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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콩밭풍류수련원 원문보기 글쓴이: 오임옥
순서 | 내 용 | 체험 | 비고 |
1 | 공부하는 요령을 비로소 터득하기 시작하다. | o | 자세. 글 읽기. 바 로 알 아 야 한 다. |
2 | 눈정신(視線)이 배꼽(任脈)에 붙어있기 시작하다. | o | 눈빛 배꼽모임. 의 식 으 로 보 다. |
3 | 배꼽(神闕 穴)이 마음에 잡히기 시작하다. | o | 배꼽 정신집중. 마 음 이 붙 어 있 다. |
4 | 배꼽(太乙神 居住)힘으로 소리글을 비로소 읽기 시작... | o | 입과 배꼽通始. 하 나 가 되다. |
5 | 배꼽(生門)밑에 기운 쌓은 요령을 알기 시작하다. | o | 모인다 생각함. 쌓 인 다. |
6 | 내 몸의 중심이 아랫배에 모이는 것 같다. | o | 心.意.身合一. 든 든 하 다. |
7 | 기해 혈(임맥)부위에 콩밭이 만들어 지기 시작하다. | o | 아랫배 불러짐. 많 이 불 러 진 다. |
8 | 관원 혈(임맥)부위에 온기가 느껴지다. | o | 아랫배 따뜻함. 냉 이 없 어 진다. |
9 | 신(生殖器)에 기가 흐르면서 도는 감을 느끼다. | o | 양기가 살아남. 생 기 가 있 다. |
10 | 혀 밑에서 맑고 짜고 달고 향기로운 침이 나오다. | o | 입안 침 많음. 소 화 잘 된 다. |
11 | 회음 혈(任 脈 起 始)에 기운이 모이는 기감을 느끼다. | o | 기 팔딱 인다. 임. 독. 충 맥 을 열 다. |
12 | 장강 혈(督脈起始)에 기의 파동이 있음을 느끼다. | o | 들 석 꿈틀함. 변 비 가 좋 아 진 다. |
13 | 기운이 장강 혈(독맥)에서 척추위로 오름을 느끼다. | o | 꿈틀.따끔.기감. 꼬 리 뼈 |
14 | 협척(독맥)에 기가 모이다 다시 오르는 것을 느끼다 | o | 멈추었다 다시- 어 깨 가 풀 린 다. |
15 | 풍부혈(독맥)에 기가 올라 모이는 것을 느끼다. | o | 싸였다 오르다. 뒷 골 이 풀 린 다. |
16 | 이환(독맥)에 기가 모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o | 스믈... 가렵다. 숨 골 을 열 려 고. |
17 | 이환(百會 穴)에 기가 충만함을 알 수가 있다. | o | 욱신. 위 솟음. 숨 골 이 들 먹 이 다. |
18 | 이환에 바람이 나오면서 머리가 시원하다. | o | 열리면서 솟.. 백 회 혈 . 숨 골. |
19 | 이환에 엄청난 바람이 나면서 크게 열리기도 한다. |
| 뚜껑이 열리듯. 하 늘 이 훤 하 다. |
20 | 정문(이마중앙)에 기가 모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o | 많은 개미모임. 간 질 간 질 하 다. |
21 | 정문(신정 혈 아래 印 堂 위 )에 기의 흐름이 충만해 진다. | o | 조이고. 당김. 열 릴 것 같다. |
22 | 정문에 바람이 나오면서 머리가 시원하다. | o | 확 열리는 느.. 문 이 열 리 듯. |
23 | 머리 전체가 맑아지면서 시원해지다. | o | 집중력 좋아짐. 머 리 가 좋아 진다. |
24 | 코속과 입천정이 화하기도 하고, 단물이 흘러내... | o | 입안이 상쾌함. 속 이 화 하 다. |
25 | 태충 맥(足 厥 陰 肝 經)이 뛰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다. | o | 팔딱팔딱 뛴다. 14 경 락 이 열 린 다. |
26 | 손. 발에 땀이 나면서 기감이 있음을 느끼다. | o | 손발바닥 촉촉. 붉 어 지 다. |
27 | 팔. 다리 속에서 손. 발로 기의 흐름을 느끼다. | o | 손발이 묵직함. 붉 어 지 다. |
28 | 손바닥 중앙 노궁 혈(수 궐 음 심 포 경)에서 바람 나온다. | o | 풍화 병사나감.심 장 이 좋 아 진 다 |
29 | 발바닥 중앙 용천혈(足 少 陰 腎 經)에서 바람이 나온다. | o | 風火 病邪나감. 콩 팥 이 좋아 진 다 |
*. 비고란의 큰 글씨는 2008. 2. 25. 체험 기록 할 때의 원문이고, 오른 쪽의 작은 파랑 글씨는
원문의 이해를 위하여 2011. 9. 17.붙인 것이다.
*. 수련체험이 일어나는 장소를 설명함에 있어 한의서의 락혈(絡穴)을 많이 응용하였는데
이는 기운(炁運)이 경락(經絡)으로 유주(流注)하고 경혈(經穴)에 모이는 현상을 여러 사람이
증험으로 많이 체험하였기 때문에 응용하였다. (일어나는 현상을 비디오로 찍어 놓았다)
참고로 앞 체험기의 전문용어 낱말[락혈(絡穴)] 풀이는 한의서에서 찾아, 앞의 일련
번호따라 수기 말미에 붙여 놓았다.
수련체험수기오임옥(임진: 64 여)
첫 공부 4337(2004)년 3월21일 – 3월 29일[차후에 기록하다]
일직선의 강한 빛이 이마 정 중앙으로 밀고 들어왔다.
몸이 완전히 뒤로 젖혀질 정도
아랫배가 꽉 차는 것 같고 손바닥이 서늘하다가 시원하다.
이환으로 바람이 나오는 듯 머리카락이 흔들린다.
정문으로 기운이 몰린다. 시원하다.
발바닥이 따끔따끔 거리더니 시원하다.
“아래부터 1주라 한 것은 수기 원본에 따른 것이다.”
1주. 4339년(2006). 12. 13. - 12. 19.
01. 손바닥 안에서 밖으로 찌르듯(침을 놓는 듯한) 한 느낌.12. 13.
02. 태충맥에 느낌이 있다. 12. 17.
03. 백회와 인중에 기운이 몰려 있다. 12. 17.
04. 배꼽과 뒤 꼬리뼈가 함께 묶여진다. 12. 18.
05. 머리위로 물방울이 소롯이 내려왔다. 12. 19.
06. 입안에 맑은 물이 계속 고여 오른다. 12. 20.
2주. 4339년(2006). 12. 21 - 12. 27.
