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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0. 17:43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팔봉산(291.9m)
13:38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상주)를 건너는 남이면 척산리 부첫대육교에 내려서며
구 간 명 : 팔봉지맥 2구간(장고개~봉화봉~방고개~용덕산~경부고속도로~팔봉산~백산육교)
종주일시 : 2021. 2. 20. 09:32~19:00(휴식, 우회, 표지판설치 포함 9시간 28분 소요)
거 리 : 21.21km(휴식, 우회 포함 33,146보)
날 씨 : 포근한 봄 날씨, 미세먼지多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74,040원(교통비 50,040원, 음식료 24,000원)
접 근 로 : 집~동서울터미널(직행버스, 06:50)~청주터미널(택시)~장고개
귀 로 : 백산육교(택시)~청주터미널(직행버스, 20:30)~동서울터미널~집
세부정리 :
2021년 2월 20일 05시
지난해 12월 중순 청주시와 보은군 경계를 따라 첫 걸음을 내디뎠던 팔봉지맥(八峰枝脈)을 두 달여 만에 이어가기로 한다.
오늘 구간은 예상 날머리인 청주시 흥덕구 청주성신학교 입구인 백산육교(512번도) 까지는 대략 20km 정도로 구간 들머리인 청주시 상당구
장고개(509번도) 부터는 북서향으로 진행되는 흐름이다. 행정구역상 등동리도로(덕유남계로) 까지 산행 초반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이고
이후 서원구 남이면을 통과하는 셈이다. 이 구간 당진영덕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 통과에도 유념하면서 진행되어야 할 듯싶다.
집에서 5시 반경에 나와 대중교통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대락님을 만나 청주행 첫차(06:50)로 청주터미널에 내려, 우동으로 식사를 마치고
택시로 구간 들머리인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장고개(509번도)의 ‘유니온백공장’ 앞에 이르니 9시 22분을 가리킨다.
2021. 2. 20. 09:22 구간 들머리인 청주시 상당구 장고개(509번도, 상장인차로)
장고개에 위치한 유니온백시멘트공장
09시 32분, 구간 들머리 장고개(509번도, 상장인차로)
간단한 산행 채비를 마치고 고개의 ‘성남집’ 좌측 사면을 오르면서 구간 출발을 시작한다.
잠시 후 ‘유니온백’ 시멘트공장 뒤의 그물망을 따라 오르면 9시 45분 능선에 합류하여 곧이어 구간 첫 봉인 봉화봉(221m)에 이르는데
각종 표식과 선답자님들의 흔적이 반긴다.
좌로 틀어 내려선 철탑이 산재한 곳을 지나 내려선 곳은 10시 16분 문의요금소(TG)가 있는 곳이고, 좌측의 ‘문의교차로’로 진행하여 32번국도를
건너 ‘방고개’ 전 사면을 따라 오른다. 10시 23분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 10시 32분 ‘작두산’이 보이는 155.2봉에 이르러 좌측으로 틀면서
시계방향으로 흘러드는 마루금 양상을 지켜본다. 묘지대를 지나 10시 45분 올라선 171.6봉에 신설 표지판으로 자리매김하고 내려선 곳은 ‘덕은이고개’이다.
09:32 장고개 들머리인 성남집 좌측 산 기슭으로 진입
09:39 장고개 위의 올라선 곳에서 본 유니온백시멘트공장
철망 옆길따라~
09:45 능선에 이르러~
09:54 구간 첫 봉격인 봉화봉(221.0m)
봉화봉에 다녀가신 선답자님들 곁에..
