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지만 즐거웠던 무 수확
엄마와 율이의 힘을 모아 모아 무 손질하기~✌️
율이가 좋아하는 무 김치
"율아 작은 무 먹고 싶어? 길다란 무 먹고 싶어?"
"난 앙 베어 먹는 긴 거~^^"
율이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이번엔 총각무 스퇄로 김치 담기😉
갖은 양념 적당량 팍팍
섞어용~ 섞어~
적당히 숨이 죽은 무에
적당히 숙성된 양념을 쪼물쪼물 쓱쓱😊
짜잔~🤗
매콤달콤 아삭 무 김치 완성
알싸한 무의 매운맛이🌶 살짝 올라오긴 했지만
"엄마 맛있어~😋"
율의 입맛에 합격✌️
그리고 남은 무청은 소금 넣고 살짝 데쳐서 바람과 햇볕 좋은 곳에서 말리기~👌
이 아이는 며칠 뒤 맛난 무 시래기가 되어 감자탕과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무김치가 알맞게 익을 동안 작은 무로 시원하게 국물을 내어 율이가 좋아하는 꽃게탕을 끓여 오늘 저녁 배부르게 맛나게 먹었답니다 🥰
첫댓글 어머나~~ 조금 맵지만 깍두기를 너무 너무 잘 먹는 멋진 언니 율이네요~~~~^^
무청까지 야무지게 요리한 율이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