07. 전날 저녁: 계속 웃음이 나고 글을 노래하듯 한다. 12. 20.
08. 몸이 아주 가볍다.(떠있는 같은 느낌) 12. 20.
09. 머리위에 모인 기운이 콧등으로 내려오다. 12. 21.
10. 살갗이 분리된 느낌 살갗이 잠자리 날개처럼 떤다. 12. 21.
11. 몸통이 텅 비었다.(원통 모양으로) 12. 27.
12. 머리에 비가 내렸다. 12. 27.
3주. 4339년(2006). 12. 29. - 4340(2007). 1. 4.
13. 머리위로 물을 붓는다. (베틀을 짜는 거) 12. 29.
14. 글이 배꼽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12. 30.
15. 쏴하는 빗소리 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로 흐른다. 12. 31.
16. 등줄기를 타고 주먹보다 큰 물체가 올라가면서 등이 쭉 펴진다. 12. 31.
17. 천지중심이고 천지중심을 얻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늘이 머릿속으로 쭉
빨려 들 듯 들어온다.(춤을 추고 싶은 기분) 12. 31.
4주. 4340년(2007). 1. 19. - 1. 26. (30명)
18. 가슴이 쫙 펴진다. 뼈마디가 버러지는 느낌.
19. 코가 확 뚫린다.(뻥하고)
20. 골반 아픈 쪽으로 기운이 흐른다. 시원하다.
5주. 4340년(2007). 1. 28. - 2. 9.
21.항문으로 끈적끈적한 액체가 많이 나왔다. 약간 쉰 냄새. (뭔가 혹 같은 것이
터진 것 같은 느낌) 1. 29.
22. 한줄기 소나기가 내렸다. 가슴이 바다다. 1. 31.
23. 배꼽을 확실히 잡은 것 같고, 병 입이 보이고 그 속으로 글이 들어간다.
24. 달마스님의 배처럼 볼록하다. 2. 6.
6주. 4340년(2007). 2. 23. - 3. 1. (20명)
25. 단전에 기운이 모이면서 빗살처럼 전신으로 퍼진다. 3. 1.
26. 꼬리뼈가 뻐근할 정도로 기운이 통한다.(청려장은 확실히 집다)
27. 가슴이 쫙 펴지면서(버러지다) 갑옷을 입은 느낌. 3. 1.
28. 단전으로부터 질(膣)을 통하여 한줄기 물이 꼬리뼈에 머물다. 3. 1.
29. 머리위에서 뒤쪽으로 이마로 기운이 내린다. 3. 8.
9주. 4340년(2007). 4. 2. - 4. 9.
30. 얼굴까지 비가 내리고 눈이 내렸다. (눈 같은 느낌) 4. 2.
31. 마음을 찾아 살려라.(마음의 소리) 4. 2.
11주. 4340년(2007). 5. 23. - 5. 29.
32. 꼬리뼈가 단전을 3번 치듯이 하고 기운이 머리위로 쭉 솟았다. (거미줄같이
가느다란 줄이) 5. 25.
33. 꼬리뼈를 잡고 글을 읽는다. 5. 26.
15주. 4340년(2007). 10. 6. - 10. 12.
34. 하토가 용 틀림(소용돌이)을 하더니 핵우산처럼 터진다. (3번)
(1).하토. (2).중토. (3). 머리. 이 공부가 건강하게 죽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8.9.
17주. 4340년(2007). 12. 11 - 12. 17.
35. 머리서부터 하단전까지 한통이 되다. (흰색이고 가운데 줄이 있는 것 같은 느낌)
36. 가슴에서 하단까지 한 줄이 되다.
37. 발가락 끝까지 뜨거운 기운이 뻗친다. 발가락 끝에 물방울이 달려있다.
38. 명치에서 작은 물체가(탁구공보다 작은) 가슴위로 올라가서 퍼진다.
(매우 따갑고 뻐근하고 아프다) (기운을 여는 것)
39. 잠자기 전 창문으로 신선한 기운이 몸으로 들어오다.
* 4340년(2007). 동지(冬至) 12. 21 - 12. 23.
40. 방울방울(눈송이 같기도 하고) 머리위에 나리고 머리 옆으로 밝은 빛이 들어오다.
18주. 4341(2008). 1. 11. - 1. 17.
41. 함박눈이 내리다.(머리)
42. 뜨거운 기운이 가슴에서부터 손끝발끝 머리위로 퍼진다.
*. 이때부터 수련체험을 기록(소광섭 교수 부탁에 의함)하였다.
20-21주. 4341년(2008).2. 12-2. 25.[2주,17명]
43. 하토가 넓어지면서 기운의 줄기가 바깥쪽으로 또 밑으로 뻗친다.
44. 척추 속으로 계속 기운이 들어간다. 2. 16.
45. 꼬리뼈 있는 곳이 부채 골 모양으로 화한기운이 퍼진다.
46. 이환으로 물체가 뿅 하듯 나가다. (2번)
47. 조식 호흡 시 단전에 계란(같은 것)이 있는 것을 느끼다. 2. 18.
48. 머리에 계속 기운이 모이고 머리 안에 좁쌀알이 가득 모여 있는 느낌.
49. 온 몸을 거센 바람이 휘둘러 지나고 손끝까지 모래알 같은 것이 있고 온몸이
시원해지고 나니 온몸이 훈훈해 진다.
50. 손가락 끝까지 붉어지고 손톱은 분홍색 칠을 한 것 같이 붉다.
51. 하체에 파스를 바른 것 같은 쏴한 느낌.(향은 모르겠다) 3. 2.
52. 손가락 관절이 많이 부드럽다. 3. 10.
53. 아직도 손바닥이 붉고 손톱은 분홍색이다. 3. 10.
22주. 4341년(2008). 4.12 - 4.18. (22명)
54. 몸속으로 물이 흐른다(개울물처럼). 4. 16.
55. 머릿속으로 비가 내린다. 4. 18.
23주. 4341년(2008). 4. 19. - 4. 25.
56. 뜨거운 기운이 밑에서부터 위로 오른다.(훈증) 4. 20.
57. 등뼈 허리에서 약간위로 기운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4. 21.
58. 어깨 등 쪽이 화한 느낌이 있다. 4. 21.
59. 질(膣)속으로 물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4. 25.
24-25주. 4341년(2008). 6. 5. - 6.18.
60. 머리 이환이 열린 것 같고 작은 직사각형으로 흰빛이 들어오다. 6. 9.
61. 중극혈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듯 푸른빛이 틘다. 6. 12.
62. 중극혈부터 목구멍까지 한 줄이 되어 신 침이 올라온다.
