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한 후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기뻐하셨다
얼마후 사탄이 여자 하와를 꾀여 죄를 범하게 하고 하와의 유혹으로 아담도 죄를 범하게 되면서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살던 에덴동산에서 쫒겨난다
이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는 부모를 떠나서 살게 되고
아담은 130세에 아들을 낳아 셋이라 이름 하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가 930세에 죽었다
셋은 에노스를 에노스는 게난을 게난은 마할랄렐을 마할랄렐은 야렛을 낳으며
대부분 900세 넘게 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 죽었다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962세에 죽었고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 365세에 하늘로 올리워져 갔고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고 살다 969세에 죽었고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고 살다 777세에 죽었다
노아는 500세 이후 셈과 함과 야벳을 낳고 600세에 홍수가 나고 950세에 죽었다
셈은 600세, 셈의 후손 아르박삭은 438세, 그 후손 데라는 205세, 아브라함은 175세, 이삭 180세
야곱 147, 요셉 110, 다윗70, 솔로몬60, 르호보암59
창세기 한권의 기간이 2307년으로 성경의 다른 65권 보다 더 길다
노아 홍수이전의 인류 역사를 요약하면 사람들이 나무의 수한처럼 1000년 가까이 살면서 자녀를 낳고 죽었는데
사람으로 충만 했던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죄와 악이 너무 가득해
노아가 600세 되던 해 하나님의 홍수 심판으로 노아 가족 8명과 방주에 탄 생물들 외에는 다 죽임을 당함
홍수 이후에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사람들은 앞으로 홍수 심판을 면하고자
메소포타미야 지역의 시날평지에 바벨탑을 쌓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여 사람들을 흩으시고자 할 즈음에
함의 자손 중에 구스가 아들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의 첫 지배자 였고 특이한 사냥꾼으로
속담에 하나님 앞에서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라고 할 정도로 능력자 였다
그가 죽고 난 뒤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사생아를 낳았는데 이름을 담무즈라 칭하고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 하며
아들 담무즈가 곧 여자의 후손! 구세주라고 주장하면서 태양의 신이라 추앙하게 하고 자신이 아들 담무즈와 결혼을 한다
결국의 자신은 신의 아내요 신의 어머니 여신! 그의 아들 아들신!
사람들은 담무즈를 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세미라미스를 신의 어머니 곧 여신으로 섬기게 된 것이다
이 여인은 음녀요 여신의 기원이되고 담무즈는 남신과 아들신의 기원이 된다
바벨탑을 쌓다가 흩으지면서 사람들은 이미 여신과 아들신을 섬기는 것에 익숙해져
온 세상에 여신과 아들 신, 여신과 남신의 사상이 일반화 되어 퍼져 나갔다
홍수 이후 언어가 혼잡되어 사람이 세상에 흩어지면서 점점 하나님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고 잊혀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와 그의 자손을 통해 하나님을 사람들께 전하기 위한 역사가 시작 된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내인 사라의 몸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게 되지만
하나님으로 부터 책망을 받게 되고 아브라함 100세에 사라에게서 이삭을 낳게 됨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고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인 일로 인해 에서를 피해 외삼촌이 사는 밧단아람으로 도망가서
외삼촌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아 12명의 아들과 딸 디나를 얻게 되고
재산이 불어나 아내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아버지 거주하던 땅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다
사랑했던 라헬은 베냐민을 낳고 죽게 되고 형제들의 미움을 산 요셉은 형들이 에굽에 팔고는
아버지 야곱에게는 짐승에 찟겨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후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 양식 구하려 에굽으로 갔던 형들이 그동안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
야곱의 모든 식구가 에굽으로 이주해서 살게 되는데 세월이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에굽 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 하게 되니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3개월이 되는날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시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라는 명을 받고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들고 내려 온다
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40년간 훈련을 마치고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의 지도 하에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어
야곱의 12명 아들의 후손 12지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된다
여호수아 이후 하나님께서 삼손, 기드온 등 많은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보려고 했으나
계명도 사명도 모르는 야곱의 12명의 아들 후손 12지파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하고 급기야 남왕국 북왕국으로 갈라진 후
더욱 악을 행하다 북왕국은 호세아 왕을 끝으로 BC722년 앗수르에 망하고
남왕국도 BC586년에 바벨론에 멸망 되어 다 죽고 소수의 무리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정한 70년 포로기간이 끝나 갈 무렵 하나님께서 세운 퀴로스가 바벨론을 정복하여
BC539년 메대페르시아 나라를 세우고
BC538년 고레스 칙령을 선포하면서 포로 잡혀온 남유다 민족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BC536년 스룹바벨이 뜻을 같이하는 무리를 이끌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BC516년 스룹바벨 성전 재건을 마무리 하여 훼파 되었던 성전이 회복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약의 최종 선지자가 기록한 말라기를 보면
하나님 섬기는 것을 귀찮아 하고 악을 행하는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악화 되고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곁을 떠난다
400여년 동안 내버려 두고 있다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 하였나이까?" 하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구원을 이루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하나님을 전파하는 사명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고 전파하다 순교하고 다만 제자 요한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계시로 보여준 인류 마지막의 요한계시록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예수님을 죽였던 로마 정부는 예수교인들을 250년 동안 극심한 박해하다
결국 AD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예수교를 국교로 선포하게 된다
박해가 없어진 예수교는 부패하여 중세 1000년이 지나게 되고 그 후 종교개혁이 일어 나는 듯 했지만
온갖 이단과 자유주의 신비주의 세속주의에 휩쓸려 오늘날 종국사적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