10:06 봉화봉 내려선 철탑을 연이어 만나는 곳
10:08 상수원보호구역 경계 말뚝(청원제45번)
10:16 문의요금소(TG)
문의요금소 좌측의 문의교차로 방향
10:19 문의교차로를 건넌 후 진행할 방고개의 마루금.. 좌측 흰가옥 쪽으로 오름
10:23 묘지있는 곳을 지나~
10:32 155.2봉 무렵에서 본 마루금에서 벗어난 작두산(430.0m)
155.2봉 이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마루금 양상
잠시 후 진행할 마루금 방향
지나온 155.2봉
10:45 171.6봉에
새롭게 자리매김한 171.6봉 모습
11:00 덕은이고개 내려서기 전 좌측으로 보이는 덕은이 마을
11시 02분, 덕은이고개
좌측의 ‘덕은이’ 마을을 보면서 올라선 그물망을 따라 진행하여 11시 22분 225.6봉을 만나고, 11시 44분 ‘작두산’ 갈림길을 지나면
구간 최고봉인 317.8봉에도 새롭게 자리매김하면서 잠시 쉬어간다.
12시 01분 313.1봉을 내려선 묘지 길을 지나면 12시 21분 ‘무사골임도’를 만나 묘지가 있는 곳을 내려서면 저수조가 있는 ‘무사골고개’를 지난다.
잠시 후 철탑이 있는 곳을 지나 내려서면 등동삼거리가 있는 ‘등동리도로’이다.
11:02 덕은이고개
11:07 덕은이고개에서 올라선 그물망 좌측으로 진행
11:09 정안이씨 종중묘에서 본 문의면 남계리 마을과 항공기술훈련원 모습
11:22 225.6봉을 밝히고
225.6봉에서 본 진행할 317.8봉(좌)
317.8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155.2봉~171.6봉~225.6봉
11:44 작두산 갈림길
11:46 작두산 갈림길을 지나 오른 구간 최고봉인 317.8봉
대락님
저두요..
12:01 313.1봉 가까이~
12:03 313.1봉
12:18 313.1봉 내려선 묘지길 따라~
12:21 무사골임도에~
무사골고개 이르기전 우측 문의면 오방골마을과 멀리 국사봉(282m)도 보입니다.
무사골마을
12:28 무사골고개에 내려서며
12:37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서원구 남이면 경계인 등동리도로
12시 37분, 등동리도로(덕유남계로)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서원구 남이면 경계이기도 한 등동리도로에는 정류장이 있고, 우측으로 ‘로즈텔’이 보인다.
맞은편 사면으로 오르면 197봉을 지나 내려선 정자가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식사를 마치고 만난 그물망과 전기선 옆으로 해서 13시 23분 ‘용수말임도’를 지나 내려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위의 부첫대육교(13:38)를 지난다.
잠시 후 만난 ‘척산3리’ 갈림길(척산화당로) 우측의 ‘모재고개’ 전 사면으로 힘들게 오르면 13시 59분 안부에 이르고, 묘지가 있는 조망처인
‘국사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한동안 내려서면 ‘공덕고개’이다.
등동리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로즈텔
12:46 등동리도로에서 올라선 197봉 모습
12:52 197봉 내려선 정자 쉼터에서 점심식사
13:20 전기선과 그물망 사이로 조심조심~
13:23 용수말임도
좌측으로 보이는 남이면 문동리 용수말
13:36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상주)를 건너는 부첫대육교에 내려서며
부첫대육교 건너편의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진행되는 마루금.. 좌측 패인곳이 공덕고개
13:38 부첫대육교
13:40 척산3리 갈림길 우측의 모재고개 방향
우측 모재고개 쪽으로 진행하다가 좌측 사면으로 오름
14:09 힘들게 올라섰던 국사봉 갈림길이 있는 묘지 안부에서
14시 22분, 공덕고개(남이가좌1길)
고개 맞은편으로 오르면 안부에 올라 좌측으로 드러나는 남이면 척산리의 ‘입암소류지’와 뒷편 의 봉무산(347m)을 보면서 14시 47분 260.6봉을
내려서다가 착각으로 ‘척산3리’ 쪽의 '당진영덕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측길로 따르다가 묘지가 있는 야산을 넘어 17번국도 변에 이른다.
