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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지맥(낙동) 금장지맥 제1구간 구주령에서 분기점 찍고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459 22.02.23 13: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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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4 14:00

    첫댓글 칠갑산선배님!
    2. 18일 이면 저희도 영축지맥 1구간을 향했던 그 시각입니다.
    새벽 2시반에 출발했는데 영하 7~8도 되었거든요.
    거기 검마산 아래 구주령 금장지맥 분기점은 영하 16도였다니 역시 강원도 산골 답습니다.

    금장지맥은 낙동정맥 검마산에서 내려선 지점에서 분기하는데
    보통은 구주령에 배낭을 두고 분기점까지 왔다가 다시 구주령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으로 시작한다고요.
    구주령에서 금장지맥 분기점까지 3.42km이고, 분기점에서 남쪽에 있는 915.4m봉을 다녀오는 걸로 시작을 하셨군요.

    금장지맥 다류대장님이 아마 원샷원킬로 끝내주신것 같은데 그때 잠깐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다류대장님은 요점만 추려 간단하게 지맥을 말씀하신다면,
    칠갑산선배님은 지나칠 정도로 너무 디테일하시답니니다.

    금장지맥의 주봉인 금장산 데크를 지나고 풍력단지가 있는 현종산이 목표가 되는거군요.
    부지런히 하루 종일 걸어 약 30km 해가 지기 직전에 현종산에 이르렀습니다.

    역시나 첫 구간을 조금 길게 당기시니 2구간은 좀 더 여유가 있게 수월한 진행이 될것 같구요.
    새벽 기온이 조금 떨어졌지만 점차 날씨는 풀렸던것 같습니다. 시계도 아주 짱짱합니다. 금장지맥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2.25 19:14

    네 퐁라라 운영자님
    검마산을 통과하는 등로도 있지만 구주령에서 분기점을 왕복하는 코스가 최단 코스라 대부분 그렇게 진행을 하더군요
    금장산을 지나면 어려움없이 진행되는데 현종산 풍력발전기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돌고 돌아 가다보니 시간과 거리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 고생을 했지만 그보다는 교통편 때문에 더 심한 고생을 했네요
    운영자분들이 다녀온 영축지맥 산행기는 잘 보았습니다

  • 22.03.02 17:28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에 금장지맥을 출발하셨군요.
    30km 거리를 12시간 넘는 긴 여정을 진행하셨습니다.
    변함없이 산하와 동요하면서 즐기시는 모습 상상이 됩니다.
    언젠가 지나신 길을 따라 갈 날을 기약해 봅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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