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25.) KBS 시청자 칼럼에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에 사는 양돈업을 하는 주민이 나와서 양돈의수태율이 떨어진다는 민원 방송이 나왔습니다.하루3번씩 발파작업으로 인한 어미돼지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7-80%의 임신율이 되어야하나 석산 개발이후 50%로 수태율이 떨어졌다는 내용입니다.
더군다나 현재보다 더확장해서 개발을 하기위해 시청에 신청한다는군요. 그방송을 보고 2015년도에 있었던 동혈산 (색시골) 석산개발신청당시에 우리학련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접 정안면주민등이 개발 반대운동을 해서 결국 금강 환경관리청의 환경영향평가결과 개발불가로 결론이 나오도록 함으로서 마을이 혼란에 빠지는것을 막았습니다.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다시복구하는것은 몇십배의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어갑니다. 개발반대가 집단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인 판단으로 진행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개발을 하려는 사업자들은 오직 돈밖에 생각안하기 때문에 수단방법을 안따지고 개발할려고 합니다.타당한 이유를 들어서 개발하는것은 상생을 위해서 필요하겠지만 무조건적인 개발은제한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차추워지고 있습니다.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