17번국도의 ‘척산3교’ 굴다리를 건너 맞은편 사면으로 오르면 15시 39분 212.9봉에 이르고, 15시 58분 232.4봉(일명 장군봉)을 지나 ‘용덕산’에 올라선다.
14:22 공덕고개(남이가좌1길)
14:42 공덕고개에서 올라선 조망처에서 본 남이면 외천리 입암소류지와 봉무산(347m)
14:47 260.6봉
우측으로 계속 진행했어야 했는데 아래 산너머 마을 민가 쪽으로 내려서
당진영덕고속도로 굴다리를 빠져나가~
전면의 야산을 넘어~
당초 전면 너머 밤고개 쪽으로 해서 내려 왔어야 했던...
15:14 17번 국도(청남로)가 지나는 척산3교 굴다리
15:15 이곳에서 좌측으로 오릅니다.
15:28 능선 안부에 올라
15:34 전면의 212.9봉을 향해
15:44 212.9봉
15:57 232.4봉(장군봉, 좌), 용덕산(우)
15:58 232.4봉(장군봉)
용덕산(240.7m)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하여 팔봉산(291.9m)까지 진행했던 트랙(녹색 마루금)
16시 06분, 용덕산(240.7m)
정상부의 ‘장군봉’ 표식을 보면서 진행하여 16시 18분에 올라선 247.7봉에 이르니 이곳에도 ‘용덕산’ 표식이 있어 헷갈리는 심정이다.
새로운 표지판을 설치하고 좌로 틀어 내려서면 잠시 후 그물망을 만나고 경부고속도로변 절개지에 이르러, 우향으로 한참을 진행하여
고속도로 통과 굴다리를 지나 거슬러 오르면 17시 ‘척북삼거리’의 덕고개에 이른다.
도로를 길게 우회한 탓에 더운 날씨로 갈증도 심해 주유소(GS칼텍스)에 들러 물도 마시면서 갈증을 풀고 간다.
17시 02분 ‘장작구이 돌담’ 건물 옆 사면으로 올라 17시 14분 남양홍씨 가족묘에서 잠시 쉬어가고~
힘들게 17시 35분 ‘팔봉산2봉’을 지나 지맥의 주봉인 ‘팔봉산’에 올라선다.
16:06 용덕산(240.7m) 정상인데 '장군봉' 표식이 눈에 띕니다.
16:18 조금전 용덕산을 지나온 247.7봉 모습인데 이곳에도 용덕산 표식이 있네요. 어느것이 맞는건지 도무지 헷갈립니다. ㅠ
새롭게 자리한 247.7봉 모습
16:32 오늘은 그물망 옆길을 자주 반복하며 걷습니다.~
뒤돌아 본 247.7봉 모습
16:41 경부고속도로 절개지 위에서 본 진행할 굴다리 방향
절개지 길 따르면서 본 진행할 팔봉산
16:49 발에 땀나도록 걸어 도착한 경부고속도로 통과 굴다리
17:00 주유소에서 물 얻어 마시고 올라선 척북삼거리의 덕고개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전면 좌측 사면으로 올라 진행합니다.
17:14 남양홍씨 종친 묘
남양홍씨묘에서 본 지나온 용덕산 이후 모습이 한 눈에~~
우측으로 보이는 남이면 척북리 삼포그린힐 아파트와 청원산업단지
17:31 힘들게 올라선 안부에 이르니 비로소 안도감으로~
17:35 팔봉산2봉(285m)인데 이후 3봉~8봉 순으로 연이어 만납니다.
동굴 흔적?
17:43 팔봉산4봉에 해당된다는 지맥의 주봉인 팔봉산(291.9m)
17시 43분, 팔봉산(291.9m)
정상석과 삼각점(청주11)이 있는 정자에서 잠시 머물다가 내려서면 ‘팔봉산5,6,7,8봉’을 차례로 지나고, 18시 04분 ‘석실고개’를 지난다.
