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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지맥 2구간(소조령~탁사등봉~솔치재~박달산~양산목고개~매전리도로) 종주일시: 2020. 5. 30. 05:32~18:18(18km, 휴식포함 12시간 46분 소요) |
5.29(금) 수안보행 막차(20:00)로 수안보에 도착하여 리몬스온천호텔 투숙 |
산행일 날 택시로 소조령에 도착하여 구간을 이어감 |
잦은 봉우리 오르내림.. 중반부 솔치재 이후 박달산 오름길 벌목잔해 헤치고~ |
날머리 매전리도로에서 괴산택시로 괴산터미널에서 귀경길에.. |
우려했던 구간을 무탈히 마무리 했다는 안도감!! |
11:38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의 솔치재(517번도로)
솔치재(517번도로)를 통과했던 트랙(붉은색)
18:18 매전리 도로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양산목고개 이후 매전리도로에 이르렀던 트랙(붉은색)
첫댓글 백두대간 희양산 백화산이 조망되고 괴산의 명산 박달산 멋지네요 화이팅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
구간 대부분 숲길을 진행한 탓으로 조망은 별로였지만 간간히 보이는 산군들의 모습이었네요.
괴산의 명산인 박달산 모습도 단아한 자태로 기억됩니다.
여름철 건강유념하시는 산행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주 엄청 더웟지요
산패작업이 은근 시간을잡아 먹음니다
오랜만에 긴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은 덥기도 했지만 발목잡는 벌목더미로 진행을 더디게 하더군요.
좀 무리해서 진행하느라 꽤나 걸려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주왕지맥길에 더위속 표지판 작업도 하시느라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선지맥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다달았네요
탁사동봉 까칠함이 다시 느껴집니다
충주호 근방의 산줄기도 어느덧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신록의 숲사이로 싱그러움과 만날 수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르내림도 있고, 지루하게 이어졌던 구간 흐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신선지맥 2구간 대락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구간은 바위구간이라 거리가 짧았고,
두번째 구간은 기복은 심하지만 비교적 긴 거리를 걸으셨기에 세번째 구간은 수월할듯 합니다.^^
신선지맥이란 백두대간 마패봉(927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충주시 상모면과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따라 가면서
神仙峰(966m), 소조령(370m), 탁사등봉(701.8m), 솔치재(330m), 박달산(△824.5m), 城佛산(530m)을 지나
안민천이 달천에 합류하는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구무정마을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30.3km, 실거리 36km의 산줄기이다.
모처럼 장시간 산행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철 잡목기에는 높낮이를 떠나 진행하기에도 만만치 않은 듯 싶구요.
표지판작업을 곁들이면서 지체하기도 했지만~
퐁라라님, 남은 정맥길 멋진 추억 담으시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산행을 길게 하셨네요.저도 소조령에서 걸음을 멈춘상태라 관심있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시는 두분이 부럽습니다.
덩달이님 반갑습니다.
네. 모처럼 장시간 산행으로 지치던 기억이 납니다.
앞서가시면서 늘상 리드로 수고해 주시는 대락님 정성 지극합니다요.~ ㅎ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담으시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