63. 순간 내가 없다. (몸도 마음도 모두) 6. 15.
64. 명치에서 팔딱팔딱 뛰고 전중(膻中)에서 피어나고 또 위 가슴에서 뭉클
피어난다. 6. 15.
26주. 4341년(2008). 6. 20. - 6. 26. (17명)
65. 중극혈 명치 가슴 세 군데가 번갈아 가며 움직인다. 6. 21.
66. 혀 가운데가 우물처럼 들어간 느낌 순간적으로 구멍이 뚫린 것 같다. 21.
67. 누었는데 심장박동이 머리 손끝까지 느껴진다.(팍팍) 6. 22.
68. 등 위쪽으로부터 머리까지 훈훈하다 뜨거운 기운이 오른다. 6. 24.
69. 이환으로 기운이 들락날락 한다. 7. 7.
28주. 4340(2008). 8. 10. - 8. 17.
70. 태양(달)이 정문으로 들어오다. 8. 11.
71. 단전에서 꽃 모양이 보이는데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흰색 검정색으로
보인다. 8. 17.
72. 동방결절에 기운이 들어가(찌르는 듯한) 깜짝 놀라고 약간 퍼지는 느낌.8. 17.
29주. 4341년(2008). 10. 5 - 10. 11.
73. 조용히 누워있으면 심장박동을 느낀다.(가끔 식) 12. 29.
74. 젖가슴 있는 곳에서 위로 목구멍과 혓바닥 얼굴까지 심장 박동을 느끼며
입안에는 침이 고인다. 12. 29.
30주. 110. 4342(2009) 1. 13 – 1. 23.
75. 심장박동을 느끼며 혀 중앙이 쏴한 느낌 화한 느낌이 들고 따끔따끔하기도
하고 침이 고인다. 손끝 발끝까지 기운이 뻗치는 느낌. (아주추운 곳에서 방으로
들어오면 손끝 발끝 얼굴이 후끈후끈한 것 같은) 머리는 베개를 베고 누워 있으면
욱신욱신하며 베개와 부딪칠 때 소리가 들린다. 1. 12.
76. 중극혈부터 머리까지 길이 열렸다. 글을 읽으면 한 줄로 읽게 된다.(혀 바닥은
따끔거리고 쏴하고 침이 많이 고인다) 1. 13.
77. 등허리에서 머리위로 쏴하고 시원하고 파스를 바른 느낌. or 물방울이
톡톡 튀는 느낌. 1. 13.
78. 아랫배에서부터 연기가 피어오른다. 물방울도 뽀글뽀글 오른다. 1. 14.
79. 저녁에 누었는데 온 몸에 가벼운 비가 오듯 몸을 두드리는 느낌이 시원
하다. 1. 14.
80. 나를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1. 15.
81. 오로라라는 느낌이든 빛이 나는, 앞으로 조금 나와 앉았고 빛이 공부방을
빙둘러있고, 내 몸 쪽으로 좁혀드는 느낌. 그 빛이 내 몸 뒤쪽 허리 약간
부분 속과(등뼈 양쪽) 연결되어 있다. 1. 20.
82. 갑자기 온몸의 기운이 배꼽으로 모인다. 호흡을 하니 바깥(허공)에서 배꼽
으로 한줄기 빛이 들어온다.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떠있는 느낌이다. 입안
에는 물이 가득 고였다. 풀리고 나니까 가슴이 뻐근하고 머리가 띵 하다.
* 4342년(2009). 1. 31. - 2. 1.
83. 머리 양쪽 뇌를 씻는 듯, 한 느낌. 1. 31.
84. 단전에서 생식기를 통해 따뜻한 기운이 흐른다. 2. 1.
* 4342년(2009). 2. 21.
85. 앞이마로 빛이 원뿔모양으로 들어오는데 누가 비쳐주는 것 같은 느낌.
32주. 4342년(2009). 3. 17. - 3. 26. (15명)
86. 머리에서 이마까지 기운이 크게 간다.(터질 것 같이) 3. 24.
87. 콩: 중극혈에 검은 점(콩만 한)이 있고 그 점으로부터 더 깊숙한 곳으로 빛
같은 회백색의 줄이 쭉 뻗친다. 3. 24.
88. 단전 밑 콩을 잡고 빛 같은 줄이 퍼진다. 3. 26.
* 4342년(2009). 6. 19[음력 5.27]- 7. 22[음력 6. 1]윤달. 거촌.
89. 하체의 움직임이 생기다. 6. 20.
90. 중극혈에서 목까지 원통이 생긴다. 6. 27.
91. 목소리가 중극혈부터 올라온다.(처음에는 가늘게 줄이 생기더니 우글우글 끓어오르는
듯 하드니 길이 열렸다) 6. 27.
92. 중극혈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가슴을 꽉 메우다. 6. 27.
93. 갈비뼈 속으로 등으로 기운이 올라오는데 아픈 느낌, 다음날은 유방
속으로 뻗치다. 6. 29.
94. 목구멍 위쪽에서 폭포수가 내려오다. 7. 11.
95. 입안에 박하향이 가득하고 아래서부터 시원한 서기가 올라온다. 7. 15.
96. 저녁에 누었는데 몸이 바닥에 붙는다.(종이 장 같이 얇게 느껴진다) 7. 20.
97. 내가 있는 듯 없는 듯 글을 읽는 듯 마는 듯 홀연히 내속으로 빠진다.
98. 몸 전체에 더운 기운이 위로 오른다.(찜통) 7. 21.
*. 4343년(2010). 1월15일 – 1월19일
99. 단전에서 빛이 발하고 온몸이 쏴하다. 소낙비가 내리다.
100. 내방에 앉아있는 나, 앉아 있는 나의 모습이 빛 덩어리다. 빛으로 밖에
까지 환하다. 모두들 놀라 구경하는 것 같다.
101. 온 몸이 아주 가벼운 느낌 나를 것 같다.
102.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내 몸 안에 있다.
* 4343년(2010). 4. 1 - 4. 6. (어아 참 글을 읽다)
103. 첫 시간 온몸에 기가 흐른다. 한 바퀴 돌 듯(손끝 발끝까지)
105. 온몸이 단단해 지는 느낌.(바깥에서 무엇인가 밀려들어온다)
106. 머리 위가 뜨거워지고 이빨부터 머리 부분이 뼈가 없는 것처럼
흐 물거리 듯 하드니 온몸으로 퍼진다.
107. 공부 마지막 날 몸이 갑자기 좋아진 느낌이다.(온몸이 화하게 피어난 느낌)
36주. 4343년(2010). 4. 15. - 4. 21.[거촌에서 공부]
108. 온 몸으로 글 읽기.
