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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당 1만원의 추가요금, 침구별도)
우리가족은 여행시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숙소인 올레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올레리조트는 2006년 7월에 오픈하였고, 풀빌라를 운영하고 있는 휴양리조트입니다. 애월해안도로 언덕에 4,000평의 넓은 대지에 한국전통양식과 태국양식을 혼합한 건축으로 휴양객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쉴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객실 타입은 개인풀장과 자쿠지로 이루어진 '라온빌' 엔틱형 원룸과 개인정원, 자쿠지로 이루어진 '뜨레빌' 프로방스 스타일의 복층형과 원목욕조로 이루어진 '이든빌' 대형룸인 '모아빌'
그리고...
엔틱한 분위기와 모던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제라빌'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족룸 제라빌을 예약했습니다.
제라빌은 넓은 거실과 2인이 이용할수 있는 자쿠지 욕조, 넉넉한 발코니가 갖추어져 있어서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도자기 체험장인 소앵공방과 갤러리 올레 그리고 안내데스크가 있는 건물모습입니다.
안내 데스크로 들어오고 있는 남편과 준서입니다.
리조트의 첫인상을 주는 장소입니다. 참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 입니다.
제주 관광지 안내 팜플렛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 모습입니다.
예약상황을 확인하고 나면... 직원분이 나와서 카트에 짐을 싣고, 카트에 모두 같이 타고 숙소까지 안내해 주신답니다.
처음에 카트를 타고 움직여서 리조트가 정말 넓은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런데 걸어다니기 딱 좋은 거리에 건물들이 위치해 있답니다!
제라빌 건물 모습입니다.
제라빌 건물 입구 모습입니다.
객실 입구 입니다.
객실문은 열쇠로 잠그고 열어야 하지만... 전원 시스템은 카드키를 꽂아야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 쪽 모습입니다. 커피믹스는 4개가 세팅되어 있고, 마시고 나면 새로 채워주신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객실 비품 모습입니다.
유모차는 미리 예약하면 리조트에 준비되어있는 유모차를 숙박기간 동안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유모차가 올레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한 유모차입니다. 핸들링이 좀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지만, 나름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직화요리는 안되지만, 간단한 취사는 가능합니다. 전기렌지와 전기밥솥, 후라이팬 1개, 냄비1개, 접시, 국그릇과 밥그릇, 수저등이 4인용으로 세팅되어져 있습니다.
1박에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특별히 취사를 할일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물은 작은생수 2병을 매일 냉장고에 넣어 주신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우리 가족은 따로 생수를 더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리조트안에서 판매하는 제주 삼다수 1.5L 는 1병에 2,000원입니다. 그래서 외출하는 길에 꼭 외부에서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거실 모습입니다. 넓은 거실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목 쇼파와 여러가지 비품들이 도자기나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멋졌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가 정말 예쁜 장소입니다.
발코니 쪽 모습입니다.
커튼을 열면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올레리조트는 바다전망이라고 해도 먼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바다 전망에 그리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텔레비젼 입니다. 리모컨으로 조정하면 매일 제주 날씨와 항공정보가 제공됩니다.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침실 모습입니다. 침대가 아니라 매트리스가 놓여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가 굴러서 떨어질 염려도 없고 베개와 매트리스가 참 편합니다.
미닫이 문으로 문이 열리고 닫힙니다. 현서가 제일 좋아했던 문입니다.
통일감있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참 멋졌습니다.
침실 안쪽에 2인용 침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입구 모습입니다. 문은 미닫이 문입니다. 손잡이가 없는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욕실문을 닫은 모습입니다.
욕실에 들어서면 바로 세면대가 보입니다.
세면대 옆에 매일 사용할 수건이 새로 세팅되어 집니다. 그리고 바구니 안에는 드라이기와 빗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누와 샴푸&린스와 바디워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짐을 챙기실때는 치솔, 치약, 목욕타올을 챙겨 가시면 됩니다.
화장실 모습입니다. 여닫이 문으로 불투명 유리문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했던~자쿠지입니다. 자쿠지는 거품이 나오는 욕조를 말합니다.
물도 없는데 들어가서 신나했답니다...ㅋㅋ
자쿠지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있어서~ 여행을 가기전에 거품 입욕제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난생 처음하는 거품목욕에 신이 난 두 아들이었습니다....ㅎㅎ
식탁겸 테이블입니다.
식탁위에 사진처럼 매일 차가 준비됩니다. 중국차인데 , 맛이 좋았습니다.
책상겸 옷걸이 모습입니다. 가습기도 있습니다.
전화기옆에 프론트와 스파 번호 안내표시가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올레리조트내 소품들이 대부분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답니다.
저녁먹기전에 리조트 단지내를 산책했습니다. 현서가 걸음을 재촉해서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올레리조트에는 스파가 있습니다. 스파이름이 바릇입니다.
스파건물인 바릇의 모습입니다. 신혼부부에게 참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올레리조트는 물고기 무늬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조경입니다.
리조트안에 있는 억새와 코스모스때문에 가을을 느꼈습니다.
준서는 코스모스를 귀에 꽂고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올레리조트의 부대시설이 있는 건물입니다. 카페와 Hello 피시라는 의류점과 오렌지 편의점, 레스토랑 고팡과 바비큐장 ,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곳입니다.
건물 내부 모습입니다.
오렌지 편의점 모습입니다.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즉석밥, 컵라면, 세면도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간단하게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게임등 장시간의 사용은 안됩니다.
무료로 포켓볼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공은 데스크에서 무료로 대여하면 됩니다.
그밖에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서 도서와 미니축구공, 배드민턴등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유료로 대여합니다.
형이랑 아빠가 포켓볼을 치는 동안 자기도 하겠다고 바닥에 공을 놓고. 열심히 막대를 휘둘렀던 무서운 현서입니다....ㅎㅎ
조식과 리조트 음식에 대해서는 내일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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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즈힐의 Life Styling 원문보기 글쓴이: 로즈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