 웅장한 모습이고. 옛날 옛적에 신선들이 머물렀을 도화경을 그린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아담한 마을 뒷동산 입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암장이 개척되기 전에는 주변 마을 사람들이 여름에 땀을 식히려고 용서폭을 가끔 찾을 정도였고 무속 신앙이 깊이 뿌리내려 무속인들이 안방처럼 자리잡고 있던 곳이다.

이 암장이 광양 클라이머들의 눈에 띈 것이다. 예전에 무속인들이 사용했던 음식물과 돼지머리 등 각종 오물들로 오염되어 용서폭은 고고함을 잃고 있었지만 개척자들은 헌신적으로 청소작업과 주변 정리 테라스 조성 등에 열성을 다했다. 이러한 점이 이 일대 산지의 소유주와 마을 주민 무속인들까지 감동시키며 좋은 관계를 유지시켜 주었고 결국 대규모 암벽등반 대상지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개척자들은 1994년부터 개척을 했으며 용서폭 암장은 여러 구역으로 구분하여 각각 이름을 붙였다. 폭포를 중심으로 오른쪽 암벽은 ‘폭포 우벽’ 왼쪽은 ‘폭포 좌벽’ 그리고 좌벽에 연결되어 있는 널따란 바위는 ‘용바위’다.
용바위는 상 하단으로 구분되며 용바위 하단벽 바로 옆은 ‘해정바위’다. 용바위 건너편 독립 암벽은 ‘악동벽’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곳 용서폭 암장의 암질은 퇴적암이다. 바위면은 반질반질하며 붉은 색과 뒤섞여 있고 크랙이 많으나 바위가 미끄러워서 재밍이 잘 되지 않은 등 까다롭다. 홀드는 날카롭게 각이 져 있으며 돌조각도 반듯하게 잘 떨어져 나간다.
용서폭 암장은 홀드와 크랙이 잘 발달해 있지만 바위면이 매끄러워 재밍이 어려우며 암벽화의 마찰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수직이나 오버행이기 때문에 홀드를 잡은 손이 마찰력이 떨어지므로 손의 손가락과 팔 지구력 밸런스 등이 집중적으로 요구된다.
 

 용바위. 폭포 좌벽. 폭포 우벽. 해정바위. 악동벽

용바위
용바위는 공터에서 바위를 쳐다볼 때 가장 좌측의 벽을 말한다.
용바위는 폭100m, 높이50m로 하단과 상단 혹은 제1피치와 제2피치로 구분된다. 경사는 80～130도까지 되는 페이스와 오버행이다. 규모가 이러하니 용바위 상단 등반 후 하강 할 때는 50m로프 1동으로는 불가능 하다. 오버행이기 때문에 몸이 허공에 뜨므로 상하단 사이의 하강 포인트로 접근하기도 어렵다 .
또한 상단의 루트 길이가 25～30m 여서 하강 로프 2동을 이용하여 직접 바닥까지 한번에 하강을 해야 한다. 로프 1동만으로 등반을 했다면 등반을 끝내고 양쪽 어느 곳이든 돌아서 걸어 내려갈 수 있다. 또한 중단에 테라스는 걸어다닐 수 있는 완경사 이며 상 하단을 별도로 나누어서 등반할 수 있다.

폭포 좌벽
좌벽은 폭포를 중앙으로 할 때 좌측벽을 말한다.
폭포 좌벽은 폭50m 높이50m의 오버행이나 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코스의 길이는 30～40m이고 하강할 때는 로프 2동을 이용해야 하며 걸어서 내려갈 수도 있다 .현재 이곳은 계속 개척작업 중이다. 전체적으로 오버행이나 천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코스가 여럿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폭포 우벽
우벽은 폭포를 중앙으로 우측벽을 말한다.
폭포 우벽은 폭50m, 높이25m의 비교적 아담한 바위다. 이곳도 크랙과 페이스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반 후 하강할 때는 하강자가 바위 벽면에서 몸이 뜨게 되므로 테라스 착지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로프 1동으로 하강이 가능하고 돌아서 걸어 내려 갈 수도 있다.
이곳 역시 바위의 모습이 2단을 하고 있는데 우벽의 출발지점 까지는 우측으로 돌아 걸어서 접근하게 된다. 또한 우측으로 완전히 돌아 올라가 루트의 끝부분 정상으로 갈 수 있으며 톱로핑 등반도 가능하다.