109. 쉬는 시간: 내 몸이 이중으로 있다. 용트림 하듯.
110. 단전에 온몸을 모으자 뻥하고 구멍이 뚫렸다.
111. 가슴에 7구멍이 보인다. 2개 1/2은 맑고 나머지는 흐릿하다.
112. 하토 중토와 머리위에서 아래로 글이 나온다.
113. 정문에 새파란 색의 방울이 나무에 달려있듯 보인다.(7성)
37주. 4343년(2010). 5. 3. - 5. 13.
114. 몸이 홀연히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마음이 아주 편안하고 가볍다.
그 후에 꽃이 3송이가 피었다.
38주. 4343년(2010). 10. 11. - 10. 19.
115. 단전에 타원형(쌀알)의 물체가 빛을 내고 있고(빛이 감싸고 있고) 모래밭에
물이 올라오는 모양의 형상.
116. 많은 줄기 끝에 동그란 것이 달려있다. (아래부터 배까지)
39주. 4343년(2010). 12. 17. - 12. 25.
117. 배꼽이 등뼈와 붙은 느낌, 꼬리뼈까지 붙어 삼각뿔이 되다.
글과 바람이 뿔 사이에서 나오다.
118. 배꼽에 연꽃 피고 뿌리가 아주 깊은 곳까지 내려가다.
119. 머리위에 전등불이 켜진 후부터 머릿속이 매우 밝다.
120. 정문에 뭉게구름이 계속 피어나다.
121.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122. 이환에 마음이 가면 정문과 한 줄이 된다.
40주. 4344년(2011) 1. 23. – 1. 28.
123. 더 불어함께 해야 한다. (봉사. 희생. 이해하는 마음) 1. 23.
124. 무엇인가 내 안으로 들어오려고 강하게 미는 힘을 느끼다.
나는 못 들어오게 글을 읽으며 막을 치는 것 같다. 1. 28.
41주. 4344(2011) 2. 24. – 3. 3.
125. 아침 내 몸이 달팽이처럼 동그랗게 말리는 느낌. 물방울 같은 동그란
것이 내 몸을 싸고 있고 물이 차오른다. 내가없다. 마음정신만 있다.
테두리 없는 원형(내가 있던)에서 황금빛이 난다. 황홀하다. 어디든 갈수
있을 것 같다. (빛으로) 2. 24.
126. 아주 큰 물체가 이마로 들어오다. (태산 같은 느낌)
127. 머리가 하늘위로 솟는다.
128. 공부하는 사람들이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듯 돌며 떠있는 느낌.
129. 모든 만물을 살린다는 생각(몸속에 있다) 희열과 감동.
130. 이마 위부터 머리로 기운이 몰린다. 눈으로 기운이 몰린다.
42 - 45주. 4344년(2011) 3. 8. – 4. 8.[영주 집에서]
131. 작은 모습의 내가 젖을 먹고 있다. (배속에서) 3. 9.
132. 머리중앙에서 갑자기 빛이 나와 놀랐다.(흰빛) 눈으로 빛이 들어온다.
133. 등뼈(척추)가 보이고 앞으로는 장기가 보인다.(상체만) 3. 13.
134. 코 등서부터 이마로 원통모양의 통로가 생겼다. 3. 22.
귀가 아주 많이 밝아진 느낌. 무슨 소리든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46주. 4344년(2011) 5. 6. - 5. 14. [거촌 공부(18명)]
135. 이번 주는 주로 온몸에 기운이 꽉 차고 몸이 한통이 되다.
136. 혀 중앙에서 기운이 올라와 얼굴을 빙글 빙글 돌며 머리 위로 오른다.
137. 내 몸이 서서히 바람에 날아가는 느낌. 내안은 텅 비었다.
공부를 시작하여 보편적(普遍的)으로 많이 겪는 내용을 간추렸다. 5. 14.
1) 질에 기운이 가고 온몸이 짜릿한 느낌.
2) 질 끝에 소변을 볼 것같이 뭉치는 느낌.
3) 배 가운데가 뭉치는 느낌.
4) 정문과 코 부위가 뻐근한 느낌.(쪼개질 것 같은 느낌)
5) 아랫배가 많이 부르고 기운이 전신으로 뻗친다.
6) 독 맥과 임 맥이 돌아가면서 전신으로 기운이 뻗친다.
7) 몸 전신이 따끔한 속 침과 시루떡 찌듯 하는 훈증이 수시로 일어난다.
8) 물안개· 빛· 바람 등이 수시로 일어난다.
47주. 4344년(2011) 6. 18. - 6. 24.[거촌 공부(14명)]
138. 가슴에서 머리까지 불이 오르는 느낌.(아주 뜨겁다)
0. 정(精)과 혈(血)을 살리는 공부다. 0. 나의 업겁(業劫)을 씻는다.
48주. 4344년(2011) 8. 12. - 8. 20.[거촌 공부(21명 - 17명)]
139. 강한 힘이 머리 중앙을 뚫고 하늘높이 올라갔다. 그러고 나니 동자가
머리에 앉아있다. 8. 15.
140. 아주 작은 아이(동자)가 내 주위를 돌고 있는 느낌. 9. 5.
141. 몸 뒤(등) 바깥쪽에는 미세한 기운(바람 같은. 공기 같기도 한)이 모여 있는
느낌이고, 몸 앞(배)쪽은 자연과 통해있는 느낌.(배속이 비었다든지 몸이 없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9. 18.
51주. 4345년(2012). 2. 9. - 2. 13.[어은 골에서 (10명. 7 - 13)]
142. 공기 중의 기운이 빗살처럼 들어온다. 나의 몸이 이중이다. 안에 있는
나는 공중에 떠 있는 느낌.
52주. 4345년(2012). 3. 24. - 4. 1. (13명)
143. 3개의 구멍이 아주 밝은 백색의 빛이 난다.
144. 양쪽의 선(테두리)은 빛이 나고, 빛이 나도록 하얀색의 천(두루마리)이
내려왔다.
그곳에다 무엇을 쓸 가하는 중 아주 커다란 소나무가 천위로 내려왔다.
145. 단전에서 흰빛이 쭉쭉 올라온다(산발적으로) 몸이 바뀌는 느낌이다.
53주-56주 4345년(2012). 윤 3월[4. 20 - 5. 21] [거촌에서(14-19명)]
146. 몸이 아주 커진 느낌. (대단한 힘을 가진 것 같은 느낌)
147. 맑은 허공에서 글을 읽는 느낌. 5. 4.
148. 글소리가 큰 힘에 끌려 힘차게 빠르게 달려간다.
