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모 봄모임을 비롯해 여러 행사로 4월 한달을 보내고 5월 둘째주나 되어서야 산행을 이어갑니다. 산행일시; 2018년 5월 13일 (둘째주 일요일) 산행구간; 목감사거리-운흥산-도리재-방죽재-고속도로-양지산-계수사거리 민들레농원(약13km) 날씨; 흐림 아침최저 13도/ 낮최고 22도 산행인원; 나홀로 지하철로 석수역까지 와서 5602번을 타고 목감사거리 농협앞에 내립니다. 오던길로 조금내려가 목감초등학교 앞으로 학교옆 들머리 저걸 건너가야합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 하늘휴게소 브릿지스퀘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100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가밑을지나 바로 우회전하니 굳게잠긴 저 철문...지도상으로는 저 철문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둘러둘러보다 저걸 이용하면 되겠다 싶었는데...올라가다보니 길은 아니었습니다. 마을쪽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멀쩡히 있었습니다. 운흥산쪽으로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곳 서울외곽순환도로 통관박스를 지나 방죽재 알뜰주유소에서 오른쪽아래 횡단보도 길을 건너 397번 지방도로 조금위로 군부대 담 왼편으로... 철만난 두룹이 지천입니다. 그나마 이어지던 등로를... 군부대에서 막아버려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야합니다...약 1km 정도... 길이 틀림없다는 표시가 이렇게 슬픈적은 없었습니다... ㅠㅠㅠ... 간신히 다시올라선 능선... 왼편은 두릅밭입니다. 양지산 양지정 광명시 모갈마을 봉재산쪽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통관박스를 지나 다시 왼편으로 능선에서 절쪽으로 아카시아꽃을 한웅큼 털어 입에 넣고 냠냠... 계수교차로 삼실고개쪽으로 올라가 길을 건너면 피정의집 등로는 피정의집 안으로 가야 하는데... 결국은 개구멍신세를 한번 집니다... 배낭부터 들여놓고... 한남정맥 허리를 잘라낸 서해안로. 뒤로 보이는 건물이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민들레농원 뒷산으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접습니다. 바로옆 대야육교 버스정류장에서 소사역으로가는 시내버스를 탑니다. |
출처: 따라지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