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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근지맥(한북) 적근지맥(늘아우종점~1,055.9봉~수리봉~새덕이재~상덕봉~화천교)
에이원 추천 0 조회 511 20.07.21 14:4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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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21 15:53

    첫댓글 적근지맥 길을 탐방하셨군요
    무더운 날씨 고생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선배님의 모습을 뵈니 기분이 업됩니다

  • 작성자 20.07.22 10:05

    전날 내린 소나기로 다소 습한 날씨였지만 등로상태는 비교적 양호했던 느낌입니다.
    미루어두었던 산줄기여서 반갑고 기대되는 심정으로 만났던 것 같네요.
    차량 브레이크파열되면서 다녀가신 새덕이재~뱀머리재~상덕봉~절산 헬기장 구간의 지나신 길을 다녀왔구요.
    무탈히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22 13:08

    넵 선배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같은 날 탐방하였으면 참 좋았을텐데란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빕니다^&^

  • 20.07.22 00:47

    에이원방장님!
    대락님과 함께 적근지맥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적근지맥이 북한에서 흘러오는게 아니고 민통선 안에 있어서 가지 못하는 곳이군요.
    백암산은 7사단이 지키고 있는 비목의 고향인 금성전투 전적지 맞죠? 무슨 유명한 계곡이 있던것도 같고요.

    수리봉 정상석이 너무 멋지네요.^^
    예쁜 운해가 피어나는 모습이 간밤에 소나기라도 내렸는가 봅니다.
    지맥길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걸 띠지가 은연중에 말해주고 있네요. ^^
    유명한 분들이 많이 보이고요.
    모임에서 멋지게 섹소폰을 불어주시던 소슬바람 형님의 모습이 항상 생각납니다.
    안산 소슬바람님 띠지 저도 많이 보는데 부부가 요즘 어디를 얼만큼 진행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방장님! 오두산전망대 오늘 개장했답니다.^^
    그래서 목욜 오전에 잠깐 다녀올려고요.
    경의중앙선 타고 금촌역에서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성동리 종점까지 가서 도보길로 오두산전망대 걸어 다녀올려고 합니다.^^

  • 작성자 20.07.22 09:28

    산행 출발하면서 짙은 연무로 조망을 우려했었는데 수리봉(1,055.9봉)에서 본 운해의 장관은 잊을 수 없네요.
    마치 황홀경에 빠진 듯한 느낌~ 말이죠.
    궁금해 하신 소슬바람님 색소폰 연주를 다시금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두산전망대 다녀오신 소식담도 들려주시구요.~
    감사합니다.

  • 20.07.21 18:10

    방장님이 멋지게 한건 하셨구랴~~
    적근지맥으로 가는 계절이 지금쯤 딱 좋았을때죠?
    역시!! 선수는 뭔가 다른가보네. 우씨~~~
    장모님이랑 뺑뺑이돌았지만 아름다운추억으로 다시보니 더욱 좋으네요.

    장마와 폭염이라는 기상청 공갈에 항복해갓고,
    비실이라 빌수없이 자빠진김에 자고 있으면서.
    넘다들 보니까 너~~무 좋으네요.

  • 작성자 20.07.22 09:34

    비실이부부님 그간 잘 계셨죠?
    작년 이맘때 두분이서 적근길을 이미 다녀가셨더군요.
    1,055.9봉의 운해 장관을 보니 다시금 그 길을 걷고 싶으신거죠?.. ㅎ
    얼마 남지 않은 지맥길은 두분 오손도손 애끼시면서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과찬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07.22 15:15

    안녕하세요~ 비실이부부대선배님!^^
    저도 산행하며 가는 곳마다 비실이부부님 시그널 확인하며 용기 얻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0.07.21 20:15

    겨울 끝자락에 적근지맥.성골지맥을
    묶어서 걸었던 생각이납니다

    수리봉 위치가 안 맞았던 모양입니다

    제 위치에 설치 한다고 했는데

    어찌 되었던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수리봉에 올라 민통선에 갇혀있는 적근지맥 능선을 못 본게 젤 아쉬움으로 남네요