해정바위
해정바위는 페이스와 완경사로 되어있다.
해정바위는 해정산악회의 이름을 표현한 것이다. 공터에서 폭포를 바라 볼 때 폭포 조금 못미쳐 좌측벽을 말한다. 이곳 해정바위 상단부의 수직벽은 용바위 상단으로 들어가며 밑의 하단벽을 해정바위라 부른다. 이곳에는 5.9～5.10 정도의 비교적 쉬운 루트들이 개척되어 있중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암장이다.
이곳은 등반 후 로프1동으로 하강이 가능하므로 여분의 자일이 필요없다.

악동벽
악동벽은 악동회의 이름을 표현한 것이다.
공터에서 우측으로 10여m 올라 우측의 독립 암장이다. 이곳에는 페이스와 부분적으로 오버행으로 되어있으며 5.10～5.12급까지 다양하다. 악동벽은 로프 50m 1동과 퀵드로우 10개만 있으면 어느 루트던 등반이 가능하며 비교적 쉬운 루트들이 많아 중급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들도 있다.
 

 비교적 고난도 코스 많으며 낙석 방지 헬멧 착용 바람직.

이곳 암장이 난이도는 비교적 높다. 5.9～5.12급까지 다양 하지만 대부분 5.10급 이상이다.
대부분 페이스와 크랙이지만 오버행이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다. 필자도“악순이”상단 오버행 크랙(5.11c)을 등반해 보았는데 쉽지 않았다. 크랙의 가장자리가 각이 져 있어 재밍시 손이 아프고 크랙속은 미끄러워 빠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페이스 역시 홀드 부분 외에는 미끄러워서 지지력이 떨어진다.

한반도 중북부에 많은 화강암은 돌기가 많아서 마찰력이 뛰어 나지만 이곳 암장의 퇴적암은 성격이 이렇듯 완전히 다르다.
용바위는 상하단 두 피치로 구분되며 중단에 테라스는 비교적 편하다. 루트 이름은 고생을 많이 한 회원들의 이름을 따서 “신복”“장환”“회산”“봉주”“재승”등으로 지었으며 “악돌이”“악순이”“악동”“해정”등은 산악회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용서폭 암장은 헬멧이 필수적이다. 낙석 제거 작업을 많이 했지만 아직도 부분적으로 떨어지는 돌들이 있다. 따라서 등반자 스스로 낙석에 대비해야 하며 등반이 끝난 뒤에도 타 등반자들에게 낙석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등반 장비는 부분적으로 하강을 할 때에는 로프 2동이 필요하며 퀵드로우 15개면 어느 루트던 등반이 가능하다. 이곳은 한 여름 폭포수가 시원하게 흐르는 등 등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폭포 주변에는 큰 나무들이 많아서 항상 그늘이 있고. 40여명이 동시에 야영을 할 수 있으며 식수는 충분 하지만 끓여 먹어야 한다.
 

 용서폭 암장 가는길

전남 구례구 역에서 구례에서 순천간 국도를 따라 차량으로 5분거리(약2km)에 있는 용서 마을로 간다. 국도에서는 용서 마을이 보이고 용서마을 뒷편으로 바위가 약간 보인다.
마을 입구에 가면 느티나무 밑에 정자가 있으나 이곳은 주차 금지 구역이다.
큰 냇가 제방에는 주차가 가능하다. 마을 중앙으로 좁은 개천을 따라서 100m쯤 가면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좌측의 마지막집 옆으로 좁은길을 따라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암장이 나오며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제각이 보이는데 제각 위쪽 부분의 공터 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루트 개요 표