149. 머리위로 하얀 통로가 생겼다(하늘로).
150. 내 몸을 태워 물그릇에 담았다. 5. 8.
151. 자려고 누었는데 머리로 얼굴로 눈이 내려 차가워 깜짝 놀라 일어났다.
152. 수미산이라고 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산 정상(하늘)에 부처가 앉아있고
부처의 이환에서 아기부처가 나왔는데 내 모습으로 변한다.
사천왕이 있고 하늘(허공)에는 천사가 있다. 5. 10.
153. 글소리가 머리를 통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 5. 11.
154.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모든 이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느낌에 눈물이
난다. 변 이사님의 큰 목소리도, 뚫어지라고 치는 북소리도 조용히
들리고, 몸도 마음도 가라앉고, 흔들림도 거리낌도 없다. (적멸이란 느낌은
어떤 걸까?)
155. 머리 위(이환)에 꽃이 피었다. 머릿속이 빛이다. 머릿속 중앙에 동그란
물체에서 빛이 나온다. 5. 17.
156. 꼬리가 아주 붉고, 머리는 노란색인지 흰색인지, 몸은 푸른색인지
흰색인지 한 아주 아름다운 작은 새 한 마리가 몸 안을 한 바퀴 돌고
가슴에 앉는다. 5. 20.
57주 4345(2012) 8. 25 - 8. 31. 9명.
157. 이마에 위는 회색이고 아래는 흰색 가운데 선은 빛인 테두리가 생겼다.
8. 26.
158. 마음 안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몸(밖)은 강한 느낌. 8. 27.
159. 이 공부를 왜 하러 가느냐?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찾으려고 한다.
160. 하늘에서 내려온 누군가가 내 몸 안으로 꽃을 가득 넣어 주었다.12. 24.
* 4346년(2013) 계사년(癸巳年) (집에서 겪은 내용이다)
161. 요즈음은 몸이 아주 가볍다. 뭐랄까 식사를 해도 배는 홀쭉한 것 같고
걸음 걸이도 마음도 날을 수 있을 것 같은 가벼움, 순간순간 텅 비어
있는 느낌이다 (1월경부터 한참동안 이어지다).
162. 머릿속이 하얀 뭉게구름으로 가득하다. 2. 23.
60주 4346(2013) 4. 10 - 18.
163. 모든 공기 속의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오다. 4. 11.
164. 배에 태극점이란 느낌의 점이 생기더니 태양처럼 커지면서 빛이 퍼진다.
165. 이마에는 + 모양이 생기고 가운데에서 빛이 난다. 4. 11.
61주 4346(2013) 4. 27-5. 4. 영주 집에서 4명.
166. 가슴이 꽉 찬다. 머리로 뜨거운 기운이 가득 오른다. 5. 1.
167. 얼굴 턱 부분의 허물이 벗겨진다. 벗겨진 부분이 광채가 난다. 5. 2.
168. 단전 배. 가슴이 한 줄로 된다. 5. 3.
169. 이환에 구멍이 생기고 그곳에서 기운이 솟아올라 머리 위로 흐른다.5.3.
62주 4346(2013) 5. 14 - 5. 22. 9명.
170. 머리로 빛이 들어온다.
171. 등뼈 양쪽에서부터(콩팥) 표현할 수 없는 신선하고 화한 기운이 오른다.
머리 위 손끝까지 퍼지더니 다시 하얀 뭉게구름이 온몸으로 퍼진다.5.15.
172. 중이 잡히는 느낌이 든다(동그란 모습) 마음이 뭉클하고 나 자신이 어떤
커다란 무게감이 느껴진다. 5. 21.
63주 4346(2013) 6. 9-6. 13. 10명.
173. 정문에서 뭉게구름이 퐁퐁 나온다. 6. 11.
174. 정문이 밝아지면서 가운데 눈이 생겼다. 6. 11.
175. 앞이 계속 환해진다. 6. 11.
64주 4346(2013) 7. 8-7. 16. 10명.
176. 가슴에 기운이 터질 듯이 꽉 찬다. 온 몸이 기운 통이 된 느낌.
177. 중이 잡힌다는 느낌이후 마음의 흐트러짐이 줄었다. 잡생각이 들어도
모든 것이 그 안에서 녹아지는 느낌이다.
65주 4346(2013) 8. 10-8. 18. 14명.
178. 다른 사람의 마음이 비쳐지는(내 마음으로 들어오는 듯, 한 느낌)것을 느끼다.
(새로 온 이윤희 女 24세의 마음을 느꼈다)
179. 가슴(중)으로 뜨거운 기운이 강하게 모이더니 온몸으로 퍼진다.8. 28.
66주 9. 5-9. 8. 과 11. 10-11. 16.을 합하여 1주로 계산. 8명.
180. 머리위에서 갑자기 빛이 쏟아져 놀랐다. 9. 6.
181. 처음에는 몸에 다음에는 머리에 뜨거운 기운으로 꽉 찼다.
182. 언젠가부터 가슴에서 무엇인가 흐르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가슴에서
물이 흐르는 느낌. 11. 10.
183. 연꽃이 가슴부터 머리까지 3개가 줄로 연결되어 피어있고 맨 위의 꽃에는
무엇인가 있는 것 같다.
67주. 4347(2014)년. 1. 9 - 1. 17. 2. 7 - 2. 15. 10명.
184. 가슴이 텅 비었다. 불이 있고 물이 있다. 2. 9.
185. 바닷물이 갑자기 밀려와 놀랐다. 텅 비었던 가슴이 바닷물로 꽉 찼다.2.10.
186. 정문에서 하얀색의 무엇인가 계속 나온다. 몸과 마음이 가볍고 떠 있는
느낌. 모든 것이 새 철처럼 가볍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고
즐겁다. 2. 12.
69주 4347(2014) 3. 15-3. 21. 9명.
187. 정문이 동그랗게 뚫렸는데 어두운 느낌이다. 3. 16.
188. 정문에서 기운이 계속 나온다. 3. 20.
70주 4347(2014) 4. 7-4. 13. 14명.
189. 황금빛이 나는 물체가 있다. 4. 8.
190. 단전에 대나무 물통 같은 곳에 약간 걸쭉한 우유 같은 액체가 있고
가운데서는 빛이 올라온다. 7. 11.
70-73주. 4347(2014) 10. 24 - 11.22. 윤 9월. 15명.
191. 머리가 환하게 밝아지다. 10. 24.
192. 두 줄기 우유 빛 물이 흐른다.(가슴 속으로) 배꼽을 잡고 글을 읽으면
단전에 꽃이 핀다. 10. 26.