  • 작성자 20.07.22 09:51

    지난해 봄에 막바지 눈을 밟고 지나셨던 산행기를 보았습니다.
    수고해 주셨던 수리봉의 설치 표지판이 도상과 맞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제 위치에 옮겨 놓았네요.
    저도 반쪽의 갈 수 없는 민통선 마루금을 아쉽게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7.21 23:08

    적근지맥 낯설지가 않네요 제가 대성산 적근산 부대에 군생활을 해서리 말고개를 넘어서 행군하던 생각이 납니다
    적근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07.22 09:45

    세르파님의 군생활 지역이 대성산, 적근산 부대여서 옛 추억을 상기하셨네요.
    운해 속에 희미하게 드러나는 대성산, 적근산 모습을 연신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산하 갈 곳도 볼 곳도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하시는 마루금 답사길 멋진 추억의 여정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20.07.22 10:54

    저희들은 3년전 10월 단풍이 물들때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전근지맥을 걸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솔골고개를 힘들게 내려왔었지요
    추억의 길을 다시 보니 여름철에는 잡목으로 방장님과 함께한 대락님 많이 고생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안전산행 이어 가세요

  • 작성자 20.07.22 12:33

    가야산님 반갑습니다.^^
    이미 수년전에 다녀오신 곳을 잠시 반추하셨네요.
    단풍철에 비무장지대 쪽 모습은 또다른 멋을 선사해 주셨겠군요..
    미루어두었던 산줄기여선지 애착이 가는 심정으로 마루금을 따라 걸었던 심정입니다.
    멋진 산행담도 종종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20.07.22 12:48

    적근지맥 원샷을 위해서 화천에서 일박을 하셨네요 화면상에 ☔온뒤라 축축함이 묻어나구요 수리봉에서 구름이 걷히어 운해의 장관을 만끽하셨네요 비경은 날씨가 뒤집어져야 탄생하는듯합니다 가지못하는 민통선안 마루금은 두분의 애틋한 마음을 운해가 가교가되어 전달됐을듯싶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07.22 12:38

    해피마당쇠님 그간 잘 계셨죠?
    저질 체력에 모처럼 장도를 걷느라 애를 쓰면서 걸었네요.. ㅎ
    그날 수리봉(1,055.9m)에서 보았던 운해의 장관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볼 수 없는 산하도 언젠가는 밟겠지 하는 소망으로 기약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0.07.22 15:07

    방장님 얼굴 뵈니 반갑습니다..^^
    더운 여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산행하시는 모습 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작성자 20.07.22 15:22

    부리나케님 반가워유...
    쉬면 몸은 나태해지니 가급적 열심히 산길을 찾으려하지만 그리 만만치는 않네요.
    이번 산행은 최전방 오지 쪽을 진행하면서 운 좋게 운해의 장관을 볼 수있는 행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멋진 여정담 한동안 뜸하시네요.. 자주 좀 뵈어요.~
    감사합니다.

  • 20.07.22 16:00

    꿉벅..고맙습니다

  • 20.07.22 22:26

    1055.9봉에서 조망이 기가 막히도록 멋졌는데
    전날 내린비로 조망을 망쳐버렸네요.
    그리고 산패가 안보입니다.
    군인들이 제거를 했을까요.
    방향표시목이 새로 설치된것도 눈에 뛰네요..
    함께하신 대락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23 08:47

    전날내린 비로 조망은 가렸는데 1,055.9봉에서의 운해는 멋진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운무로 인해 1,055.9봉의 표지판을 미쳐 확인치는 못했는데...
    나중에 와서야 그곳에 표지판이 있었다는 사실을 되뇌이게 하더군요.
    아쉬웠지만 잊지못할 기억남는 산줄기로 남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24 15:45

    수고하셨습니다.
    대략님과 함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반바지 입고?

  • 작성자 20.07.24 18:14

    모처럼 장거리 탓인지 며칠간 여독이 풀리질 않아 애 좀먹었네요.
    운해도 보면서 머무르던 순간들은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습니다.
    대락님 반바지?는 마스코트 마냥 이젠 어디서나 회자되는 것 같네요.. ㅎ
    건강한 체력은 보는 저로서도 늘상 부러운 심정이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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