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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소개네요. 첫 작품은 CedarPoint6 님의 Six Flags Carolina 입니다. 현재 NE에서 유행중인 리얼리즘의 공원이고 보시다
시피 한달도 되지 않은 따끈따근한 스포트라이트의 대작입니다. 맵 심사에서도 91.54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로 스포트라이트로
뽑힌 작품이에요.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리얼리즘을 찾아보기 힘든 NE에서 3년동안 상당한 발전을 해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공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레이 아웃은 맵 가운데로 도로가 관통하고 양쪽으로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실
제 공원을 정말로 따라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크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기구는 공원 바깥쪽으로, 규모가 작고 비교적 덜 스
릴 있는 기구는 공원 안쪽으로 배치하여 중앙집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바람직한 현상이라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기존의 국내공원과 다른점은 위에서 말씀하였듯이 리얼리즘을 추구한 점이고, 또 하나는 여백을 많이 남겨둠으로써 좀더 여유로
워 보이고, 외국 특유의 자유롭고 넓은 공터를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국내공원에서는 1/4칸 조차도 보이지 않게 그동안 만들어져
왔었는데요. 대체적인 예로 과거 익스트림Y&L과 롤러코스터레볼루션(동일 홈페이지)에서 유행했었던 꽉꽉공원의 여파가 상당히
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또한 맨땅이 보이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NE의 트렌드는 집중할곳은 집중하되 여백을 남길곳은 과감
히 남기자 라는 것을 느끼게 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백으로 인해 공원이 텅텅 비어보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여백의 공간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건물이나 기구가 배치된곳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최대한 배치에 신경쓴 노력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건물 하나하나는 디테일이 살짝 떨어진다고 국내 유저들이 생각할 정도이지만 리얼리즘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상
황이라 사료되구요. 특히 대부분의 유저들이 코스터나 건물만들기만큼이나 난감해 하는 보도 배치또한 일품입니다. 중간중간에
대각선 도로를 배치함으로써 특유의 딱딱함을 업애 보기가 좋군요. 제가 중간에 해석을 잘 못했을 수도 있지만 RCT 시계로 835시
간을 투자했다는 군요. 실제로 환산했을때 약 835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채로운 건물들과 역동적인 코스터,
그리고 보도 배치등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잘했네요. 개인적으로 전체맵에서 보이는 고카트와 실제와 비슷한 도로배치는 정말 따라
해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입출구 투명화와 방향 바꾸기, 투명트랙 및 열차분리나 열차제공등의 트레이너는 정말 최고네요.
이상 간단한 맵 설명을 해봤구요. RCT공원은 직접 열어봐야 한다는점. 기억하시고 맵 첨부해놨으니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세요
RCT2가 없으신분들은 밑의 풀맵을 클릭하셔서 원본보기 하시면 1:1 비율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nedesigns.com/index.php?showtopic=22957&park_id=1571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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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spotlight-rct2-cedarpoint6-six_flags_carolina.zip
첫댓글 전경하고 구역배치는 진짜 죽이는데
나머진 확대하니까 실망..
스포트받아야 하는건 마땅한데 점수가 후한건 정말.. 인종차별급
우리나라와 트렌드가 정말 맞지 않는건 사실.. 건물은 정말 아쉽지만 컨셉대로 만드는건데 어쩔수가 없음 ㅋㅋ
리얼리티 추구라서 어쩔수가 없음.
화끈한 건물, 화끈한 코스터가 없는건 식플 캘리포니아에 그런게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리얼리티 면에서 따져볼땐 최고의 공원이라 의심치 않음..
점수가 후한건 크기가 큰게 한몫한듯.
화끈한 코스터가 하나도 안보인다는점이 많이 아쉽네요
역시 멋지긴 하네여..식스플래그라..
땅 없는건 어떻에 한거지?
블랭크 타일이라는 옵젝으로 가려버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