193. 글소리가 윤기가 돌며 하늘로 오른다. 내 몸도 가볍게 오르는 느낌.11.1.
194. 머리에서 갑자기 밝은 빛이 확 쏟아진다.(야 이것이 백호광이다 하는 생각)11.12.
195. 정문이 동그랗게 달이 떠있는 듯하다. 11. 17.
전문용어 낱말 풀이[한의서에서 찾아 실었다]
3. 배꼽: 신궐(神闕):
이 혈은 바로 배꼽에 해당하는데, 음양(陰陽)의 변화를 헤아리기 힘든 것을 신(神)이라 한다.
궐(闕)은 궁실(宮室)을 가리킨다. 선천(先天)의 기(氣)가 맺힌 꼭지이고 후천(後天)의 기가 머무는
곳이다. 침(鍼)을 놓으면 양기(陽氣)를 회복하여 궐역(厥逆)의 기를 없애고 공규(孔竅)를 열어 의식이
돌아오게 하는 신비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하였다.
수진도(修眞圖): 배꼽은 생문(生門)이고, 사람의 성명(性命)을 주제하고, 태을신군(太乙神君)이 살며,
일신(一身)의 12,000정(精)을 맡아있다.
4. 태을신(太乙神):
북극성(北極星)과 북두칠성(北斗七星), 또는 북부칠성의 네 번째 별인 문곡성(文曲星)앞에
천을성(天乙星)과 나란히 있는 태을성(太乙星)을 말하기도 한다.
7. 기해혈(氣海穴):
혈이 배꼽아래에 있어서 선천 원기의 바다가 되므로, 장(臟)의 기(氣)가 쇠약해지고
진기(眞氣)가 부족해져 숨을 헐떡이거나 배꼽 아래의 냉기(冷氣)가 위로 치받는 등의
각종 증상을 주로 치료한다. 하초(下焦)를 조절하여 보하며 신기(腎氣)를 더해주며,
양기(陽氣)를 진작시키고 정(精)을 안으로 단단하게 갈무리하는 효능이 있다.
임맥(任脈): 임맥은 몸 앞으로 주행한다. 중극(中極)의 밑에서 기시하여 복리를 돌아
관원으로 올라가서 눈으로 들어가 혀와 연락하는데 모든 음맥의 벼리이다.
콩밭: 배꼽. 보통 배꼽에서 회음(會陰)까지를 말하고, 상중하(上中下)단전(丹田)도 된다.
8. 관원혈(關元穴): 이 혈은 바로 단전(丹田)에 해당한다. 이곳은 몸의 진기(眞氣)와 원기(元氣)가
발생하는 곳으로서 호흡의 관문(關門)이며 전신 장부(臟腑)와 경락(經絡)의 뿌리가 된다.
소장경(小腸經)의 복모혈(腹募穴)로서 임맥(任脈)과 족삼음경(足三陰經)이 만나는 혈(穴)이다.
9. 신(腎):
생식기(生殖器). 내외신(內外腎): 콩팥과 생식기(生殖器). 양기(陽氣): 정기(精氣). 정혈(精血).
11. 회음혈(會陰穴):
이 혈의 위치는 전음과 후음사이에 있으며, 임맥(任脈). 독맥(督脈), 충맥(衝脈)의 세 맥(脈)이
일어나는 지점이며, 또한 임맥의 락혈(絡穴)로서 독맥으로 갈라져 가는데 세 가지 맥이 모두
음(陰)이기 이렇게 이름 하였다. 정신을 일깨우고 놀란 것을 진정시키며 전음(소변)과 후음
(대변)을 소통시켜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물에 빠져 질식하거나 정신이 혼미하며 전광병(癲
狂病)이나 경간(驚癎)병이 있거나 대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치질이 있는 것 등을 주로 치료한다.
기감(氣感): 기운이 활동하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것..
12. 장강혈(長强穴):
이 혈은 독맥의 낙혈(絡穴)이다. 독맥(督脈)은 척추 안을 따라 행하는데 척주(脊柱)의 형태가 길고
단단하며, 또한 독맥은 모든 양기(陽氣)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그 기(氣)가 강성하므로 이렇게
이름 하였다. 정신을 편안히 하고 경풍(驚風)을 진정시키며 대변을 통하게 하여 치질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전광병(癲狂病)이나 간질병이나 척추(脊椎)가 뻣뻣해지면서 뒤로 꺾어지거나
설사나 이질(痢疾)이 있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락혈(絡穴): 낙혈은 체표(體表)에서 표리(表裏)가 되는 두 경맥(經脈)의 연결을 강화하여 각조의
음경(陰經)과 양경(陽經)이 서로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태음(手太陰)의 낙맥
(絡脈)은 수양명(手陽明)으로 이어지고, 수양명의 낙맥은 수태음으로 이어진다.
13. 독맥(督脈):
독맥은 몸 뒤로 주행한다. 하극(下極)의 유(兪)에서 기시(起始)하여 척리(脊裏)로 들어가
풍부(風府)에 올라가서 뇌(腦)에 입속하는데 모든 양맥(陽脈)의 벼리이다.
14. 협척: 척중혈 부위의 양 어깨의 중앙.
15. 풍부혈(風府穴):
족태양경(足太陽經)과 양유맥(陽維脈)과 독맥이 만나는 혈로서 열을 내리고 풍사(風邪)를
흩어버리며 담(痰)을 없애고 공규(孔竅)를 여는 효과가 있다.
16. 이환(泥丸):
이환은 독맥(督脈)의 백회혈(百會穴)이다. 백회는 모든 양기(陽氣)가 모이는 곳이 된다.
이 혈(穴)은 머리 꼭대기 정중앙에 있어 손발의 삼양경(三陽經)과 독맥(督脈)이 모이는
혈(穴)로서 백병(百病)을 모두 주관하므로 백회라고 이름 하였다. 머리를 맑게 하고 풍사
(風邪)를 흩어버리며 공규(孔竅)를 열고 정신을 일깨우며 양기(陽氣)를 회복하여 새어나가는
것을 단단하게 막는 효능이 있다.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아찔하면서 머리가 핑 돌고,
귀가 울리거나, 코가 막히며, 중풍(中風)으로 말을 못하거나 전광(癲狂)병이나 탈항(脫肛),
음정(陰挺)병 등을 주로 치료한다. 모든 양맥(陽脈)을 뚫는 효과가 있다.
*. 간뇌(肝腦): [시상하부(視上下部)의 샘뇌하수체(腦下垂體)와 신경(神經)뇌하수체(腦下垂體). 송과체(松果體)]?
