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프리카 우간다입니다..
여기 의료봉사 온 지도 벌써 5개월째네요.
그런데 세 살때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차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여기서도 그간 매일 지나가는 디펜더를 볼 때마다 군침만 삼키곤 했습니다.. ^^
하지만 아직 적응도 되지 않았고, 금전적인 여유도 많지않아 그냥 그냥 지켜보던 중..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상태가 비교적 괜찮은 차를 발견하고는 그냥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이제부터 요놈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찬찬히 즐기고 싶습니다..
(요놈의 복원과정도 가끔씩 올리겠습니다..^^)
클뱅 회원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바로 이놈...90년식 디펜더 110입니다..
디젤엔진..& 2500cc입니다....
늠름한 앞 모습...나중에 저 본넷 위에 스페어 타이어도 장착해야죠..^^
아..'심플한 내부'입니다..
자질구레하게 천천히 손볼 곳이 많습니다...
뒷 자석..
엔진룸 입니다..
차대번호..
뒷 모습....
앞 타이어랑 뒷 타이어랑 다르죠? ^^ 조만간 모든 오일류 교환하고 동시에 타이어까지 다 교환해야겠습니다
저희집 세퍼드들도 좋은가 봅니다..^^
멋짐..
헐 한떄 로망이었던 차인데 ㅎㅎ 멋지시내요
와...
아.. 너무 멋있네요 ㅜㅜ
굿입니다..한마디로^^
멋집니다 ㅠㅠ
영화에서 보던 차네요^^
멋진 인생이 느껴지네요. 그대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넘넘~ 차도 집도 잘 어울립니다.
주인의손길을많이주세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