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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지맥(낙동/보현/팔공) 유봉지맥 마지막 제2구간 월부령에서 신령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1 조회 455 22.01.11 11: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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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1 20:39

    첫댓글 임인년 새해 유봉지맥 마무리 하셨네요
    저도 아직 미답지 근교라 미루고 있는 지맥중에 한 곳 입니다
    연일 두번으로 해서 마무리 잘 하셨네요
    조망도 좋고 날씨도 좋고 새해 첫 우리 고장 유봉지맥 완주 축하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무사 산행하시고 늘 좋은 일들이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0^

  • 작성자 22.01.12 10:26

    네 와룡산님,
    이제 한번 내려가면 늘 이틀 연속으로 진행한 후 올라오다 보니 짧은 지맥은 완주 후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게 되네요
    저도 가까운 곳은 남겨두고 지방으로 내려가기 어려울 때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자꾸만 발길이 가까운 곳으로 향하다 보니 이제 집에서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박의 산줄기들만 남아 있네요
    최근에 자주 대구와 경북 내륙 지방으로 자주 내려갔었는데 몇번 더 내려가면 그곳 산행도 마무리가 되니 한동안 찾기 어려울 듯 싶기도 하구요
    와룡산님도 늘 건강하게 함께하시는 산친구들과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1.12 07:35

    칠갑산선배님!
    한발한발 162지맥 마무리로 가시는 발걸음이 점점 더 가벼워 보입니다.^^
    유봉지맥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리고요.

    산행을 잘하고 못하고는 체력과 등력뿐만 아니라
    날씨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택일을 잘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어려움을 뚫고 지나야 하겠지만
    미리 예상되는 어려움과 위험은 사전에 알아보고 피하는 방법이 최고의 산꾼 자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봉지맥 2구간은 아주 무난하게 보입니다.
    서쪽으로 가팔환초 능선, 북쪽으로 팔공지맥, 동쪽으로 낙동정맥, 동남쪽으로는 비슬지맥..
    사방을 둘러보며 넓게 바라보며 가져가는 시야가 시원스럽답니다.^^

    아무리 야트막한 봉우리라도 가는 곳마다,,,
    금곡님, 법광님, 독도님 등등 아는 선배님들 띠지가 나부끼니 반갑고 자랑스럽고 하더군요.

    특히 이쪽 지역은 김경진이라는 분의 띠지가 자주 보이는데
    비슬하면서 자주 보았고 그분 산행기도 가끔 접했습니다.
    연세가 70중반으로 꽤 드셨고, 특이한 모자를 쓰시는 경산 거주하는 건강한 산꾼으로 알고 있답니다.

    선배님 유쾌한 발걸음 다음엔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12 10:31

    아직은 전지맥 완주라는 사실이 가슴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언젠가 그런 느낌도 오겠지요
    하지만 선답자들의 조언처럼 전지맥 완주 후 맨붕이 올 수도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초심이 지켜질 수 있도록 건강 생각하며 지금처럼 진행을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유봉지맥 근처의 산줄기들을 다녀왔다고 시야도 조금은 넓어진 느낌이며 특히 다녀 온 산줄기나 봉우리들은 산행기를 작성해서 그런지 여전히 눈에 익어 감사한 마음이기도 하지요
    앞서 가시며 걸어 둔 띠지 한장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이는 시간도 많아지는 요즈음입니다.
    진행하다 보면 좋고 나쁨은 없는 듯 합니다.
    높으면 높은대로 낮으면 또 낮은대로 그 위치에서 자기 역활을 하고 있으니 그곳에 올라 바라보고 느끼는 사람들이 다를 뿐이지요
    늘 성원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퐁라라 운영자님

  • 22.01.13 09:08

    전날에 이은 유봉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구간 최고봉인 봉화산 무렵에 구름에 가린 일출장면도 잘 포착하셨네요.
    추운 날씨에 추억의 마루금을 이어가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날머리 신녕천 합수점에 이른 감회도 느껴집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시구요.~

  • 작성자 22.01.16 16:30

    네 방장님,
    이틀 연속 진행하다 보니 또 다시 짧은 유봉지맥도 잘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었네요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최고봉이기에 잠시 들렸는데 마침 일출이 시작되어 즐기는 시간도 있었네요
    언제나 합수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하는 마음은 힘듬과 고생은 사라지고 희열과 설레임만 가득한 시간입니다.

  • 22.01.13 16:27

    유봉지맥을 첫날 30km을 넘게 걸으시고 담날 바로 끝장을보셨네요.
    대단한 걸음 하셨습니다.
    올해는 남한 전지맥을 졸업하실듯 합니다.

  • 작성자 22.01.16 16:32

    네 부뜰이 운영자님,
    꾸준하게 진행하면 올해 162 전지맥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무리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저 처음 진행할 때의 초심으로 건강 생각하며 가끔은 옆지기와 여행도 즐기면서 진행하다 어려우면 내년에 마무리해도 될 듯 싶고요
    늘 이틀 연속 산행 후 올라오다 보니 첫날은 가급적 길게 둘째날은 일찍 마무리하고 귀가하는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네요
    늘 성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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