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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돗재~천운산~묘치 호남정맥4구간71.5km- 추억속에 그곳을 제 두발로 걸어 봅니다.
별하 추천 0 조회 142 24.03.25 19: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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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21:40

    첫댓글 그 긴 호남정맥이 부척부척 줍니다.^^
    안양산, 별산이면 무등산 아래인데 화순을 다 지나 강진, 장흥에 도착했네요.
    곧 사자지맥을 만나게 될것 같습니다. 일단 대충 보고 한가할 때 다시 상세히 볼려구요.
    호남정맥 4구간 71.5km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3.29 19:19

    퐁라라님 귀한 첫 댓글 감사드려요^^
    답 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ㅜㅜ
    뭐가 이리 바쁜지^^"ㅎ

    벌써 금욜이네요
    사자지맥 분기점이랑 땅끝기맥분기점
    만나러 오늘 밤 출발합니다^^
    긴 긁읽어주셔서 감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4.03.27 09:46

    둔병재에서 시작된 구간 산행은 무수한 봉우리를 지나 곰치재까지 이르렀네요.
    아기자기한 연봉들로 명산이 즐비하다는 호남길이라지만 힘든 역정을 잘 이겨내면서 오셨습니다.
    말씀하신 돗재의 추억 얘기를 들으면서 문득 옛 시절에 지나던 기억이 나네요.
    전 한 여름에 지났는데.. 그때만 해도 훨~ 젊었던 시절이었는데요.. ㅎ
    등로 상의 봄꽃을 보며 포근한 심정도 지니는 산길이었겠군요.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두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3.29 19:28

    에이원 방장님...안녕하세요^^
    귀한 댓글에 답글이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ㅠ

    둔병재에서 곰치까지 찐방엄청 먹었습니다ㅎ
    개기제에서 곰치까지는 오토바이들이
    파헤쳐 놓은 등로가 조금은 야속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돗재. 곰치휴계소는 옛 기억들이 소환되어
    기분이 조금 묘해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한 여름에 호남길 진행하셨음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애휴ㅜㅜ

    늘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4.04.03 09:46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ㅠㅠ 수고 많았습니다.
    이때 우리는 땅끝기맥4. 밤재~계라리고개 24km 빨래판에서 땀흘리며 빨래를 열심히 했네요. ^^
    둔병재 ~ 묘치는 짝꿍이 산줄기 산행을 처음 따라와 시작을 한 구간이네요. 호남정맥 중간에 시작하는 바람에 저는 영취산~유둔재까지 다시 같이 걸었구요. ㅎㅎ
    당시만해도 순진할 때라 원트랙만 가는 줄 알고, 별산 오를때 청미래덩쿨 가시숲을 치고 올랐지요.
    그 가시밭과 낙남정맥 시누대숲을 통과한 예방주사 효과로 짝꿍은 웬만한 가시밭, 시누대숲에는 겁내지 않네요. ㅎㅎ
    곰치 인근은 진드기가 많은 구간이니 칙칙이 뿌리며 가구요.
    힘든 찐빵 구간 수고 많았습니다. ^^

  • 작성자 24.04.03 15:07

    봉화동천님 안녕하세요^^
    밤 낮기온차가 너무 심한탓에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제 몸이적응을 못해 낮엔 두통이 친구하자고 하드라구요ㅠㅠ애휴......

    땅끝기맥을 벌써 4구간까지 진행하셨군요
    이제 3구간만 더 진행하심 졸업하시겠네요ㅎ
    빨래판 등로ㅜㅜ 두분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둔병재~묘치 구간이 짝꿍님의 첫 호남정맥산줄기 산행구간이셨군요^^"
    전 싸목 싸목 즐기시며
    늘 함께 하시는 두 분이 늘 부럽습니다 😊

    별산 임도길 오르기전 살짝맛본 가시밭길 엄청 "아야 아야" 하던걸요ㅋ
    가시밭길 "예방주사 효과" 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곰치 인근 진드기ㅠㅠ 애휴
    댓글을 일찍 확인했음 좋았을텐데요 ㅠㅠ
    미리 알고 갔음 놀라진 않았을 텐데...
    제 발등에 머리박고 있어서 엄청 깜놀했답니다
    그리고 13키로 나머지구간 진행하는 내내
    몸에서 뭔가 스믈스믈 기어다니는것같은
    느낌땜에 😰기분이 별루였답니다
    긴긁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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