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계원미술연구회 첫 모임
송희성선생님의 강의 대략 정리
미술교육의 정의는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미술교육에는 기능중심, 창의성, 이해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제 교육의 관점으로 봤을 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미술 영제만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다른 영역에 잘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영재교육에서 미술을 잘하면 학과공부를 잘한다! 시각적 문해력, 공간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미술교육의 강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피타고라스를 활용한 미술교육으로 융합통합 교육을 지도하였는데 이를 중학 1학년때 교육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수학에 관심을 갖고 동기부여가 된 결과를 보았습니다.
초둥학교 때는 미술교육의 강화가 필요한데 이는 최근 미디어 노출로 시각적으로 중요한 시기로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미술교육에는 목적에 따라 다른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가를 가르치는 교육은 대학에서 그다지 배우는 게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를 가르치는 교육역시 필요합니다.
미술은 계속 변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쳇GPT나 달리4처럼 AI를 이용해 그림그리기를 생각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21세기 AI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술교육에서 사교육에서 보면 창의중심, 기능중심, 이해중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바디 교육에서 창의성의 교육을 중심하는데 잘못 보면 방임적으로 볼 수 있는데 교정 짖기를 통해 적절히 교사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의 동기유발에서 발문법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미술적으로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교사가 적절하게 유도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생각의 능력을 키워주고 창의성을 키우는 길로 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3이전까지는 소근육 발달 중심의 수업을 통해 되의 균형 있는 형성하는 교육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초 4이후는 기능적 교육이 가능한데 기능적 교육에서도 성취도가 30%정도로 보고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같이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동그라미 두개를 그려보게 하고 어떤 것을 그릴 것인지 던져 주면 아이들에 기존에 기존의 안경이나 자전거처럼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생각을 그린 아이들이 창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기존의 손과 입을 사용하여 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또한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업에서 류틴 교육이 중요한데 그 예로 직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50분 수업이라면 40분 수업하고 10분은 카페의 댓글을 써서 오늘 수업의 내용에 대한 느낌을 바로 적는 방법입니다. 이는 에빙하우스의 망각속선에서 수업 직후 복습이 가장 학습의 효과적인 것을 수업에 도입하여 이를 류틴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관찰력을 키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20개 정도 만들어서 사물과 상호작용을 하여 관찰력을 키우 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질문을 100문 100답으로 한다면 질문과 대답 속에서 모순이나 갈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문제를 알아차리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을 교사가 제공해 줘야 합니다.
교수법에는 STEAM교수법이 있는데 이는 과학적인 융합인제 교육(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을 실생활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과정교육)으로 융합교육과 예술영역을 결합하여 미술의 STEAM 교수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술의 교수법은 5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1,동기-2관찰-3표현-4감상-5평가
1,동기는 왜 그러야 하는가 동기부여를 주는 것입니다.
2 관찰은 사물을 관찰을 하는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려야 하는지 앞에서 말한 것처럼 20가지 질문지를 만들어서 질문과 답을 오가면서 관찰력을 키우는 방법도 한 예입니다.
위의 교수법은 연령에 따라 어떻게 발문할 것이지 각각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5학년 이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관찰이라기 바다는 관찰일기 등 간단한 쓰기를 위해 필요한 시각적 기록을 남기 위해 그리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기의 기능적인 스킬을 키우는데 베티 에드워즈의 <오른쪽 두뇌로 그리기>와 같은 그리기 연습을 통해 초 5학년 정도 이후 에 진행한다면 짧은 시간에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최근 창의성을 중요시 되는 시기에 미술에서 창의성은 청소년기, 아동미술, 유아 등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대략 여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매달 1번씩 모임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주제를 정해 실제로 아이들에게 적용해 보거나 이론적인 공부를 통해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각 주제를 정리하여 미술교재를 만들고 송희성 선생님과 함께 공저로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의 교재는 이론을 기반으로 실용서의 성격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미술지도자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주제는 루틴 교육으로 정하였고 루틴 교육에 관련 정의나 이론적인 자료를 알아보거나 이를 실제 수업에 사용한 사례를 정리하여 다음 모임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루틴교육은 앞에서 올린 선생님사례처럼 수업 후 10분 동안 수업에 대한 생각을 질문법으로 20개를 적거나 어떤 느낌인지 쓰는 방법도 가능하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교수법을 적용했을 때 수강자들의 수업을 사용한 차이를 관찰하여 작성해 오는 것으로 합니다.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목차를 정하면서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제가 메모한 것을 바탕으로 대략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완할 부분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사물에 대한 질문을 100문 100답으로 한다면 질문과 대답 속에서 모순이나 갈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카페 찾기에서 "사물과의 대화법"을 검색하면 사례를 볼 수 잇습니다.
베티 에드워즈의 <오른쪽 두뇌로 그리기>와 같은 그리기 연습을 통해 초 5학년 정도 이후 에 진행한다면 짧은 시간에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초4학년에게 그리드를 제공하여 그린 장면입니다.
아트스타에서는 사진자료를 따라 그려야 할때 따라그리기 지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초1부터 오른쪽 두뇌로 그리기중 외각선 따라그리기만 5초 정도씩 5-6차례정도 지도를 해왔는데요.의외로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그리기에 흥미를 갖습니다.
그로인해 도식화방식과 사실묘사 두가지중 선택하여 스케치를 하는데 그림표현법이 다양해지는 긍정적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4학년이상부턴 한달동안 집중지도를 하지만 초1은 5초를 넘기지 않았고 특히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아마도 이과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에게 잘 맞는것 같습니다.