*. 이환(泥丸): 참고로 선학사전(仙學辭典) 99쪽에 있는 글을 실었다.
두정(頭頂)의 중앙에 있는데 뇌해(腦海)이다.
뇌(腦)가 마치 진흙 같고 형체는 둥근데 둥글므로 환(丸)이다.
그 혈(穴)은
천중지중(天中之中), 현중지중(玄中之中), 울라소태(鬱羅蕭台), 옥산토경(玉山土京),
뇌혈지경방(腦血之瓊房), 혼정지옥실(魂精之玉室), 백령지명택(百靈之命宅),
진액지산원(津液之山源)으로 바로 두 귀가 서로 교통(交通)하는 혈(穴)이며 앞으로는
명당(明堂)이며 뒤로는 옥침(玉枕)이 있다.
뇌(腦)에는 구궁(九宮)이 있으며 구신(九神)의 주인이다.
중앙(中央)의 신(神)께서는
“이환부인(泥丸夫人)은 이중(離中)에 진음(眞陰)이니 마땅히 정(靜)해야지 동(動)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암컷을 지키고 수컷을 지키기 않는다는 뜻이다.”고 하였고,
황정경에서는 “경실(瓊室) 안에 팔소(八素)가 모이니 이환부인(泥丸夫人)이 중앙(中央)에
선다.”고 하였고,
또 “이환(泥丸)의 백절(百節)에는 모두 신(神)이 있는데 뇌신(腦神)의 정근(精根)의 자(字)는
이환(泥丸)이다.”고 하였고,
“일면(一面)이 신(神)은 이환(泥丸)을 종(宗)하니 이환(泥丸)의 구진(九眞)은 모두 방이 있다.”
고 하였고,
태고집에서는 “금단(金丹)이 운반(運搬)하여 이환혈(泥丸穴)에 이르면 이름과 성(姓)이 먼저
옥도(玉都)에 기록된다.”고 하였고,
법보류주에서는 “본래의 진면목(眞面目)을 알아야 비로소 생사(生死)가 이환(泥丸)에 있음을
안다.”고 하였다.
*. 불멸지도(不滅之道) 존상이환(存想泥丸).
*. 뇌유구변방유일촌(腦有九辨房有一寸) 지복개상기색비경(之服皆象炁色飛輕).
*. 구진(九眞): 고진(高眞). 지진(至眞). 태진(太眞). 허진(虛眞). 선진(仙眞). 현진(玄眞).
상진(上眞). 신진(神眞). 천진(天眞).
20. 정문(頂門):
앞이마 정중앙. 혜안(慧眼). 천목(天目). 천리안(千里眼)
인당(印堂): 신정혈(神庭穴)로서 뇌는 원신이 모여 있는 곳이다. 독맥. 위경. 방광경이 만나는
혈로서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전광병이나 풍간병이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한 것을 주로 치료한다.
25.. 태충맥(太衝脈);
이 혈은 간경(肝經)의 원혈(原穴)로서 간경의 가장 큰 통로가 있는 곳으로 원기가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다.. 울체(鬱滯)된 간기(肝氣)를 소통시켜 낙맥(絡脈)을 소통시키고 혈(血)을 조화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아찔하면서 머리가 핑 돌거나 목구멍이 아프거나 눈이 붉거나
어린애의 경풍(驚風)이나 간질병이나 월경이 불규칙한 것 등을 주로 치료한다.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몸의 측면으로 주행한다.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내과(內踝)로
올라가 소복(小腹)을 거쳐서 횡경막을 관통하여 협륵(脅勒)에 산포한다.
28. 노궁혈(勞宮穴):
심포락(心包絡)의 형혈(滎穴)로서 공규(孔竅)를 열고 정신을 일깨우는 효과가 있다.
가슴이 아프거나 전광병(癲狂病)이나 간질병(癎疾病)이나 입안에 부스럼이 생기거나 아장풍
(鵝掌風)이 있거나 구토를 하거 나, 번위증(飜胃症) 등이 있는 것이 주로 치료된다.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가슴에서 시작하여 액하(腋下)로 나가 노내를 돌아서 장중(掌中)에
들어갔다가 가운데 손가락에 이른다.
29. 용천혈(湧泉穴):
나오는 곳을 용(湧)이라 하니, 용천(湧泉)은 곧 물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솟아나는 의미를
형용한 것이며, 역학(易學)에서 천일(天一)이 생(生)하는 수(數)를 비유한 것이다.
이 혈은 발바닥의 가운데에 위치하며 본 경맥(經脈)의 정혈(井穴)로서 맥기(脈氣)가 나오는
곳이므로 이렇게 이름 하였다. 용천은 위급할 때 급히 치료하는 혈중(穴中) 하나로서 막힌
곳을 소통시키며 구멍을 열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서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몸의 후면(後面)을 주행(走行)한다. 새끼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내과(內踝)
를 돌아 척추를 관통하여 횡격막(橫隔膜)으로 올라갔다가 가슴속으로 주입(注入)한다.
*. 단전(丹田) 동의보감129쪽: 선경(仙經)에서 뇌(腦)는 수해(髓海)로서 상단전(上丹田)이고, 심(心)은
강궁(絳宮)으로서 중단전(中丹田)이고, 배꼽아래 3치는 하단전(下丹田)이다. 하단전은 정(精)을 저장
하는 창고이며, 중단전은 신(神)을 저장하는 창고이고, 상단전은 기(氣)를 저장하는 창고이다. 라고
하였다.
오진편의 주에서 사람의 몸은 천지의 빼어난 기(氣)를 받아서 태어나고, 음양(陰陽)이 빚어
내는 것에 따라 형체(形體)를 이룬다. 따라서 몸 안에서는 정기신(精氣神)이 주인이 된다.
신(神)은 기(氣)에서 생기고, 기(氣)는 정(精)에서 생기므로 진(眞)을 닦는 사람이 자기 몸을
수련(修鍊)하고자 한다면 정기신(精氣神) 세 가지를 다스리는 데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소옹(邵雍)은 신(神)은 심(心)에서 총괄하고 기(氣)는 신(腎)에서 총괄하고 형(形)은 머리(首)
에서 총괄하며, 형(形)과 기(氣)가 서로 만나 작용하는데(交) 신(神)이 그 가운데에서 주관
하니, 이를 삼재(三才)의 이치라 한다고 하였다.
충맥(衝脈): 충맥은 기충(氣衝)에서 기시(起始)하여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과 아울러 배꼽을
끼고 상행(上行)하여 흉중(胸中)에 이르러 산포(散布)하는데 모든 경맥(經脈)의 바다이다.
