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순창으로 간다. 고속도로타고 동광주로 간다 제2 순환도로 거쳐 화순 너릿재를 넘는다. 이양에서 곰치를 넘어 장흥군 장평면 제산리로 간다. 병무산과 용두산 사이 임도고개를 넘어 용두산 정상에 가까운 임도에서 정상으로 오른다.전주 출발 한지 2시간 30분 지난 11시 이다. 능선 따라 오른다. 정상적인 등산로 아니어서 진행이 더디다. 용두산 정상에는 산불 감시철탑이 세워져 있다. 드론을 띄워 병무산 방향과 감나무재 방향으로 비행 한다. 다시 임도로 내려 오니 오후 1시 이다. 예상 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감나무재는 생략 하고 바로 제암산 휴양림으로 간다. 3천원 지불 하고 휴양림내로 들어가서 곰재로 자동차로 갈 수있는 곳 까지 올라가 주차하고 제암산으로 오른다. 시간이 부족 하다. 그래서 제암산 정상 까지 올라 가지 못하고 그 아래에서 드론을 뜨워 감나무재 방향을 촬영 하고 사자산 과 일림산 방향으로 드론을 날려 촬영 한다. 일림산을 올라가 볼 계획 이었으나 그냥 패스 한다.
율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돌아서 봇재에 도착 하니 거의 여섯시가 다 되어 어두워진다. 봇재를 촬영 한다. 10여년전과 비교 하여 봇재는 많은변화가 보인다. 녹차밭도 많이 조성 되고 관광 시설들이 많이 들어 서있다. 생각 보다 좋은 영상이 나온다.
보성읍내로 들어간다. 기차역 근처 모텔을 정한다. 곱창 2인분을 시켜 소주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한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3개르 구입 하여 내일 아침식사 준비를 한다.
첫댓글 신선선배님! 넘 멋집니다.^^
용두산,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실감납니다.
제암산 정상석 주변의 포효하는 산꾼들 모습도 담겼네요.
봇재화원 주변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 느낌이구요.
멋진 영상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