18시 12분 246.6봉에 마지막 표지판을 설치하고, 내려선 벌목지대를 지나는데 어둠은 어느덧 드리워지는 형국이다.
18시 44분 ‘구암리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맞은편 임도를 진행하여 날머리인 청주시 흥덕구 소재 ‘백산육교’에 이르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팔봉산 정상부
팔봉산(291.9m)
팔봉산 삼각점(청주11)
18:00 팔봉산 끝 봉인 8봉(275m)
18:04 석실고개
18:12 구간 끝부분의 등로를 밝힌 246.6봉
246.6봉에서 본 내려설 방향
18:44 어둠이 드리워진 구암리도로
19:00 날머리인 청주시 흥덕구 '서부로'에 위치한 백산육교에 이르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19시, 구간 날머리 백산육교(512번도, 서부로)
오늘 구간 21.21km, 33,146보의 9시간 2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종일 한여름 같았던 더위 속에 지루했던 행보는 이어지면서 지치기도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구간 내내 2~300미터의 고도를 오르내리면서 고속도로 우회 통과 등 수차례 거듭하기도 하였던 느낌입니다.
등로에 준비해 간 표지판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구간 후반부의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하여 지맥 주봉인 팔봉산 오름길이 지루했던 기억입니다.
구간 날머리 백산육교 건너편 ‘청주성신학교’ 정류장에서 호출했던 카카오 택시 편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저녁식사 후 귀경길(20:30)에 오릅니다. 끝.
어둠이 짙게 깔린 백산육교(512번도, 서부로)
19:07 백산육교 옆의 청주성신학교 정류장
첫댓글 방장님 팔봉지맥 2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산패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읍니다.
언제나 두분이서 하시는 모습 보기 아름답읍니다.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무영객님
다소 무더웠던 날씨 탓인지 지루했던 진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밀린 표지판 작업도 하면서 등로를 밝힐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열심히 산하사랑으로 그간 맥길도 많이 진행하셨죠?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추억으로 가득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팔봉지맥을 두분이 오손도순 걸으는 재미가 솔솔하겠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기 잘보고 가유~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법광님 오랜만입니다.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는 산행 탓인지 발걸음은 늘상 무디어지는 느낌입니다.
뵌지도 꽤나 되었네요.
산길에서 지나신 흔적을 자주 대하는데 그간 산줄기이음도 많이 진행하셨죠?
봄모임에 나오신다니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드뎌 팔봉지맥 밀린 숙제에 나서셨네요.
로즈텔에 달달한 추억이라도 있으세요. 먼가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시는듯.... ㅋ
부첫대육교는 머래요?
이름을 우째 고로콤 어렵게 맹글었을까요?
남이마을, 장군봉 하는데... 남이장군과 연관있나요?
청주터미널에서 2구간 들머리 장고개까지 택시비가 20,440원이고요.
날머리 백산육교 옆 청주성신학교정류소에서 청주터미널까지 택시비가 5,500원 나왔다는거죠.
하루 종일 21.21km 걸으셔서 일당벌이로 택시비 15,000원 아끼셨네요.^^
이제 팔봉지맥 마지막 한구간 남겨두셨구요.
봄이 왔는지 다들 덥다덥다 하시는게 올 여름까지 벌써 심상치가 않아보입니다.^^ 대락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퐁라라님
밀린 숙제도 하고~ 헌데 뜬금없이 로즈텔은 뭐래요?.. ㅎ
부첫대육교를 지나며 같은 생각이었는데 ~ 남이면 척산리 마을 유래에서 찾지 않을까요?.. 제생각
제가 가져간 232.4봉(장군봉)에도.. 용덕산에도 장군봉 표식이 있어 도무지 헷갈리더군요.