구례 자래봉 용서폭 암장
암장	번호	루트 이름	난이도	루트길이	볼트	바위형태	개척자
용바위상단	1	말 벌	5.12a	33(m)	14(개)	암장의 좌측의 벽으로 상단 하단이구분 되어 있으며 페이스,오버행으로 되어 있다.바위면이반질 반질하여 미끄럽다.		악동회해정산악회
	2	무당벌레	5.11c	31	11
	3	달빛 소나타	5.11d	25	10
	4	다람쥐	5.11c	30	11
	5	청설모	5.11a	28	10
	6	배트맨	5.10d	30	10
	6	악순이 상	5.11c	27	11
	7	악동 상	5.12a	27	13
	9	악돌이 상	5.12a	28	13
	10	람보	5.12b	30	16
	11	올빼미 상	5.11b	25	11
	12	돈키호테	5.10c	25	13
	13	강아지	5.8	22	8	좌측면의하단벽으로서 제1피치등반이 가능하며 제2피치 상단까지도 등반이 가능하다. 페이스 위주		악동회해정 산악회
용바위하단
	14	멧돼지	5.10d	22	9
	15	모과나무	5.10d	20	7
	16	악순이 하	5.10d	20	7
	17	악동 하	5.10d	22	6
	18	악돌이 하	5.10c	22	8
	19	줄리엣	5,.8	22	6
	20	올빼미 하	5.10a	22	8
	21	선녀	5.10b	22	9
해정바위	22	나무꾼	5.9	22	8	공터에서 폭포 방향으로좌측의 하단벽이다. 중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암장이다.		해정 산악회
	23	해정 1	5.10a	20	6
	24	해정 2	5.10a	20	6
	25	어린왕자	5.10c	20	6
	26	유정	5.9	20	8
	27	피터팬	5.10c	20	6
	28	신받드	5.11a	20	8
	29	장꽁	5.10c	18	6
	30	독신	5.9	18	6
	31	신데렐라	5.10a	18	7
폭포좌벽	32	백두대간	5.12a	50	25	폭포 좌벽이다. 오버행.
	33	스타트	5.8	20	7
	34	요세미티	5.12a	30	17

구례 자래봉 용서폭 암장
암장	번호	루트이름	난이도	루트길이 (m)	볼트 (개)	바위형태	개척자
폭포우벽	35	신복	5.12b	26	17	페이스오버행크랙
	36	장환	5.12b	26	17
	37	민철	5.12b	25	15
	38	지연	5.10b	14	7
	39	해룡	5.10a	14	7
	40	경현	5.11c	20	12
악동벽	41	용경	5.10c	16	7	공터에서 우측의 바위페이스오버행부분 크랙	광양 악동회
	42	현란	5.12a	17	8
	43	재승	5.12c	17	9
	44	탄성	5.10c	17	6
	45	홍만	5.11d	13	7
	46	현직	5.10c	12	5
	47	우형	5.11d	14	7
	48	전국	5.12b	14	6
	49	형길	5.11a	14	7
	50	승환	5.11c	14	7
	51	회산	5.10c	14	6
	52	봉주	5.10b	14	6
	53	현철	5.11b	14	7
	54	용배	5.10b	13	6
	55	영균	5.11b	31	6

용서폭포

 순천시와 구례군 경계의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 뒷편의 동지리산 언저리에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폭 100m, 높이 50~60m 쯤 되는 폭포이다.
 구례구역에서 순천 방면으로 17번 국도를 따라 2~3Km 쯤 달리면 좌측으로 위치한 산 중턱에 웅장한 폭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서마을 뒷편으로 가면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과 나란히 "용서 폭포가든"이 위치하고 있어 잠시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폭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5분(100여m) 정도 산길를 따라 올라가면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폭포는 깍아 바른 듯한 석벽이 수직으로 50~60미터 높이로 하늘을 찌르는 그 웅장함은 정면과 함께 좌 우측으로 나란하게 서서 어느 폭포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듯 자태를 뽐 내고 있어 마치 신선이 놀다 간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캐 한다.
 폭포 아래의 평지엔 조그마한 야영장이 여러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남쪽은 툭터져 기암 절경을 이루어 옛부터 주변지역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민들만이 자주  많이 찾는 곳이였으나, 암벽가들에게도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1995년초부터 광양 클라이머들에게 개척을 시작되면서 결국 인기있는 대규모의 암벽등반 대상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개척전에는 그동안의 세월속에서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더려힘이 심해 이 곳을 찾는 이들로부터 눈쌀을 찌프리게 하였지만, 광양 클래머 개척자들의 헌신적인 개척으로 인해 일대 산지의 소유주와 마을주민들까지 감동시키며 좋은 관계를 유지시켰고 또한 지금은 암벽 개척자들에 의해 각각의 암벽마다 '폭포 좌벽', '폭포 우벽', '용바위', '악동벽', '의대벽'의 이름이 새로이 붙혀짐으로써 깨끗한 폭포로 재조성되어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암벽 위치와 암벽타기 경로)

