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을 닦으면서 / 송랑해 유리창을 닦으면 유리 한 장씩 어디론가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17대 국회의사당에 여대 야소 국회의원들의 민생의 꽃 상생의 꽃 아니, 통일의 꽃이 앞당겨 피는 온실이 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가슴에 빠져 나간 유리 한 장씩 갈아 끼워지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유리창을 닦으면서 유리 한 장씩 민생의 꽃 상생에 꽃잎으로 멀리 날아가는 해몽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구문학 권두시 2004. 겨울호 발표 )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완소트롯로맨티스트 후니정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180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시인 송랑해님의 시감상 스크랩 유리창을 닦으면서 송랑해 추천 0 조회 13 08.08.06 22:15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출처: 송랑해 시인 펜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송랑해 댓글2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대야.정 08.08.07 03:48 첫댓글 역시 송랑해님.....자주 접하지 못하는 시로 팬들의 마음을 잡아주시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송랑해 작성자 08.08.07 11:03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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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송랑해님.....자주 접하지 못하는 시로 팬들의 마음을 잡아주시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