교통 편 오기도 잘 찝어 내시고, 결국 교통비도 절약한 셈이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팔봉지맥 마무리를 하셨네요
2년에 걸쳐 완성하신길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다행히 등로가 비교적 양호한듯하여 늦은시간에 입산하셨어도 무탈하게 마무리를 하신듯합니다 그렇지만 마무리가 저녁 7시가 넘으셨으니 귀가길이 녹녹치않으셨을듯싶네요
산패작업까지 하시면서 진행하셨으니 그 노고 두배입니다 ^^
happy마당쇠님 잘 계시죠?
이제 마지막 한 구간 남았네요.
이번 구간 등로 상태는 전반적으로 유순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팔봉산 내려서 구암리 마을에 이르니 어둠이 드리웠고, 이후 야산의 임도길로 날머리에 이르렀네요.
생업과 병행하시면서 진행하시는 마루금길 내내 안전하게 진행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우연일까요. 교차 산행.
팔봉 끝나면 금적을 계획한다 하셨는데,
저는 금적 끝나는 대로 팔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2구간 마무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닦아 놓으신 마루금을 에이원님 마음 읽으면서 걸어가겠습니다.
범산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갖게 하네요. 교차산행..
서로 바꿔가면서 진행하는 모양새도 흥미 진진합니다요. ㅎ
우리 산하 갈 곳도 볼 곳도 많아 산꾼들에게는 무한한 기대심을 불어넣어 주는 듯 합니다.
멋진 마루금 답사길 저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팔봉지맥 아직 들어서지 못한 곳이네요.
그러다 보니 정보수집을 안한 상태 였는데
그래도 팔봉산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산이겠지
생각하며 산행기를 보는데 고도가 저렴하네요 ^^;;
무명봉에 등로도 밝히며 걸음하신 팔봉지맥
여유로운 발걸음이 느껴 집니다. ^^
팔봉지맥 두번째 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류님 반갑습니다.
말씀처럼 팔봉지맥길은 고도도 낮고 전반적으로 유순한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 구간 남았지만요.~
무명봉에 새로운 표지판설치로 환하게 등로를 밝힐 수 있어 뿌듯했던 심정이었습니다.
날머리 까지 길 밝혀 놓을 테니 그때 휘리릭~ 아시죠?.. 감사합니다.
토요일 제가 설악에 올랐을때 가셨네요 ㅎㅎ
부지런한 모습 보며 팔봉지맥 길 감상해봅니다.
항상 행복한 걸음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방장님~ 홧팅입니다.
반갑습니다. 부리나케님
설악과 청주를 이거 비교될려나?... ㅎㅎ
부지런할려고 노력은 하지만 몸과 마음이 잘 따라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상 구간보다 조금만 늘어나도 저체력화 현상으로 허둥대곤 하네요.
부리나케님의 다음 행선지는 어떨지 벌써 궁금해 집니다요.~ 감사합니다.
대락님이 모델역활을 톡톡히 하네요.
사진찍는 스타일이 우리하고 아주 흡사합니다.
우리는 천왕봉이 앞세우고 방장님은 대락님 앞세워서 뒷 모습을...
팔봉지맥 두번째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뜰이운영자님
그렇죠? 사진 찍는 형상 모습은 흡사하게 느껴질 지 몰라도 ~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달리 비춰질 수 있겠지요..; ㅎ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어느 산하에 앉기세요?.. 저희는 봉수 갑니다요.~ 감사합니다.
아네. 우리는 화원지맥에 들어갑니다.
다음엔 사자지맥 까시잡목 맛을 지데로 느껴볼 작정입니다.
팔봉지맥 2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유로운 발걸음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 잘 계시죠?
차일피일하다보니 팔봉지맥도 두달 여만에 이어간 셈이네요.
등로에 표지판으로 환하게 비춰지니 보람도 느껴집니다.
봄날 같은 날씨에 나른함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멋진 추억 이어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