 용바위

용바위는 공터에서 바위를 쳐다볼 때 가장 좌측의 벽을 말한다.
용바위는 폭100m, 높이50m로 하단과 상단 혹은 제1피치와 제2피치로 구분된다. 경사는 80～130도까지 되는 페이스와 오버행이다. 규모가 이러하니 용바위 상단 등반 후 하강 할 때는 50m로프 1동으로는 불가능 하다. 오버행이기 때문에 몸이 허공에 뜨므로 상하단 사이의 하강 포인트로 접근하기도 어렵다 .
또한 상단의 루트 길이가 25～30m 여서 하강 로프 2동을 이용하여 직접 바닥까지 한번에 하강을 해야 한다. 로프 1동만으로 등반을 했다면 등반을 끝내고 양쪽 어느 곳이든 돌아서 걸어 내려갈 수 있다. 또한 중단에 테라스는 걸어다닐 수 있는 완경사 이며 상 하단을 별도로 나누어서 등반할 수 있다.

폭포 좌벽

좌벽은 폭포를 중앙으로 할 때 좌측벽을 말한다.
폭포 좌벽은 폭50m 높이50m의 오버행이나 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코스의 길이는 30～40m이고 하강할 때는 로프 2동을 이용해야 하며 걸어서 내려갈 수도 있다 .현재 이곳은 계속 개척작업 중이다. 전체적으로 오버행이나 천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코스가 여럿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폭포 우벽

우벽은 폭포를 중앙으로 우측벽을 말한다.
폭포 우벽은 폭50m, 높이25m의 비교적 아담한 바위다. 이곳도 크랙과 페이스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반 후 하강할 때는 하강자가 바위 벽면에서 몸이 뜨게 되므로 테라스 착지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로프 1동으로 하강이 가능하고 돌아서 걸어 내려 갈 수도 있다.
이곳 역시 바위의 모습이 2단을 하고 있는데 우벽의 출발지점 까지는 우측으로 돌아 걸어서 접근하게 된다. 또한 우측으로 완전히 돌아 올라가 루트의 끝부분 정상으로 갈 수 있으며 톱로핑 등반도 가능하다.

악동벽

악동벽은 악동회의 이름을 표현한 것이다.
공터에서 우측으로 10여m 올라 우측의 독립 암장이다. 이곳에는 페이스와 부분적으로 오버행으로 되어있으며 5.10～5.12급까지 다양하다. 악동벽은 로프 50m 1동과 퀵드로우 10개만 있으면 어느 루트던 등반이 가능하며 비교적 쉬운 루트들이 많아 중급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들도 있다.

의대벽

의대벽은 페이스와 완경사로 되어있다.
의대벽은 의대산악회의 이름을 표현한 것이다. 공터에서 폭포를 바라 볼 때 폭포 조금 못미쳐 좌측벽을 말한다. 이곳 의대벽 상단부의 수직벽은 용바위 상단으로 들어가며 밑의 하단벽을 해정바위라 부른다. 해정바위 역시 해정산악회의 명칭이다. 이곳에는 5.9～5.10 정도의 비교적 쉬운 루트들이 개척되어 있중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암장이다.

<찾아 오시는 길>

 -구례구역→용림→용서마을→   용서폭포(도보로 30분)순천역   →괴목 경유, 칠안 33번 시내   버스(용서 마을 입구 하차)

 -괴목→용서마을 택시 15분   (5,000원)
 -구례구역→용서마을 (택시
   10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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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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