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6 kTX로 전주 출발하여~07;55 순천역 도착 합니다. 택시를 타고 율촌면 산수리 봉두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립니다. 택시비 1만 5천. 8시 20분 봉두버스 정류장 뒤 야산 과수원 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 합니다. 수암산을 넘고 여수시립공원 묘원지역을 지나 갑니다. 연화재 도로고개를 지나 황새봉을 올랐다가 내려 가고 지도상 운암재 마루금상에 있는 집 마당을 통과 합니다. 곧바로 아마도 굿당집 인듯 한 곳을 지나 갑니다. 진행 방향 좌측으로 채석장에서 들려 오는 굉음소리를 들으면서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갑니다.장골재 도로고개에 내려서고 낙석방지 철망 개구멍을 기어서 통과하여 192.8 봉을 넘어 내려갑니다. 마산마을 회관 마당을 지나고 마산교회 옆 도로에 도착 합니다. 이후 부터 그냥 도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조산마을 돌비석이 있는 덕곡고개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 갑니다. 해가 뉘여 뉘엿 넘어가는 시각에 죽림아파트 단지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이동통로 육교위를 건너서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 종점에 있는 돈가네 식당에서 돼지국밥에 소주 반병으로 산행의 피로를 달랩니다. 여천역에서 21;13 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22;24 전주로 옵니다
첫댓글 이번 구간은 수암산, 황새봉을 지나는 군요.
한달 전 무렵 지나가신 때는 진달래 ,벚꽃 개화시기로 무르익은 화사함을 봅니다.
오늘도 만만치 않은 장도를 진행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봄기운 가득한 남도의 산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