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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영하산방
 
 
카페 게시글
 禪수행기, 野壇法席 2010. 8. 13 ~ 15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담양 靑蛙軒 여름수련회 혜정법사님 미술강의를 듣고...
無相 추천 2 조회 157 10.08.21 20:3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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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4 17:23

    첫댓글 덕분에요 저의 예술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이 조금은 진보한 거 같아요. 님들 덕분에요~~
    미학의 실천적이며 경험적인 요소들이 그렇게 현실화되어가는 가도 싶구요.
    청와헌의 거친 청개구리는 여전하시더군요. ㅋㅋ

  • 10.08.26 17:19

    현대미술사조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실험적 경향으로 부터 포스트 모더니즘그리고 최근의 앤디워홀의 예술의 대중화까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마지막 사진의 일상생활에서 문득 발견한 햇살과 선의 미학 . 어찌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순간 순간 예술적 경계의 스펙트럼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법칙같은 계절속에서, 시간의 흐름속에서 , 인연의 만남속에서 발견되는 충만함과 공감의 순간조차도 멋진 예술작품을 마주한 것과 같은 벅찬 감동으로 자리할때가 있지요.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현상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닐겝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처럼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26 16:16

    선시드님 소풍님 '미학'이라는 단어들이 예술(삶-일상- 속에서 인간관계로 등장하는 모든 총체적인 것으로 보고자 하는 저의 경우)속에서 아직까지 학습이라는 방법으로 습득되지만(문외한인 저의 경우) 그래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감(感)은 잡힌다는 건방진 표현을 하고 싶군요. 그 감(삶의 미학)을 언젠가는 유통상(유쾌, 통쾌, 상쾌)으로 확신을 가져 볼 수 있는 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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