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 창단된 한국야구의 새벽을 여는 휘문고등학교 야구부는 수많은 야구인을 배출하고 제49회 51회 청룡기 우승, 제30회 대통령기 우승, 제55회 황금사자기 우승 등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명실공히 야구명문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단 이사장님과 교장선생님의 야구에 대한 열의와 동창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 프로현역에서 활동중인 박용택, 이도형, 오태근, 류택현, 우규민, 채상병, 정원석, 유재웅, 김선우, 이재우, 정재훈이 본교 출신이다. 임찬규, 박성민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은 안정적인 마운드 운용을 자랑하며, 포수 조용성의 투수리드와 강한 어깨는 일품이다. 내야수 박태원, 박휘연, 박민우, 강양규는 정확한 수비와 강력한 견제능력을 자랑하며 외야수 정승빈, 윤정훈, 조용화는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이용한 폭넓은 수비능력을 지녔다. 1번부터 9번까지의 타선에 고른 배팅능력과 작전능력이 팀의 장점이다. 특히 임찬규, 박성민의 위기관리 능력과 박태원, 박휘연, 박민우, 조용성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의 집중력은 눈여겨볼 만하다. 전형도 감독과 이우석, 박만채 코치를 구심점으로 강힌한 정신력과 투지로 일사불란한 조직력과 위기관리능력으로 휘문고등학교 야구부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고자한다.
2010. 5. 4
**** 자료 출처 - http://culture.joins.com/baseball/sub/sub3_25.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