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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18년 3월25일(네번째 일요일) 산행구간; 지지대고개-고고리고개-큰말고개-감투봉-슬기봉 수암봉(약14km) 날씨;아침최저 5도/낮최고 16도 미세먼지 나쁨 산행인원; 나홀로 집근처 도농역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수원으로 가는 버스를 전에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걸 타기로 했습니다. 8시 10분차가 거의시간에 맞춰옵니다. 경기대 입구에서 내리면 좋을것을 초행이라 놓치고 수원터미널까지 갔습니다. 50분걸렸으니 그래도 많이 빠른편입니다. 수원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지지대고개밑까지 왔습니다. 지지대 비각이 있는 지지대고개 지지대 비각 걷기 편한길 약 한시간여 만에 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우측 고가 밑으로 우회 지도상엔 오솔길로 되어있는데 버젓이 포장이되어있는 길 하나를건너 부곡배수지 증설공사장 한복판을 지나 펜스 옆으로 내려서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고고리고개(이동고개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우측으로 들머리 숨이 막힐정도의 미세먼지로인해 희뿌옇게 드러난 시멘트 공장 보온도시락으로 맛나게 점심 고인돌 큰말고개를 지나면서부터는 원정맥길 대신에 크게 우회합니다. 오른쪽아래 통관박스를 지나 울타리 열린곳으로 학교안으로 들어가 교정을 거쳐 정문앞으로 나옵니다. 왼편으로 길을 따라가면 철도를 지나는 지하보도가 나오고 지하도에서 나와 뒤를돌아 노인복지관앞을 지나 신기천 산책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공사중이라..개천옆으로 따라갑니다. 용호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지나 47번국도...좌측으로 안양베네스트 골프장 정문앞에서 오른쪽 대형할인점을 지나 정자쪽으로 올라봅니다. 이어지는 등로 감투봉 정자 무성봉쪽으로 내이름과 같은 봉우리...처음 접해보는,,, 산불감시초소 슬기봉쪽으로 슬기봉인가보다 수암봉 정맥길은 소나무쉼터를지나 계속 직진 오늘은 해가 저물어 오던길을 돌아 작은재에서 수암동쪽으로 하산합니다. 수암약수터 등산로 입구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여의도쪽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
출처: 따라지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모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