중극혈(中極穴):. 끝나는 말단을 극(極)이라 한다. 이 혈(穴)은 안으로 포궁(胞宮)과 정실(精室)에
응 하는데 이 두 가지는 인체의 가장 안쪽에 해당하는 곳으로 집에서는 내실과 같이 깊숙한 곳이
고, 배꼽아래 4촌(寸)에 위치하여 인체 상하 좌우의 중점(中點)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하였다.
방광경의 복모혈(腹募穴)로서 신(腎)을 보충하고 원기를 기르며 열을 내리고 습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몸의 전면으로 주행(走行)한다, 코의 교알에서 시작하여 후롱(後嚨)을
거쳐 결분(缺盆)으로 들어갔다가 젖으로 내려가 배꼽을 끼고 내려가서 정강이 밖으로 돌아 엄지
발가락과 새끼발가락으로 들어간다. *. 공부로서 몸에 기운이 좋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보통식사 후 30분 정도 지나면 위경을 따라 기운이 흐르는 것이 눈에 크게 보일정도이다.
비디오로 찍어 놓았다.
인중(人中): 인중은 수구(水溝)라고도 한다. 한의학에는 하늘은 오기(五氣)로써 사람을 먹이니
천기(天氣)는 코로 통해있고, 땅은 오미(五味)로써 사람을 먹이니 지기(地氣)는 입으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이 혈(穴)은 바로 코 아래와 입의 위에 위치하여, 위아래로 기운이 소통하는 의미가
있다.
석문(石門): 석(石)은 실(實)과 통하니 막혀있는 것이며, 문(門)은 경기(經氣)가 드나드는 곳이다.
이 혈은 배가 아프고 딱딱하여 대변이 막혀있거나 월경이 막히고 대하병(帶下病)이 있거나
산후에 오로(惡露)가 그치지 않는 등의 병을 주로 치료하는데 침을 놓아 치료할 수 있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여자와 임산부는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잘못하면 후대가 끊어질 수 있다.
삼초경(三焦經)의 복모혈(腹募穴)로서 기의 운행을 조절하여 통증을 그치게 하고 물길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거궐(巨闕): 거(巨)는 큰 것이고, 궐(闕)은 임금의 궁정을 말한다. 심(心)의 복모혈(腹募穴)인데,
모혈(募穴)은 경기(經氣)가 모여서 맺히는 곳이다. 심(心)은 군주(君主)에 해당하는 기관인데 이
혈이 지존인 심군(心君)의 자리에 거처하므로 이곳이 심경(心經)의 맥기(脈氣)가 모여 가장 성한
자리가 된다. 그래서 이렇게 이름 하였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가슴을 풀어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 있다.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면서 두근거리거나 전광병(癲狂病). 시궐(尸厥), 간질병 (癎疾病).
건망증.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짧아지며 심한 기침과 구토를 하거나 황달이 오는 것 등
을 주로 치료한다. *. 시궐(尸厥): 마치 죽은 사람처럼 조용하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말함.
전중(膻中): 영추(靈樞) 창론(脹論)에서 설명하기를, 전중은 군주의 궁성이다라고 하였다.
이 혈(穴)은 안으로 심포(心包)의 바깥경계에 응하여 심(心)을 대신하여 명령을 선포하고 흉막의
가운데에 거처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하였다. 심포락(心包絡)의 복모혈(腹募穴)이다.
임맥(任脈)과 비경(脾經), 신경(腎經), 소장경(小腸經)및 삼초경(三焦經)이 만나는 곳이다.
기(氣)의 운행을 다스려서 통증을 그치게 하고 진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다.
가슴이 아프고 숨을 헐떡이거나 열격, 딱국질을 하거나 산부의 젖이 적게 나오거나 그르렁거리는
천식이 있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 열격: 음식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못하거나 넘어갔다가도 이내 토하는 병증.
&. 체험기록 등에는 있으나 위의 낱말풀이에 없는 혈(穴)에 대하여는 한의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훈증(薰蒸): 내외신(內外腎:콩팥과 생식기)에서 훈훈(薰薰)하고 화(和)한 기운(炁運)이 일어나 전신을
시루떡 찌듯이 하는데, 심신(心身)이 안정되고 몸이 아주 가벼워지면서 단단해 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속 침(鍼): 몸 전신에서 기운(炁運)이 자율(自律)로 일어나 침을 놓는데 따끔하기가 한의사가 놓는 침과
똑같다. 침의 장소도 주로 경혈자리임을 알 수가 있고, 침의 효능도 거의 같다고 볼 수가 있다.
*. 배꼽잡고 소리글을 읽으면 중극혈(中極穴)부위의 콩에 응기(凝氣)가 되면서 아랫배가 불러
진다. 콩이 기운(氣運)을 얻어 좌선(左旋)우선(右旋)으로 활동하는 것을 태극(太極)이라고 한다.
태극에서 일양(一陽)이 시생(始生)되는데, 이의 성질을 크게 구분하여 오행(五行)이라고 하는
것이다.
태극이 좌선(左旋)우선(右旋)으로 활동하면, 초아(初芽)의 생기(生氣)가 육장수문(六丈水門.
내외신內外腎)속에 뿌리(根土)를 내려 기운(炁運)을 발생시키는데, 이 기운(炁運)을 일양시생
(一陽始生)이라고 한다.
이를 근토(根土)로 하여, 재생아(再生芽)가 회음(會陰)으로 나와 충맥(衝脈)과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을 활성화(活性化)시켜 나간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남으로부터 건강을 크게 도울
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잘 읽어 보았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부를 서로서로 비교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수련기 잘 읽었습니다.
수련기의 주인공이 비교적 연세가 있으신 분인데도 놀라운 경지까지 가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련기를 꼼꼼히 읽은 것은 아니지만, 저 경지까지 가셨는데,
빛에 대한 언급은 있지만, 뇌에서 들리는 소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게 다소 궁금하긴 합니다.
저의 수기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뇌에서 들리는 소리를 말씀하셨는데 仙樂聲 같은 것이 들리곤 하였습니다.
35번으로 미뤄보면 충맥이 섰고, 115번과 119번으로 보면 도태를 하신 것 같고, 143번과 165, 174번 경상으로 미뤄보면 이분은 이자삼점 과정을 지나시고 계신가 보군요. 과정을 끝마치면 광명이 수련자가 원할 때는 언제나 발출된다고 하던데 그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축하드립니다^^
공부의 방법이 집제기성(執臍炁聲)이여서 호흡법 하고는 크게 보면 같을 수 있겠으나 세부적으로는 약간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학생일 뿐인데 너무 과찬을 하셔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수기를 남겨 주셔서 공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올려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